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y 와 Kate는 여행을 떠나신 할아버지가 다시 돌아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Kate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잠에 빠져듭니다.
꿈속에서 두 남매는 비행기를 타고 온통 빵과 과자 샐러드로 이루어진 섬에 도착합니다.
그 섬에서 겪는 이야기로 둘이 도착한 마을에는 할아버지가 이야기해주던 작은 마을
chewandswallow에는 모든 것이 음식으로 이루어져 차들은 샌드위치를 실어 나르고 하늘에
서는 밥이 내리고 이 음식들을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죠.
둘은 여기에 살면서 일을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걱정할 것을 우려해 집으로 향합니다.
그 도시의 사람들은 커다란 초코칩 쿠키를 전해 줍니다.
그 때 알람이 울려 남매는 잠에서 깨고 학교를 다녀와 할아버지와 만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꿈속에서 본 것 같은 커다란 초코칩 쿠키를 선물로 주십니다.
아주 아주 가느다란 펜에 파스텔톤의 색을 덧입힌 듯한... 특이한 일러스트와...
만연체로 길지만... 간결한 느낌을 주는 작가의 글로...
또 렉사일지수도 꽤 높은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독후활동도 해 보았는데....
한 작가가 가질 수 있는 특별한 voice에 대한 걸 아이와 함께 해 보자 함이였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비교, 대조하면서... 비슷한 느낌만 찾아내었네요. 아직 멀었나봅니다...
아마도....
독서가 쌓이고 쌓이면... 금방 찾아낼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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