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세계 역사박물관/시공주니어의 팝업북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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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물관은 개관을 준비하고 있어요.

전시품을 설치하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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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짐작이 되지요.

팝업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소포타미아의 라마수,

이집트의 석관, 그리스의 신전, 마야의 케찰코아틀, 바이킹의 배!

이렇게 5개의 팝업을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돌 화살촉이나 전차의 바퀴 같은 유물을 전시 자리에 꽂아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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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가위 등 도구는 필요없답니다^^

그냥 두손으로만 접고 끼우면 되요.

유물만들기 키트를 떼어내어요.

만드는 방법이 친절히 설명되어 있으니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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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인류 최초로 발명한 것이 많아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문자!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쐐기문자를 만들어 사용했으며 바퀴도 처음 만들어졌답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의 궁전 입구에는 대개 라마수라는 신의 조각상이 있었어요.

라마수는 황소나 사자의 몸에 사람의 머리,새의 날개를 하고있었어요.

이렇게 그곳의 특징과 역사를 알고 유물키트로 직접만들며 상징적인것을 알아갈수 있어요.

라마수 조각상의 입체적인 모습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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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강 유역의 사람들은 흙으로 인형을 많이 만들어 남겼어요.

화려한 머리 모양을 한 사람의 모습과 개나 황소 같은

좋아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토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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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에서 토우를 전시 자리에 꽂아주는거예요.

꽂았다 뺏다할수 있으니 인형놀이를 ㅎㅎ

아이들은 어떻게 하던 잘 가지고 노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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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하면 피라미드,미라를 떠올리고 고걸 팝업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석관을 조립하는거네요.

파라오나 왕족,고위 관리가 죽으면 시신이 썩지 않도록 미라로 만들었는데요.

그 미라를 석관이라는 장식된 관에 넣어 보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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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편에서는 신전 조립!

모든 그리스 도시들은 신을 받들기 위해 신전을 많이 두었어요.

커다란 신전에는 높다란 돌기둥이 죽죽 늘어서 있어서 멋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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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을 다 꿰고 있는 첫째는 정보들을 읽으면서 동생에게 신들의 이야기도 들려주며 재밌게 읽어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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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의 배 조립!

전투하거나 탐험할때 쓰던 바이킹의 배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바람을 받는 커다란 돛이 달려 있었어요.

이배는 빠르고 가벼운데다 1m정도만 물에 잠겼기 때문에 해안으로 곧장 올라갈수 있었죠.

이렇게 튼튼한 배가 없었다면 바이킹이 그렇게 멀리까지 항해할수 없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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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키트에서 바이킹의 배 부분을 뜯어서 완성!

밋밋한 책에 팝업이 똬~악~

은근 멋있더라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