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 나가!" 책 제목을 보더니~ 재미있겠다며~ 책을 읽고, 또 읽고..... ^^
책 제목부터~ 그림과 내용까지~ 초등 도서로 딱이에요!
학교에 꼭 한명씩 있죠?
잘난척 대마왕!!!
ㅋㅋㅋ
"난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잘난 거거든?"
뭐든지 잘하는 주인공 민규!
잘하는 것도 좋지만.... 뭐든 도가 지나쳐면 안 좋은 법!
그림그리기, 피아노 연주하기, 운동, 공부... 못하는 게 없는 민규인데~
이어달리기 시합에 나가서 바통을 놓쳤지뭐에요!
언제나 의기양양하고, 자신감이 넘쳐서 하늘을 찌르고~
반에서 잘난척 대마왕으로 통하는데~ 이런 실수를 하다니! ㅋ
차마 교실에도 못들어가고~ 놀이터에 혼자 있는 민규에게 달봉이가 찾아와요!
친구의 마음을 생각해주는 달봉이의 따뜻한 말 한마디~
"내가 너는 특별히 밥 많이 줄게!"
ㅋㅋㅋ
달봉이가 오늘 급식도우미라며~ 특별히 민규에게 밥을 많이 주겠다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죠!
친구마음을 생각해주고, 지혜롭게 말하는 달봉이의 따뜻한 배려가 마구 느껴졌어요!
잘난척대장 민규는 달봉이의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게 많아요!
민규도 처음부터 잘난척대장이 된 것은 아니랍니다~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연????
궁금하시면... 책을 통해서 직접 읽어보세요! ^^
입을 닫아버리고 꼭꼭 숨겨왔던 사연들... 그래서 더욱 당당해지려고
뭐든 열심히해서 잘나게 된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을 전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어요!
사랑하는 울딸래미도
어디서나 당당하게~ 무엇이든 자신만만하게~
정말 잘났으면 좋겠지만.....
그보다도 마음과 생각을 지혜롭게 전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달봉이의 따뜻한 마음도 제발 배웠으면.....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초등학생이 겪는 묘한 감정들....
재미있는 그림과 창작동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초등교과연계>
1~2학년군 국어2-나 8. 생각하며 읽어요
국어3-가 4. 생각을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