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중에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최고의 긴장감과 스릴, 재미를 주었던 소설​［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넬레 노이하우스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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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명성으로 타우누스 시리즈 전 권을 읽고 싶은 마음에

최신작인 ［사악한 늑대］를 선택하였는데요, 기회가 되면 전 권을 꼭 읽어볼 생각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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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읽었던 책이라 리뷰는 없지만;;

긴박감과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 필력,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묘사력 등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ㅎㅎ

처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나서​ 너무 영화같은 생생함에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했던 기억이...ㅎㅎㅎㅎㅎ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십시요~!! 정말 강추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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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보다는 더욱 늘어난 등장인물과 더욱 치밀해진 구성,

그리고 더욱더 세련된 문장력을 느끼실수있는데요ㅎ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한 저자이기에 가능하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ㅎ

이런 추리 소설을 쓰는데는 머리가 왠만큼 똑똑하지 않고선 힘들것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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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누스 시리즈」란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인 타우누스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을

냉철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보덴슈타인 형사와 남다른 직감과 감성을 가진 당찬 여형사 피아가 콤비를 이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시리즈물입니다^^ㅎ

각 권의 내용들이 서로 연결이 되거나 하진 않지만, 등장인물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연결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뒤죽박죽 읽는다고 해서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거나 그러진 않아요~~ㅎㅎ

저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읽고나서 바로 ［사악한 늑대］를 읽엇는데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었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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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뜨거운 여름 밤 강 위에 깡마른 소녀의 시체가 떠오른다.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몸에는 죽기 전 받았던 학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떤 수단을 동원해도 신원을 밝혀내지 못한 채, 그저 '인어공주'로 불리게 된 죽은 소녀.

보덴슈타인은 '인어공주'의 비밀을 풀기위해 언론의 힘까지 빌리지만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한다.

그 와중에 유명 방송인 한나가 처참하게 폭행당한 채 발견된다.

​뒤이어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 차례차례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이 모든 사건들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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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유망한 청년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출소한 뒤, 사건을 다시 파헤치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아동 포르노 마피아 조직이 연계된 아동 학대와 아동 성폭력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린 ［사악한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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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특유의 극적인 장치와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그리 무겁지 않게 그려낸 작품^^

유난히 많은 등장 인물 때문에 등장 인물 관계도를 적을 메모지가 필수인 작품^^;;

「타우누스 시리즈」중 가장 두꺼운 600쪽에 달하는 페이지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

손에서 놓기 싫은 책ㅋㅋㅋ​

「타우누스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마지막 반전이 있는 책^^

［사악한 늑대］였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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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에 대해서 더 얘기하고 싶지만 스포일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ㅋㅋㅋㅋ)

 

더 많은 리뷰를 원하신다면 클릭~

넬레노이하우스, 타우누스시리즈

반가운 이탈리아 여행책입니다ㅎ​ㅎㅎ

유럽 여행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이탈리아의 정취를

글로나마 다시금 느끼고 싶은 마음에 제목만 보고 바로 집어 든 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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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가기 전에 찾았던 여행책은 동경의 대상이었고,

유럽 여행 이후 찾은 여행책은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인 것 같아요ㅎㅎㅎ

​책을 읽으면서 여행 중에 느꼈던 느낌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니 말이죠..ㅎㅎㅎ

여행 관련 도서는 언제 읽어도 참 재미난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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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2달 동안 이탈리아의 로마와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시에나, 시칠리아, 폼페이등을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에세이로써,

'어쩜 내가 느꼈던 이탈리아와 저자가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이 이리도 똑같을 수 있을까..?'하는 감탄을 연발하게 한 여행책입니다^^ㅎ

또 이탈리아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어 흥미롭기도 하엿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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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도둑과 소매치기로 악명이 높은 이탈리아..

