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tem 교육이라고 해서 과학,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 지식을
중점으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고
교육부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던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나온 책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는!
궁금한 생활 속 주제를 통해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융합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이고
청소년 권장도서이기도 하다니
아이가 재밌게 볼 수 있을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 읽혀봤어요
초등 1학년에게는 좀 어려워서 스토리만 우선 읽혔답니다^^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나뉘어 있고
1장, 롤러코스터를 찾아서 (과학- 여러 가지 힘과 에너지)
2장,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말겠어! (기술공학- 롤러코스터 장치와 만드는 방법)
3장, 롤러코스터 레일과 닮았다고? (수학- 롤러코스터 레일과 뫼비우스 띠)
4장, 스파크 맨은 누굴까? (인문예술- 세계의 다양한 롤러코스터)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다양한 융합 지식들을 배울 수 있게 되있어
재밌게 과학원리와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을 알아갈 수 있겠던!
기술공학하면 어려울거 같은데 아이가 잘 아는 롤러코스터라는 사물을 이용해서 알려주니
좀더 쉽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책 내부를 보면 알록달록한 글자들과 그림도 재밌어서
딱딱한 책이 아니라 아이가 쉽게 보겠던~
저희애는 1학년이라서 1장만 우선 읽혀봤는데
신기하게도 재밌게 읽네요*.*
내용은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책이 재밌게 나와있으니
달려들어서 보더라구요
3,4학년이였다면 알아듣는 내용이 많으니 더 재밌게 읽지 않았을까 싶어
나중에 또 읽혀야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스토리외에도 박사님의 노트가 따로 나와있어서
중요한 원리나 개념은 한 번 더 잡아주도록 되있고,
스팀쏙 교과쏙 쪽에서는
5학년2학기 과학 이런 식으로 교과연계도 되있어서 연계학습도 가능한 책이였네요
박사님의 노트와 스팀쏙 교과쏙은
장이 끝날 때마다 1장씩 들어있으니 총 8장이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는 내용이고
나머지는 그 개념을 설명해주는 스토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저희 때와 다르게 교육 자체가
확장된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마인드맵 학습법을 많이 하던데
과학, 수학, 예술, 인문, 기술, 공학 지식들을 두루 알고 있다면
창의력은 바로 그런 아이에게서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해봤답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고 아이가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겠구나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됐네요
초등 고학년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