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로맨스 소설을 좋아한다면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백번째 여왕 시리즈에 주목하라!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인 에밀리 킹의
'불의 여왕'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너와 나는 치명적인 악마의 피를 나눴다”
수렁에 빠진 제국, 흔들리는 사랑, 냉혹한 악마와의 혈전 ,
화려한 마법과 장대한 판타지의 신세계가 불의 여왕편에서 펼쳐진답니다.
타라칸드 제국의 아름답지만 야만적인 문화를 배경으로
고아 소녀 칼린다가 가혹한 운명인 파란만장한 여정 끝에
백번째여왕으로 오르는 이야기인 1편에 이어 나온 불의여왕!
그뒤의 여정과 칼린다와 데븐의 러브스토리가 어찌 될지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불의 여왕은 킨드레드 뽑기 대회가 주된이야기예요.
타라칸드 제국을 지배하던 폭군 라자 타렉이 죽은 후
반란군의 군주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반란군은 무자비하게 궁중의 사람들을 모조리 감금해 불태워 버려요.
또다시 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킨드레드’가 된 칼린다는
왕위를 이을 죽은 라자의 아들 아스윈 왕자를 찾아 나선답니다.
아스윈 왕자를 마침내 술탄의 나라 자나단에서 만나는데
그 모습이 라자타렉의 모습도 똑같아서 당황하죠.
라자타렉과 다르다는걸 알지만 가까이하기싫어해요.
칼린다를 부른 아스윈왕자는 승리한 나라는 타라칸드와
강력한 동맹관계를 맺게 되는 이 대회에서
백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킨드레드 칼린다의 권위가 필요했어요.
라니선발대회에 참가할지말지 칼린다는 고뇌에 빠지지만
결국 핍박받는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어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심해요.
왕좌를 위해 또 한번 결투를 해야하는 칼린다!
부타로 불리는 물과 불, 땅, 하늘을 지배하는 능력을 가진 소녀 네 명이
장엄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위험하고 매혹적인 마법의 한판 승부를 벌인 끝에
칼린다는 승리를 거머쥐지만 큰부상을 입고 악마 보이더까지 불러내게 되요.
타라칸드를 장악한 보이더를 피해 레스타리라는 섬으로 향한 칼린다 일행.
악마 보이더에게서 힘겹게 도망치면서 이야기는 끝이나는데요.
데븐 나익, 아스윈 왕자와의 삼각관계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악의 여왕' 으로 이어지는 3편
불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게 된 칼린다가 어떤 활약을할지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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