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럼 단신으로 30여년을 산 사람만이 이책의 고마움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받고 나서 어찌나 기쁘던지... 왠지 울아이들이 쑥쑥 자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 마구 들더라구요

우선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첫번째 기본자세와 생활습관이요...

저같은 경우만 해도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아침밥 잘 거르거든요~~

게으른 엄마땜시 아이들의 이런 생활습관 들이지 말아야지 했는데..

그렇게 되가고 있는 것 같아 무지 속상합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노력해야겠어요

일찍자고 일찍일어기 아침식사 필수... 적당한 운동, 균형맞는 식사 여기까진 다아시죠?

제가 젤 맘에 들었던 부분은 두번째 성장혈 지압법입니다.

성장혈은 이곳을 자극하면 성장호르몬이 더욱 활발히 분비된다고 합니다.

부모와 스킨십때문에 가족간 친밀감까지 강화되는 최고의 성장 치료법이라고 나와있내

요

4세 아들녀석과 함께 했는데요 간지럽다 하면서도 엄마랑의 접촉이 좋은지 자꾸 해달라

고 합니다.

그런 다음 세번째 쑥쑥 성장체조도 꾸준히 해줘야 겠어요~~

고무밴드와 짐볼을 이용한 운동들 스트레칭 쫙쫙 되면서 온몸이 시원 할 것 같아요~~

저도 옆에서 꾸준히 하면 살이라도 좀 빠질까 하구요

음~~ 마지막으로 저의 역활이 가장 큰 먹거리 입니다.

’딱 이것만 먹으면 키가 큰다는 특정 영양소나 음식은 없다.

영양소는 긴밀하게 서오 영향을 주고 받으며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 글귀가 어찌나 맘에 와 닿는지... 앞으론 좀더 신경써서 밥상을 차려야 겠어요

매일 대충대충 먹였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8가지 키크는 음식과 레시피도 들어 있구요 4주 성장식단까지... 열심히 함 해보구요

나중에 얼마나 컸는지도 알려드릴께요^^

책 받자 마자 너무 좋아서 펄쩍펄쩍 뛰고 난리났답니다.

간만에 정말 너무너무 좋은 책였어요~~ 가슴 찡한....

딸아이는 "엄마 까투리가 뭐야?" 부터 시작해서

이책 읽는 내내 슬프다고 눈물난다고...  엄마새가 불쌍하답니다.

저도 그랬는데... ㅠ.ㅠ

엄마가 되어서야 엄마의 맘을 알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까투리의 희생이 넘 값져 보이면서도 안타깝고...

정말 모성애는 말못하는 짐승들이나 사람이나 다 똑같은가 봅니다.

제가 요즘 버럭엄마로 변하고 있는지라... 제게도 많은 반성을 하게 하는 책였습니다.

버럭 소리만 지르고 얼만큼 사랑하는지도 모르는 울 아이들을 위해 변해야겠어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도 많이 해주고요~~

책읽은 뒤 가슴 아파하는 딸아이를 보니 제맘도 찡~~ 하더라구요~~

참! 그러면서 무섭다고도 했어요

아무래도 엄마까투리가 불에 타는 것도 무서웠을 거고

또 엄마새는 죽고 어린 새끼들만 남아서 또 무서웠을 겁니다.

엄마없는 세상 아이들에겐 큰 공포지요...

아무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정말 어른들이 보아도 좋을 책인것 같습니다.

많은 엄마들 이책 읽으시면 친정엄마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질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구성: 스토리북 1권, 워크북 1권, 오디오 cd 1개

 

역시나 기대만큼 멋진 값을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 비오는 날 너무 좋아하잖아요~~

더군다나 동물들 비옷이 나오니까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울 아들넘은 dinosaur만 찾느라고 정신 없더라니까요 ㅎㅎ

문장이 간결하고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 읽어 주기에도 부담없었구요

came에 대해서 배워 보았답니다.

먼저 책 받자마다 오디오cd 흘려듣기 해주었구요^^

그런 다음 브레인뱅크 홈피에서 활용예문 출력해서 같이 책 보면서 이야기도 해보았는데

전혀 어려워 하지 않았어요.... 넘넘 잼있어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답니다.

 

*엄마표 활동놀이

비옷 만들기

먼저 비닐 두장을 준비해 주세요~~ 목라인 팔넣을 곳 오려주었구요

나영이보고 어떤 비옷 만들건지 물어본 다음 그림으로 그리게 했답니다.

앞,뒤면 그림입니다. 잘 그렸지요?

제가 집에 있는 시트지에 그림 그려서 오려주었어요

민성인 당연 dinosaur~~

하나씩 하나씩 떼어서 본인들이 붙이는데

나영인 "엄마 꼭 퍼즐 마추기 같다" 하면 좋아하더라구요

빗방울도 붙여 줘야 한다 해서 급하게 만들어서 붙여 주었답니다.

짜잔~~ 완성 어때요? 이쁘지요?

이거 입고 나간다고 어찌나 성하던지... ㅋㅋ

*두번째 놀이는 집에 망가진 우산이 하나 있는데 그 위에다 그림그리기 했어요

이것 역시도 너무 좋아하면서 ’rain rain go away~’ 이노래 계속 불러주더라구요

만든 비옷입고 한번 더 찰칵^^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크북~~

저는 영어책 한권을 선택하면 그 책으로 이렇게 활동놀이를 해줍니다.

다른 책들 같음 여기서 끝인데 이 브레인 뱅크는 끝이 아니지요

바로 이 워크북이 있지요~~

워크북 하기 전 책한번 읽어보고 해주면 어려워 하지 않구 좋아하더라구요^^

두녀석들 머리 맡데고 하는 모습 너무 이쁘지요?

워크북 중에서 나영이랑 민성이가 좋아했던 부분만 사진 찍어 올려 보아요~~

 

워크북 안에 Sight word가 있는데 이번 책에는 came을 배웠답니다.

이렇게 책한권으로 일주일동안 잼나게 놀았어요

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시간에 쫒기다 보니...

여기까지 잼나게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