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11호와 닐 암스트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아폴로 11호에는 닐 암스트롱(선장)과 두명의 우주 비행사가 같이 하고 있었다.

에드윈 올드린과 이책의 주인공인 마이클 콜린스가 암스트롱과 함께한 비행사이다.

달에 내려서 달의 이모저모를 관찰한 암스트롱과 올드린이었고

우주선에 남아 달의 궤도를 돌고 있던 콜린스였다.

우주선에 남아(8박9일) 달의 궤도를 돌면서 콜린스가 느낀 우주여행의 이야기이다.

이책에는 콜린스가 달의 뒤편을 비행하며 쓴 메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달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에서 하루 하루를 기록한 우주 여행이야기

우주 여행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아폴로 11호의 비행 방법이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다.

우주여행이 어떻게  가능할까? 우주에서 먹는것과 자는것 그리고 그 모든생활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수 있다.

아폴로 11호가 출발해서 달에 착륙하기 까지의 궁금증이 해소된듯하다.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읽고 있는 동안 내가 우주여행을 하는 착각이 들었다.

참으로 대단한 우주 비행사 인듯하며 이세사람은 지금은 우리와 똑같은 생활을 하고있다.

콜린스가 우주 여행후 쓴메모중

우리가 지구에 산다는 것은 행운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이말이 의미하는 것을 알것 같다.

우리는 소중한 지구를 위해 좀더 환경에도 신경을 썼으면 한다.

저탄소 운동.녹색운동 모두가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인듯 싶다.

철학하면 왠지 어렵고 거리가 멀게 느껴 집니다.

이책을 보면서 정말 간결하고도 쉽게 풀이 할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한번은 아무생각 없이 읽었습니다.단숨에

두번은 아~하는 생각이 들더니 세번을 읽고 나니 좀 이해가 갑니다.

쉽게 휙~하고 한번 읽고 나면 왠지 아쉬운 생각에 다시 읽게 만듭니다.

플라톤의 이데아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고로 존재한다.

칸트의 자유

마르크스의 노동의 소외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정말 많이 들었던 철학자의 이름과 중심철학들입니다.

각자의 철학자의 이념을 쉽게 풀이하고 예를 들어서 한번더

풀이하므로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 철학은 어렵지 않다는것과 철학은  이책을

읽으면서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뚱뚱한 은비,땅꼬마 소울,꽃미남을 밝히는 지형,얼굴은 예쁘지만 공부는 못하는 혜지

모두 장단점을 갖고 잇는 개성 넘치는 모란여고의 4인방이다.

은비의 꿈은 배우가 되어 무대에 서는 것이다.그래서 은비의 꿈을 실현하기위한

방해가 되는 심화반인 모란반을 없애려고 노력을 한다.

모란반에는 귀신이 있다는 소문을 공개적으로 올린글도 다 무시를 당하자

결국은 자살 소동까지 벌이게 된다.

이렇게 은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란반의 폐지가 아닌 은비가 퇴출을 당하지만

은비,소울,지형,혜지 모두 자신의 꿈이 이루어 질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책에 나오는 모란여고 4인방은 슬프게도 부모님의 꿈을 강요받게 된다.

부모님은 배우가 되고 싶은 은비에게는 의사를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은 지형에게는 선생님을 강요 받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4인방의 성적이 떨어지자 부모님들의 잔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부모님의 바램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꿈이 좌절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된다

사회적 문제인 심화반을 살짝 풍자함으로써 해학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당돌하게 사회 선생님께 흑인을 차별한 것과  심화반을 구성하여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을 차별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묻기도 하며 자습시간이 필요한 것이

심화반이 아니라 공부를 못 하는 우리 다수의 학생이라고 하교에서 절규를 하기도 한다.

어른들 다수가 찬성하는 심화반이 우리 학생들에게 어똫게 비추어 지는지

그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우리 학교에서도 영어,수학이 심화반이 운영되고 있는데

심화반의 특성이나 교육여건이 미비한것 같고 작은것에서 상처를 받고 있는 아이들도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연기는 잘하지만 뚱뚱한  은비의 외모 조건만 보고 판단하고 있는사회의 모순성을

보면서 좀더 객관적이고 확실한 판단을 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