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있어서 울 아이들 종일반 했어요
그래서 늦게 집에 오고 나서 저녁먹고 샤워하고 나서 바로 과학실험했지요
종일반을 해서 그런지 아이가 피곤해 하더라구요
밥도 졸면서 먹었어요
그런데 밥 먹고나서 우리 과학실험할거라고 하니까 눈이 반짝이는거예요
울 아이들 이제는 과학실험하는걸 아주 즐긴답니다
오늘 울 아이들과 함께 한 우리북스 과학실험은
우리북스 2-5 비가와도 문제없어랍니다
집에서 하는 유아실험과학은 대상이 만 5,6세랍니다
이것이 나이가 세분화되어서 실험할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초등연계되는 실험인지라 우리북스 과학실험은 집에서 선행학습으로
과학실험하기 좋네요
설명도 아주 쉽게 되어져 있거든요
물론 재료는 다 ~~ 들어있구요
우리과학은 시디가 함께 들어있어서
책의 내용을 들을수 있답니다
노래도 나오구요 성우의 목소리로 책의 내용도 들을수 있고
영어로도 나온답니다
각실험마다 학습목표가 있고 원리를 배울수 있어요
우리랑 나라가 물그림을 모래위에 그렸어요
멋진 그림을 그렸지요
엄마가 수박먹으라는 소리에 수박을 먹고 다시 밖으로 나왔어요
아니 이런 마당에 나오니까 그림이 없어졌어요
울 아들 어디로 사라진거냐고 물으니까
해처럼 그려서 사라진거라는군요
그래서 공기중으로 날라가버린거라고 말해주었지요
컵에 물을 따른뒤에 솜에 물을 묻혀서 팔에 발라보고
알코올을 묻힌 솜을 팔에 발라보고 느낌을 알아보는거랍니다
물과 알코올이 묻은 솜을 동시에 팔에 발라서 느낌을 물어보았지요
울 아들은 알코올이 더 시원하다고 했어요
딸아이는 물이 더 시원하다고 하구요
원래 알코올이 물보다 증발이 빨리 되기에 더 시원함을 느끼는 것이 맞거든요
그런데 울 딸도 틀리지 않은것이 엄마가 물에 솜을 더 많이 묻혀서 그렇게 느꼈나봐요
엄마의 불찰이네요 똑같이 적셔야 했는데 말이죠
그림을 멋지게 그린 나라가 아빠에게 자랑했어요
아빠가 그림을 모든 사람이 보도록 대문앞에 붙인다는군요
그래서 나라가 비가 오면 종이가 젖을터인데 어떻게 하냐고 묻지요
울 아이들 뭐하는거냐면
그림속에서 나라아빠가 그림 잘 그렸다고 최고 하는거 따라하는거예요 ㅎㅎ
준비물은 우산그림이 두개 있더라구요
울 아이들 서로 우산 하나씩 나눠갖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얼른 과학실험하기를 기다리네요
우산그림 하나를 접시에 놓고 색소물을 떨어뜨렸어요
그냥 젖네요
둘이서 우산종이가 젖은 것을 확인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파란색우산에 초를 골고루 바르고 있어요
초를 바른 우산그림에 색소물을 떨어뜨렸더니
또르르 흘러내리네요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우리과학 네번째 이야기는 나라가 유찬이를 보러 놀러왔어요
유찬이가 칭얼대자 이모가 기저귀를 갈아주네요
그런데 기저귀를 비틀어보니까 오줌이 한방울도 안 나와요
젖은 수건을 비틀면 물이 주르르 쏟아지는데 말이죠
울 아이들 두개의 컵에 한개는 솜 조각을 한개는 기저귀 조각을
동시에 넣고 물이 흡수되도록 하고 있어요
기저귀가 들어있던 컵안의 물은 하나도 없네요
솜이 들어있던 컵안의 물은 남아 있는데 말이죠
울 아이들 기저귀가 신기했는지 분리해서는 뜯어보고 알갱이 찾아보고 하면서 놀았답니다
우리과학 과학실험은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에게 과학의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줘요
그리고 과학이 재미나다는것을 알려주네요
엄마도 함께 배워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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