저도 처음 이탈리아를 방문할 때 소매치기 때문에 하루 종일 가방에만 온 신경을 쓰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이렇게 소매치기로 얻은 장물(?)들은 재래시장으로 암암리에 팔려나가는데;;;

우리가 재래시장에서 보는, 단돈 750원에 판매되고 있는 명품 티셔츠는

바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어느 관광객의 쇼핑 품목이었거나, 관광객이 입던 옷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장물을 구입하러 재래시장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괜히 한국에 있는 저까지 딜레마에 빠뜨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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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과 소매치기로 유명한 또 하나의 나라, 인도 

인도의 힌두교가 이탈리아까지 전파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이 두 나라의 소매치기범들은 힌두 사상을 직업철학으로 삼는게 분명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은 이상,

'같이 쓰자. 네 것을 나에게 나누어 달라'는 힌두 사상을 이렇게 완벽히 실천할 수는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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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소매치기로부터 내 가방을 사수하는 방법-!!ㅋㅋ

바로​ 가방에 이탈리아 국기를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ㅎㅎㅎ

이탈리아 국기를 가방에 달고 있다는 뜻은 도둑들에게

'나는 이 나라를 좋아하니 제발 건드리지 말아다오'라는 메시지를 준다네요ㅎㅎ

이는 애국 마케팅 기법을 표방한 것으로ㅎ

아무래도 태극기를 달고 있는 외국인이 지나가다 길을 물어오면 더욱 친절하게 답해주고 싶은 심리를 이용한것이지요..ㅋㅋㅋ

이 효과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저자는 이렇게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한 번도 소매치기를 안 당했다고 하니..

믿저야 본전인 셈으로 이탈리아 국기를 달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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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알려준 방법 말고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할 때 유로 자전거 나라의 가이드분께서 알려주신 또 하나의 팁이 있다면

소매치기가 유독 많이 일어나는 지하철에서는 출입구에서 가장 먼~ 칸을 이용하라고 하더군요..ㅎㅎ

출입구쪽 계단에서 가까운 지하철 칸에는

지하철을 놓치지 않기 위해 허겁지겁 타는 사람들이 많고 항상 붐비기 때문에 소매치기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없는 한가한 칸에 몸을 싣는 게 나의 지갑을 지키는 방법~^^​

저도 이탈리아에서 지하철 탈 때 항상 이 방법 이용했어요ㅎㅎㅎㅎ

다행히 한 번도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없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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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경찰^^

"여긴 경찰을 얼굴보고 뽑나보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던 이탈리아 경찰들의 비주얼ㅋㅋㅋㅋㅋㅋ​

바티칸 앞의 횡단보도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여경찰이 너무 아름다워

신호가 몇 번이 바뀔 때까지 한동안 멍하니 서서 바라보았던 기억이 나요..ㅎㅎㅎㅎ​

확실히 이탈리아의 경찰과 우리나라의 경찰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데...

경찰의 한마디에 꼼짝 못하는 이탈리아 시민을 보면서

공권력이 땅바닥으로 떨어진 우리나라에서 경찰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안쓰러워지는 건 저 뿐만이 아닐꺼에요..

또한 공권력뿐만 아니라 의상에서도......ㅋㅋㅋ

역시 명품과 디자인의 나라답게 경찰들의 유니폼도 멋드러지지않나요??ㅎㅎㅎㅎ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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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회에서의 서열>

1위 여자(물론 예쁜^^;;)

2위 개

3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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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는 이탈리아 남자들이라는 소리도 있던데.. 진짠가봐요ㅋㅋㅋㅋ

이탈리아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욱 살기가 좋은 나라라고

(물론 앞에 예쁜이라는 단어가 꼭 들어가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에서 오래 사셨던 유로 자전거 나라의 가이드분께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셧었는데ㅎㅎ

어디서 무얼 하나 여성들에 대한 배려가 남다른 이탈리아 남자들의 매너는 괜히 길러진 게 아닌 모양이군요ㅋㅋㅋ

어쩔 수 없이 어렸을 때부터 몸에 베인 듯?ㅋㅋㅋㅋ

사진 속 늘어지게 단잠을 청하고 있는 강아지의 표정에서

이탈리아는 강아지들이 살기에도 좋은 나라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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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피사의 중세시대에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도로를 활보했던 이야기,

