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325)

Warriors, Original #1 : In to the Wood (Paperback)
Warriors, Original  #2 : Fire and Ice (Paperback)
Warriors, Original #3 : Forests of Secrets (Paperback)
Warriors, Original #4 : Rising Storm (Paperback)
Warriors, Original #5 : A Dangerous Path (Paperback)
Warriors, Original #6 : The Darkest Hour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6 : Sunset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5 : Twilight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4 : Starlight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3 : Dawn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2 : Moonrise (Paperback)
Warriors, The New Prophecy #1 : Midnight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1 : The Sight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2 : Dark River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3 : Outcast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4 : Eclipse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5 : Long Shadows (Paperback)
Warriors, Power of Three #6 : Sunrise (Paperback)

 

Warriors, Omen of the Stars #1 : The Fourth Apprentice (Hardcover)
Warriors, Omen of the Stars #2 : Fading Echoes (Hardcover)
Warriors, Omen of the Stars #3 : Night Whispers (Hardcover)
Warriors, Omen of the Stars #4 : Sige of the Moon (Hardcover)

아직 다 나오지 않은 Omen of the Stars를 빼고 나머지 시리즈들을 다 읽었는데 아이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하루에 세 권씩 재미있게 읽어서 이 주 정도에 다 읽어치운 시리즈이다.
숲을 지배하는 야생 여러 고양이들의 clan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견제,

음도도 있고 피터지는 싸움과 더불어 아주 다양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감정적인 문제들 등등

주인공이 고양이이기는 하나 거의 한 편의 서사시 같은 느낌의 시리즈이다.

특히 남자아이들을 좋아할만한 내용들이 많고 꼭 남여를 가리지 않고도 뒤의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에린 헌터의 필력 때문에 자꾸 자꾸 읽고 싶어지는 시리즈이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고양이 전사들 시리즈 라고 나와 있는데 이 책들은 오리지널 시리즈만 번역되어 있어

그 뒤의 내용들은 번역서로는 접할 수 없다.

 

아이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 책은 또 한 번 읽혀지기를 기다리고 있고

반응이 너무 좋았기에 언제든 다시 또 손에 들 시리즈이다.

 

Lexile : 630-900

AR BL : 4.0-6.0

아이가 책 두께에 대한 벽을 깬 책이 바로 이 Septimus Heap이다.

 

그 이전에 두께에 대한 벽을 넘을 때는 Sisters Grimms였는데 그 이후

얇은 책이랑 두꺼운 책들이랑 섞어서 보면서 따로 그런 것에 대한 걸 개의치 않았는데

이 두꺼운 septimus heap을 하루에 세 권씩

마지막엔 네 권까지 읽어냈다.

 

물론 내용이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 아이의 평이고 ^^

내용이 재미있으니 당연히 책의 두꺼움이 별로 중요하지 않는다는 건데

 

무엇보다도 이 책의 좋은 점은 두께에 비해서

글씨와 글씨의 간격이 참하다는 것,

즉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mass market 용으로 나온 책들에 비해서

훨씬 더 자간의 간격이 보기 좋게 프린트 되어 있다는 것이다.

비교하자면 Sisters Grimm이나 케이트 디카밀로의 Because of Winn-Dixie와도 비슷한 정도라 볼 수 있겠다.

 

지인의 집에서 보고 너무 빡빡하게 된 책이 아니어서 그리고

내용이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와서 아이에게 보여주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대박이었기에 참 고마운 시리즈이다.

 

마지막 책인 Darke는 641페이지니 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힘들어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시리즈이며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묵독을 즐겁게 해 주는 이런 책들을

더 많이 마주치고 싶단 생각이 든다.

 

내용은 여왕의 핏줄인 소녀와 마법사의 운명을 타고난 소년이 운명이 뒤바뀌며 이어지는 모험으로 환타지,

해리포터 같은 환타지물이지만 흡인력이 꽤 높아서 궁금해서라도 읽는 속도가 빨라질 수 밖에 없었던 책이다.

 

 

번역서는 '와이즈 아이'라는 출판사에서 같은 이름으로 '셉티무스 힙'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와 있다.

 

Lexile : 640-950

AR BL : 5.8-6.1

지식의 풍경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마음이 자라는 특별한 여행 시리즈'는

초등고학년용 문학책이다.

 

세계의 초등고학년이나 청소년들의 겪는 여러가지 모험이야기들을 모은 책으로

시리즈라고는 하나 책은 단 세 권

 

하지만 잘 모르는 곳에 사는 여러 아이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책의 판형은 작은 편이고 그만큼 글씨의 크기도 크지 않는

딱 초등고학년용책인데 실제로 가 보지 못하고 만나보지 못한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시리즈로

많지 않은 시리즈이지만 내용은 알찬 편이다.

외국창작동화로 다른 창작동화처럼 다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접할 수 있는 책이라

실제 그 나라를 가 보지 않았지만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주로 우리나라의 창작동화와 외국창작동화를 함께 보여주려는 편이라

그 비중을 맞추며 보기에도 괜찮다.

 

아이는 세 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아이는 '이누이트 형제의 모험'을 제일 재미있어 하면서 읽었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모험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다며 실제로 접하기 어려운 이누이트의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