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 교재는 정말 많이 넘쳐나지만 뒤늦게 초등고학년이 되서 처음 접하는 영어일 경우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파닉스 교재를 찾아보면 너무 유아와 미취학 아동에 취중되어 있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교재 중에서 고학년을 위한 파닉스 교재는 바로 ’Up and Away in Phonis’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는 교재로 CD와 함께 구성된 이 교재는 정말이지 안성맞춤이지요.
컬러풀하지도 않고 흑백으로 된 단순 구성에 꼭 짚어야 할 부분만 엑기스처럼 모아두었습니다.
혹자는 이 책이 흑백이어서 워크북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학년의 경우에는 꼭 칼라여야 한다기보다 정확하고 간결한 설명과 문제가 많은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게임 같은 액티비티는 거의 없지만
알아야 할 것만을 모아두었기에 그렇기에 더 이 교재의 강점이 아닌가 해요.
up and away 의 그 밖의 다른 교재를 써보지 않아서 부교재로 쓰이기도 한다고 하나
이 파닉스 시리즈만으로도 고학년 맞춤 파닉스교재로는 이보다 더 좋은 교재를 발견하지 못했으니까요.
크기 : A4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
구성 : 본 책 및 CD ( 미국식 발음)
CD없는 본 책만 구입가능, tape 판매
추천대상 :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초등저학년 및 고학년 (1-4단계)
영어에 노출이 2-3년 이상 된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5-6단계)
특징 : 흑백의 워크북 형식, 적당한 단계의 review test, 책 뒷장 Index 포함
총평 : 고학년 맞춤 파닉스 교재
1권 자음
아래는 책의 속지입니다.
2권 단모음
아래는 책의 속지입니다.
3권은 이중자음과 두세개의 자음이 만들어서 다른 소리가 나는 자음
즉, consonant blends 와 consonant digraphs
아래는 속지입니다.
4권은 이중모음
대체로 1-4권까지는 파닉스에 대한 부분이라 학년 구분없이 봐도 무방합니다.
아래는 책의 속지입니다.
1-4권만 제대로 하면 모르는 문자도 서서히 읽기 시작하는데 파닉스 학습 중에는 늘 빈출단어(sight wors or high frequency words - 파닉스 법칙에 적용되지 않지만 너무 많이 나오는 단어이므로 보자마자 바로 읽어낼 수 있도록 나오는 단어들)을 함께 공부하여야 책을 읽어내는데 부족함이 없답니다.
5-6권은 영어에 어느 정도 노출된 최소 미국영어 학년의 레벨로 2 이상이 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정확하게 접두사, 접미사 등등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싶을 때 필요합니다.
영어에 노출된 시기가 최소 3년 이상이며 중학교에 가서나 배울 듯한 부분도 꽤 있으므로
그래서 5-6권이 고학년용 파닉스책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Prefix, suffix, 강세를 접하려면 5-6권을 순서대로 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래는 5권의 속지입니다.
6권의 속지로 묵음에 대한 부분입니다.
고학년의 경우 긴 단어를 읽을 때 음절을 잘 끊어서 읽지 못할 경우에도 추천합니다.
중학생의 경우 5-6단계를 다 아는 부분이라고 넘어갈 수 있으나 한 번 쭈욱 복습하듯이 정리하면서 넘어가도 좋을 부분이라 여겨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