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소심하게만 느껴지는 작은아이와 함께 읽었다.
목소리도 작고 자기의사가 적은 작은아이에게 딱인듯 싶어
같이 목소리 높여 가면서 읽은 책이다.
요즘은 말잘하고 자기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 아이가
대세이다 보니 정말 그런 아이가 부럽더라고요.
과학교사가 꿈인 아이에게
지금처럼 작은목소리와 남앞에 서기를 꺼리면 너의 꿈을 이룰수가
없기때문에 더욱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강조하게 되었다.
아이에게 책을 함께 보면서
오늘의뉴스를 전달하는 방법을 책안의 방법을 답습을 하게 하였더니
금새 효과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쭉 나아질듯 싶다.
이책은 김태양이 주인공으로 실생활을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읽기 수월하기도 하고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 많아 좋았다.
앵커,기자,MC가 꿈인 친구는 책을 읽으며 따라해보면서 한번쯤 꿈꿔온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만들수 있다.
글로벌 시대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대화는 다른사람과 소통뿐만아니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의 역할의 일부분이라 본다.
대화와 토론의 기술!
초등학교 교육과정도 모둠수업이나 발표수업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보면
아이들이 말하기는 필수 인듯 싶다.
성격은 어떻게 쉽게 고칠수는 없지만 반복된 연습으로 좀더 나을수는 있다고 본다.
이책의 구성
*도전을 시작하기전에--자신감이 필수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 정확하게--발음연습.대본연습을 통한 자신감
*기자처럼 논리 정연하게--문자의 구성과 게임을 통한 연습
*MC처럼 재치있게--재치있는 말솜씨를 위한 게임과 예
*회의와 토론의 달인되기--회의와 토론에서 지켜야 할점과 주도자가 되는길
이것을 읽으면서 정말 현대에서 필요한 언어의 달인의 조건인듯 싶다.
명진출판,
명진어린이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