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학생을 위한 어려운 기출문제집!

제목 부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선뜻 아이에게 줄수가 없었다.

사실 아이가 국어나 사회 과학은 그럭저럭 소화를 하는것 같아서

수학도 그러려니 하고 생각을 해왔는데 어느순간에 벽에 부딪치게 되는것 같았다

그래서 선뜻 이문제집을 풀려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시험을 앞두고 그래 그래도 교과서에세 벗어나는 문제집은 없겠지 하는 생각에 풀리고

보니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은 계기가 된것같다.

처음에 아이에게 어려운 문제집을 우리가 같이 풀게 되면

너랑 나랑 수학박사가 될수도 있고 국어 박사 사회,과학 박사도 될수 있단다.

하고 문제를 풀게 하고 나니  어느정도 풀수 있는 자신에게

자랑스러웠는지 나도 작은 박사가 되고 있지라고 하더군요.

어려운 기출문제집의 구성은

*핵심만 체크 체크-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질문 형식으로 나온다.

                          좀더 세분화 되어 많은것을 짚어주면 더 좋을것 같은 아쉬움이 좀...

*어려운 기출문제 -상,중 수준의 난이도 문제만으로 구성 되었다.

                          자주틀리는 문제나 신경향 문제를 또다시 짚어서 볼수 있어서 좋은듯 하다.

*부록-중간 성취도 평가 /학기말 성취도 평가(중간고사 범위이후:학기 전체범위)

         활용도가 좋아요.

시험 보기전 마무리 단계에서 풀리면서 2%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경제라는 말은 많이 들어서 익숙하다.

어떻게 풀이해서 접근해야 할지 정말 어려운 단어가 많다.

어른들이 투자다 투기다 하는 소리도 쉬지 않고 들었으며

무척이나 어려운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책을 보면서 만화니깐 쉽게 볼수 있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느껴질수 있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아직은 경제의 어려운 단어를 이해한것은 아니지만

경제라는 것이 우리 엄마 아빠가 늘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인것 같다.

*돈이란 약속이다.-상대방과의 중요한 약속이다.이곳의 손바닥 경제에서 나온

 복식 부기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시간은 돈이다.정말 시간을 아껴서 사용해야할것 같다.

*투자는 돈에 옷을 입히는 것이다.-투자를 하면서 새롭게 돈이 탄생하는 것이다.

 어떤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단다.

 그래 투자와 투기는 다른것 같다. 투기는 올바른것 같지 않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돈은 게임이다.-돈을 투자하는 것은 게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황소와 곰-GDP/GNP -국민의 총생산을 나타낸다.국민의 생활정도를 나타내는것 같다.

*가장 싼것보다 더 싸게-노블레스 오블리주-부자가 가져야 할 도리란다.

 요즘은 부자가 진정한 부자인가 싶다.

*착실한 사람에게 행운이 따른다-착실하게 일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쟁이 있으면 사업이 잘된다-공부도 마찬가지로 경쟁상대가 있어야 의욕이 생기는 듯하다.

만화라서 더 쉽게 이해 할수 있었다.

아직은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시리즈가 나오기가 기대된다.

경제박사가 된듯 하다.

살라망카 트리히들(샐)은 엄마와 떨어져 아빠와 살게 되었다.

샐은 학교에 적응해 나가지만 엄마가 자신의 곁에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 한다.

왜냐하면 샐은 엄마가 떠난 이유가 자신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엄마가

유산이 되어 자기에게서 떠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샐을 위해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엄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자고 하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랑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친구인 피비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엄마의 죽음을 이해하게 되며 한층 성장하게 되는 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샐은 이사한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슬픔의 새를

생각하게 된다. 처음에는 아빠가 커데이버 부인과 사랑을 하기 때문에 엄마가

떠나갔다고 여기며 싫어했지만 증오의 대상을 자신에게 돌린다.

자신이 나무에서 장난치느라 떨어지지 않앗더라면 엄마가 자신을 업고 병원에 가느라

무리하게 움직여서 아기가 죽게 되고 다시는 엄마가 임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슬퍼한다.

그러한 이유로 엄마가 떠났다고 생각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여행을 통해서

엄마가 샐을 사랑햇지만 전복 사고로 인해 여행을 갓다가 돌아오지 못햇다는 것을

깨닫고,자신의 잘못된 생각임을 깨닫게 된다.

샐이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나오는 피비는 샐과 비슷한 면이 있는 아이다.엄마가

떠났다는 사실에 극도로 흥분하고 엄마가 납치당해서 돌아 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다. 피비로 인해 샐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서로 아끼고 마무리 잘 안다고 하는 사이일지라도 모르는 진실이 있다.그래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는 것을 보고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자책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에게 어떤일이 벌어지더라도 당당하게 맞서서 살아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