폼페이의 시체(?)라는 사람 형상의 화석을 본 이야기,

항상 수요가 넘치는 관광객 덕분에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마라..'는 식의 관광지의 횡포까지

이탈리아에 관해 공감을 샀던 부분이 너무 많았지만, 유독 저의 눈길을 붙잡았던 사진이 있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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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로마의 한인민박 ［지원이네］의 사장님~ㅎㅎㅎㅎㅎ

책장을 넘기다 아는 얼굴이 나와서 완전 깜놀햇다는ㅋㅋㅋㅋㅋ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어 호스텔에서만 묵다가 로마와 피렌체에서는 한인민박을 예약했다는데,

공교롭게도 로마의 한인민박집이 바로 제가 묵었던 ［지원이네］더라구요ㅎㅎㅎㅎㅎ

음식솜씨가 끝내주셨던 사장님과 호탕하게 술을 내주시던 사모님의 얼굴을 이런데서 또 볼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사진을 찍자고 할 때는 살이 쪄서 안된다고 하시는 바람에..;;;ㅋㅋㅋ 사진이 없었는데

이런 곳에서 뜬금없이 만나니 왜케 반가운지...ㅋㅋㅋㅋㅋㅋ ［지원이네］의 단골이라는 저자덕분에 사장님의 얼굴을 또 한번 보는군요ㅎㅎ

친절하신 성품에 맛깔난 음식솜씨로 여러 사람이 좋아하는 로마의 대표 한인민박인가봐요~ㅎㅎㅎㅎ

이렇게 책에까지 출연(?)하신걸 보면....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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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한인민박 ［지원이네］에 묵을 때 창가 쪽 침대를 선호하신다는 중년의 교수님ㅎㅎ

​저자가 디자인 관련 교수라고는 하나,

제가 보기엔 여행 기자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여행기가 재미있어요ㅎㅎㅎ​

약간은 무섭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섬세하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의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던 여행책^^ㅋ

디자인 전공탓인지, 아님 방랑기질 탓인지.. 여행을 참 많이 다니신 듯한데

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여유가 묻어 나오는 말투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행동들을 엿볼 수 있었죠ㅎ

바로 이런 점들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건가봐요ㅎㅎㅎㅎㅎ

꼭 돈이 많아야만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없으면 없는 대로..

비록 돈으로부터 자유스럽진 못하지만, 쉬고 싶으면 언제든 쉬어가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여행이 더욱 값진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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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빛을 바라보는 자에게 그림자는 항상 뒤에 잇다.

  그러나 빛을 등진 사람은 어두운 그림자를 바라보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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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의 창의력을 자본가의 축적 과정을 돕는데 사용하기보다 인간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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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과 생각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나에게는 자유함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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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엄한 경치나 문화재도 세월이 지나면 기억에서 희미해지고 쇼핑해온 명품도 언젠가는 수명이 다하지만, ​

  사람과 얽힌 추억만은 아주 오랜 시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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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 신기한 구경거리, 맛있는 음식, 조용한 휴식을 위해 떠나는 여행

꼭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이 모든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여행책

［슬로우 이탈리아］였습니다^^ㅎㅎ

 

http://keun84.blog.me/

슬로우이탈리아, 이탈리아여행기

 몰입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중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듯 싶은데..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중력 부족, 주의력 결핍까지는 아니어도,

일반적으로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집중해서 읽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한 줄, 한 단락을 읽어도 집중을 해서 읽느냐와 다른 생각을 하면서 대충 읽느냐는 엄연히 천지차이인데,

하물며 직장에서의 문제, 인생에서의 굵직굵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집중력은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

 

여기서 말하는 몰입은 이런 집중력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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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몰입을 경험하여 더할 나위 없는 행복감과 쾌감, 일에서의 성취감까지 맛본 저자가

몰입의 영향력을 몸소 체험한 산증인으로써 ​이런 몰입의 과학적인 증명을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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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의식적으로 행하게 되면 하루 종일 의식이 그 문제로 꽉 차게 되고

이 상태만 되어도 뇌에서 신경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하루 종일 한가지 문제만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에 더욱 빠르게 도달하게 됨은 물론이고

일의 성취감으로 인한 쾌감 또한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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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드림 온>에서

휴식으로 인한 1차원적인 행복과 일을 성취함으로써 얻는 행복은 차원이 다르다는 글귀를 읽은 적이 있다.

