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엄마가 카드가 먼저 다 없어지면 자기 카드 한장씩 더 주네요^^

마지막으로 활용예문 안해 볼 수 없지요
민성인 conversation 1으로 읽어 주었어요
제가 외워서 하면 좋겠지만 아직 거기 까지....
저도 열심히 해서 안보고 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그래도 영어 질문들인데 제법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나름 진지하게 잘 해주었어요
M : What’s that?
C : duckM : OK~ It’s a duck
M : It’s a big duck?
C : No~~
M : yes, It’s a baby duck
baby duck is duckling
요정도는 알아듣고 대답해 주네요^^
M : What happens?
C : Mommy~~
그냥 Mommy라고만 대답해주었어요
아마 엄마를 잃어버렸다거나 엄마찾으로 간다는 얘기겠지요?
아니더라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답니당~~~

암튼 이런 식으로 활용예문보고 질문하면 답하고
아직 긴문장으로 대답은 못해요 yes, no를 요하는
간단한 질문 대답 잘해주고요 그림에서 찾아주는 것도
영어로 질문하면 알아듣고 잘 찾아 주었어요^^
M : where is his mother?
M: What is a pig’s baby?
이런 질문들도 손가락으로 잘 찾아서 가르킵니다.
모두모두 활용예문에 있는 내용이에요^^

그동안 dog, cow, horse, sheep, pig, goat,는 알고 있었지만
아기동물들의 명칭들은 이번에 배웠어요
한두번 오디오 듣고 책 몇번 읽어주니
바로 그림이랑 매치도 잘해주고 신기했어요
나중에 영어장 정리 할때도 본인이 순서대로 정리해서 주더라구요

브레인 뱅크 제가 첨 볼때부터 눈에 착착 붙는게 교재가 남달라 보이더라니까요
오죽했으면 자려고 누웠는데도 아른아른 제가 밤잠을 설쳤다 아닙니까~~
직접 이렇게 받아서 해보니 너무너무 뿌듯하고 교재 역시 정말 good입니다.
어렵지 않아서 우리아들 4세인데 왠만한 내용파악이며 질문의 대답도 너무 잘해주었어요

누나때문에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입니다. 그리 잘하진 않구요
울아들이 이정도면 왠만한 아이들도 잼있게 배우고 익힐 듯 싶어요^^
본격적으로 엄마표 영어 진행한지는 1년3개월정도 됐는데
이때 뭘 어떻게 넣어 줘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답니다.
그런 저에게 브레인 뱅크는 완전 행운 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까진 4세 민성이를 위한 후기 입니다.
다시 6세 나영이와 함께한 워크북 후기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