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이 너무나도 좋아라하는 디즈니프린세스 공주책 신데렐라를 만났어요
이 책은 아이세움에서 나온건데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신데렐라가 아니랍니다
주인공인 엘라가 사는 곳에는 매년 한여름 축제가 열리는데 그곳에서 모닥불을 크게 피우거든요
엘라가 어릴때 그 모닥불에 반해서는 재투성이가 되어서 돌아오곤해서 별명을 재투성이 엘라인 신데렐라로 지은거랍니다
울 딸 처음에 공주책이라고 신데렐라라고 좋아라하면서 보다가
책의 글밥이 많은 것을 보고는 놀랐어요 ㅎ
그림이 적어요 글밥은 많아요
그런데 저도 읽어보고 반했어요
엄마 아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는 신데렐라는 한여름축제의 인형극 대회에 나가서 상금으로 멋진 드레스를
사는것이 꿈이랍니다
그런데 바느질 솜씨가 영 엉망이었지요 .. 그래서 고민이었는데요
어느날 도둑을 만나요
신데렐라가 버린 천들을 훔쳐가는 도둑
그러나 부모님은 신데렐라에게 말하지요
모든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는 몇번을 만나야 한다고
모든 사람에게는 선한 마음이 있고 어디에 그런 마음이 있는지 찾아낼줄 알아야 한다고
외모로 평가하고 마는 그런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고 사람을 평가하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신데렐라는 그 소녀를 찾아갔고 만났고 그리고 알게 되었어요
그녀의 이름은 벨라이고 같은 꿈을 갖고 있다는것을요
인형극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인형을 만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벨라는 정말 뛰어난 솜씨를 갖고 있었어요
단지 인형을 만들 공간이 필요하다는거 ~~
그래서 신데렐라는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헛간을 같이 이용하고 벨라에게 인형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지요
둘은 친해지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게 되지요
벨라의 꿈은 인형극 대회에서 우승해서 엄마와 둘이서 만드는 농장을 갖고싶어해요
네가 필요로 할때 너를 도와주는 것들을 보면 깜짝 놀랄걸
정말 신데렐라는 그것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벨을 만나게 되었으니까요
울 딸에게도 이런 좋은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라구요
좋은 우정 ,, 예쁜 우정을 만들어갈 좋은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먼저 다가서는 용기
울 딸이 그것을 배웠으면 해요
아이세움,
꿈꾸는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