휴식으로 인한 행복은 휴식으로 끝이 나지만,

성취로 인한 행복은 더욱더 성취하고픈 욕구를 만들고 더욱 많은, 더욱 큰 성취를 하게 함으로써

나를 더욱 담금질하게 만드는 고차원적인 행복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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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차원적인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몰입으로 인해

평소 풀지 못 했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몰입은 나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주는 신비의 방법이라는 걸

<몰입의 경영> <몰입 flow>의 저자 칙센트 미하이와, <몰입>의 저자 황농문 외에 그동안 세계적인 천재로 알려​진 위인들은 미리 알았던 것일까?

​에디슨과 모차르트 등 그동안 천재라고 불리어져왔던 위인들의 모습에서 몰입의 징후를 발견하여ㅎ

이들이 사실은 몰입의 천재일수도 있다는 새로운 이론까지 제기되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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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화 등에서 그려지는 위인들의 모습은

한 가지 일에 매달리면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외골수적인 모습과

일에 집중할 때 시도 때도 없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 등에서

이들이 몰입의 천재였다는 사실을 추측해본 것이다. 꽤 설득력이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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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해도 몰입​을 하고, 안 하고 가 여실히 차이가 남은 분명하고,

몰입으로 인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빈도수가 10배에서 100까지 차이가 난다고 한다면...

몰입... 한번 해볼만하지 않겠는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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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명확한 문제 설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너무 쉬운 문제와 너무 어려운 문제는 몰입을 방해하여 중도에 포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를 설정하고

몰입을 할 수 있는 나만의 장소를 선정한다.

이 때의 중요한 점은 최소 일주일 이상 지속해야 하며, 외부 정보(TV, 친구와의 잡담 등)를 철저히 차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몰입에 들어가면 정신이 맑아져 잠이 안 오는 현상이 올 수 있으므로 꼭 규칙적인 운동으로

몰입 상태에서 영영 깨어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해야 한다;;;

몰입으로 가기까지 이러저러한 상황들이 필요한 만큼, 직장인들은 따로 휴가를 이용한 몰입이 요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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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 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일류가 되어라

 ; 계획하는 일, 실행하는 일, 해석하는 일, 발표하는 일 모두 작품을 만들 듯

 

- 지금 하는 일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가 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 톨스토이 - 

-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있다

 

- 어려운 문제이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

  → 자신의 두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

 

- 열심해 일하면 날들보다 2배 잘하지만, 열심히 생각하면 남보다 10배, 100배까지도 잘 할 수 있다.

 

- 몰입 → 문제 해결 → 일에 대한 자신감 상승 → 높은 성과, 행복감 →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

 

- 문제가 급하고 중요할수록 서두를게 아니라, 천천히 깊게 생각해야 해결할 수 있다.

 

- 무의미한 만남, 무의미한 활동은 하지 말자

  언제나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하자

  연구하며 놀고, 책과 함께 놀고, 숙제 하며 놀고.... 그냥 즐기세요     

                             - 에디슨 -

 

 

일만 열심히 하던 'work hard' 시대를 지나

생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think hard' 의 시대가 되었다.

예전 어느 책에선가 읽은 구절이 생각이 난다.

단순한 반복은 꾼, 장이를 만들지만, 반복에 창의가 들어가면 Master, Artist를 배출시킨다는 것..

생각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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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의 재산을 가진 70대 재벌이 어떤 젊은이에게 서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자고 제안을 한다

대부분의 젊은이는 이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이것만 보아도 우리의 인생이 몇 천억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몇천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으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가,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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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으로 인해 삶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며,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지 않은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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