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작은 혁명
엄마의 말습관
이정원 지음
프롬북스
부모란 아이들이 만나는 첫번째 스승!
그래서 훌륭한 부모를 가진 아이는 이미 훌륭한 인생을 시작한것이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아이들은 부모의 한마디로 바뀐다는데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말해줘야 옳은것인지 모를때가 많아요.
"엄마의 말습관"이라는 책을 통해서 배워보려고 합니다.
1.학교생활이 원만해지는 엄마의 한마디
2.성적 올리는 엄마의 한마디
3.나쁜 습관을 바꾸는 엄마의 한마디
4.자존감을 키우는 엄마의 한마디
5. 도전에 용기를 주는 엄마의 한마디
6. 사랑을 느끼게 하는 엄마의 한마디
이렇게 크게 6가지로 나뉘어서 따뜻하고 힘나는 말들을 알려줍니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칭찬들 몇가지를 추려봤는데요.
편식하는 아이에게 우리는 몸에 좋은건데 왜 안먹냐구 잔소리부터 합니다.
그러나 이럴땐 소리를 지르거나 억지로 먹이는것보다 음식을 탐색하게 해주고 왜 먹기 싫은지 이야기를 들어 주며 '오늘도 참 골고루 맛있게 먹네. 그모습을 보니 엄만 행복해' 와 같이 천천히 다정하게
칭찬하는게 좋아요.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에게는 그것도 못하느냐가 아닌
실패해도 니가자랑스럽다,노력했으니 다음을 기약하자 등 야단과 훈육이 아닌 격려와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져야겠어요.
커가는 과정이니까요^^
거짓말을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하더라구요.
거짓말은 나쁘다고 다음부터 하지말라고 혼냈었는데
그때 다그치는게 아니라
"엄마는 널 믿어 왠지 앞으로는 안그럴것 같애" 라고
했으면 좀더 멋진 엄마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때로는 알고도 속고,모르고도 속으면서 아이를 믿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에게' 를 읽으면서 반성을 제일 많이 했는데요.
제가 그동안 우리딸 자신감을 다운시켰더라구요.
'그러게 엄마가 조심하라고 몇번을 말했잖니'
'쓸데없이 일을 왜 만들어.
네가 이렇게 안해도 엄마 힘들어'
이렇게 얘기들 한번씩은 해봤을텐데요.
이말들 다신 하지 말아야겠어요.
부모의 눈치를 살피고 주눅들게 하면 안되잖아요ㅜㅜ
나쁜친구를 사귀는 아이에게 편에서는
친구보다는 내 아이를 어떤방향으로 크게 하느냐에 대한 것인데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할줄 알고 너부터 좋은친구가 되어주라는...
부모님들이 해줘야하는 환경조성이나 역할이 중요하더라구요.
아이들 인성에 관한건 쉬운게 없네요.
어릴때부터 잘 잡아줘야겠어요.
너는 엄마에게 특별하단다. 널 정말 사랑한단다 등의 말은 언제나 항상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생각만 하지말고 표현해준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죠?!
책을 보면서 더 느끼게된 부모들의 말한마디!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성적이 나쁘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 자존감이 낮은 아이 등도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의 말 한마디, 칭찬 한마디로 으로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한번은 읽어보고
아낌없이 칭찬해주는 방법을 배우고
칭찬습관을 들인다면
아이들의 인성이 좀더 나아지지않을까요.
엄마는 잔소리쟁이가 아니라
엄마 최고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오늘도 칭찬으로 시작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엄마의말습관,
프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