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딸아이가 있다.

울 아이는 아직 공부방이나 수학학원,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다.

사교육없이 잘 키워 복고 싶은 내 맘이, 내욕심이 아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이제는 내아이가 엄마살이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다.

난 항상 아이에게 똑같은 말 만하고, 아이는 잔소리로만 들리고
내가 아이한테 자주 했던 말이다.

공부하는 척만 하지말라고...

책상앞에 오래 앉아있는다고 공부잘 하는 게 아니니

집중해서 빨리 끝내라고...

정말 시키지 않으면 하지 않는 공부

그래서 그런지 좀처럼 성적도 오르지 않고...

본인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속도 상했나보다...

좀 더 잘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너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나 역시도 방법을 잘 모르니...

그냥 무턱대고 노력만 하라니...ㅠㅠ

세계최고의 권위자 송인섭 교수님이 알려주는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공부법을

찾아보려한다.

아직까지 어떤 방법이 딱 맞는 공부법인지는 몰겠지만

송인섭 샘이 알려주신 방법들이 비교적 쉽고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이렇게만 하면 정말 머리속에 쏙쏙 재미있을 것 같다고...
내녀이면 중학생인 울아이 올 한해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아
이젠 시켜서 하는아이가 아닌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됐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