승자의 안목을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 다섯 가지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

 

승자의안목

재테크 제 1탄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에 이은 제 2탄ㅋㅋ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중고들학생 때의 용돈만으로 700만원을 모으고,

29살에 1억을 모아 집을 샀으며,

결혼 후 2년 6개월만에 1억이라는 아파트 대출금을 모두 갚았다는 저자...
처음 이 책을 집어들었을 때 이게 정말, 과연!! 가능한 일인가?

도대체 연봉이 얼마면 이런 게 가능할까..하며 부러워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저자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월급을 받았으며,

이 모든 성과는 순전히 생활 습관만으로 이루어냈다는 사실에, 오늘처럼 나의 헤픈 씀씀이가 원망스러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특별히 돈을 쓴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바닥을 드러내는 통장 잔고.. ㅠ

텅 빈 통장 대신 명품 백이라도 남아있으면 억울하지도 않으련만..

그동안의 나의 월급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 말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빠져나간 돈이 많았으리라....

그러한 생활 습관만 잡았어도 벌써 집은 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ㅋㅋ

제 1탄은 방송 작가가, 제 2탄은 아나운서..

공교롭게도 모두 방송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의 책이다ㅎㅎ

1탄과 마찬가지로 재테크 관련 책이지만, 이 책에는 주식과 펀드, 그리고 부동산에 관련된 정보는 하나도 없다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처럼 오로지 습관만으로 1억을 모은 여자의 노하우들로 가득 찬 책^^ 

"재테크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다"라는 신념으로,

비록 전문가가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처음부터 전문가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고통을 겪느니..;;;ㅋㅋㅋ

빙빙 돌아가더라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작은 습관을 하나하나 실천하여 이룬 성공 스토리^^

 

- 사람들이 돈을 잘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이유'를 몰라서이다.

  (그동안 우리가 1억 '벌지' 못한 게 아니라 '모으지' 못한 것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 생활 재테크

  ① 확실한 목표 : 내 집 마련, 학자금 대출 상환 등

  ② 우선순위 파악 : 빚 청산

  ③ 비용 절감

  ④ 남의 돈도 내 돈처럼

  ⑤ 이왕 쓰는 돈, 가치있게 쓴다

  ⑥ 꾸준한 관리는 필수!!

 

- 계산기 두드리며 머리 굴리는 것보다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몸을 더 움직여 새는 돈을 막는 게 더 쉬웠다.

 

-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는 쓰기 위해서다.

 

- 돈은 싸워서 이겨야 되는 대상이 아니라, 꿈까지 함께 가는 파트너이다

 

- 돈을 쓴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는 아니다

  쓸데없는 '품위유지비'는 돈 모으기의 최대의 적~!

 

- 알뜰한 사람이되, 인색한 사람은 되지 말자!!

 

 

돈 안 내고 운동하기,

돈 안 들이고 프로필 사진 찍기,

학원비 안 들이고 영어공부하기,

옷값도 아까워 집에서 만들어 입는 취미 갖기

채소값이 아까워 베란다 텃밭 가꾸는 취미도 갖기

돈 안 들이고 결혼하기 등

돈 아껴 쓰기의 절대 강자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ㅋㅋㅋ

 

하지만 무조건 아끼기만 했다가는 정작 돈 쓰는 법을 잊어버린다는 부작용이...;;;

함께 사는 사회에서 짠순이, 짠돌이로 도태되기 전,ㅋㅋ

사람 된 도리로서 쓰는 돈은 절대 아껴서는 안된다는 충고까지 잊지 않는다ㅎㅎ

 

결혼 적령기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없던 나에게

결혼의 중요성을 확~ 깨닫게 해주는 부분도 있었으니...

바로 결혼 후, 1억 모으기가 훨씬 빠르다는 점이다ㅋㅋㅋㅋ

결혼 후 씀씀이가 더 헤퍼진다는 여느 사람들과는 달리

서로 목표를 공유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혼자 할 때보다 둘이서 함께 할 때가 훨씬 수월하지 않았나 싶다..

음.....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일단 결혼부터 해야되려나봐요~ㅋㅋㅋㅋ

 

 

↓더 많은 리뷰를 원한다면 새창에서 열기 클릭↓

 http://blog.naver.com/keun84

나는,

 

이 두 부류의 사람 중,

내가 "책을 읽는 사람"에 속한지는 얼마 되진 않았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접하고 나서 본격적인 독서에 빠진지 1년 6개월.

짧다면 짧은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멋진 강연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삶에 대한 자세가 바뀌듯이,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책 한 권을 읽는 수고만으로

저자의 경험, 지식,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독서는.

 

이러한 매력 외에도

책을 읽는다는 것은 우선, 자기계발의 의미를 뛰어넘어

삶을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단연,

TV를 보며 잠이 드는 사람과 책을 보며 잠이 드는 사람은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독서의 장점과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을 하기란 쉽지 않다

→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평균 독서량 : 1년에 12권, 한 달에 한 권 꼴이다 

그나마도 이것은 평균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