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에빌린이라는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에빌린에게는 파란 눈동자를 가진 토끼가 있었어요.

에빌린은 토끼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하지만 에드워드(토끼인형)는 에빌린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빌린 가족은 배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답니다.물론 에드워드도 같이 가게 되었답니다.

짖궃은 남자아이들은 토끼인형을 이리저리 던지다가 바닷물에 빠트리고 말았답니다.

그렇게 에빌린과 헤어진 토끼인형은 바닷속 깊이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바닷속 이곳저곳을 헤메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에드워드는 어부의 그물에 걸려 어부와 함께 어부의 집으로 올수 있었답니다.

어부의 아내는 에드워드를 새옷도 만들어주고 사랑을 듬뿍 나누어 주었답니다.

그런데 어부의 딸때문에 에드워드는 다시 쓰레기장에 처박히게 되었습니다.

쓰레기장에 있는 에드워드는 어부의 아내를 무척이나 그리워 했답니다.

쓰레기장에서 에드워드는 부랑자의 개에게 발견되어서 또다른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부랑자와의 함께한 생활은 깨끗하고 편한 생활은 아니지만

부랑자들에게 에드워드는 희망을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가 되었답니다.

생활은 편하지 않지만 그나름대로 행복했답니다.

기차안에서 잠을 자던 부랑자와 에드워드는 기차역을 관리하던 관리인에게

발견되어 기차밖으로 에드워드는 던져집니다.

이렇게 또다른 여행을 시작한 에드워드!

기차밖으로 던져진 에드워드는 길가던 아주머니가 주워서 새를 쫒는 허수아비가

되었답니다.

어느날 남자아이와 함께 줄인형 춤도 추게 되었답니다.

식사값을 못내서 주인이 에드워드를 던지는 바람에 에드워드의 머리는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남자아이는 산산조각이난 에드워드를 인형수선공에게 가져다 고쳐달라고 했습니다.

인형수선공은 돈을 낼수 없는 남자아이대신에 에드워드를 그가게에 놓고왔습니다.

그렇게 에드워드는 인형가게의 진열대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바램이 커서인지 에드워드는 에빌린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도자기 토끼인형 에드워드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아픔도 느끼고 사랑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말을 못하는 인형이지만 우리가 느낄수 있는 그런감정을 그대로 묘사한것 같았습니다.

에드워드와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