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타파시리즈는 어려운 중학교 사회를 만화로 만들어 쉽게 이해할수

있게 되어있고 중간중간 결정타 파악(타파)이란 코너를 만들어 요점정리를

해놓은 책이다.

1권은 세계 기후 지도를 (열대,건조,온대,냉대,한대)쉽게 이해할수있고

2권은 아시아에 대한(동아시아,동북아시아,인도,동남아시아,서아시아)전반적인

         문화와 사회에 대해서

3권은  서양에 대한(고대,중세,근대,현대)역사적인 사건이 다루어져 있다.

사회타파는 지구본의 얼룩을 지우러 강구와 바퀴벌레 왕자 앙드레아와 그의

보좌관 구루몽이 여행을 떠나면서 알아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야기의 구성도 탄탄하고 매끄러운데다 지구본의 얼룩이 진짜 지구에 생긴다는

소재도 흥미로운 사실이다.

중학교에 들어가는 친구들에게는 한번쯤 읽어보면 쉽게 사회과목에 접근할수

있을것 같다.

계속해서 과학,역사 시리즈도 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필립은 부모님과 한살어린 여동생 테레제, 이제 초등학생이 된 파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가족이 모두

초조해 한다.

가끔 엄마와 아빠는 아빠가 임신한 엄마를 두고 매일 돌아 다닌다는 이유로

싸우기도 하지만, 엄마의 병(톡소플라스모스)으로 태아가 위험해질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 모두가 불안해 한다.

이런 과정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결국,여동생 클라라가 태어나고 눈 하나가 안보이게 되었지만 아무도

거기에 불평은 하지 않는다.

이야기는 가족의 중요성,사랑등을 보여주고 있다.

필립의 집도 대부분의 가정처럼 아버지도 바쁘시고 가끔은 싸우기도하고

서로에게 불만을 폭발하고 어떤 시련이 닥치기도 하고 일반 가정내에서

일어날수 있는 그런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그속에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책이라 생가가한다.

판타지 처럼 어떤 흥미를 일으키거나 재미를 주는 책은 아니지만 잔잔한

가족애를 나타내는 그런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