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가 팍~~~ 꽂힌 책이 바로 이 노빈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최신간 몇 권빼고는 거의 다 완독했고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다는 걸 몇 번씩 이야기하면서

또 읽고 싶다는 책이 된 아이의 완소책인데

오래 전에 내가 사 둔 이 책이 생각나서 꺼내주었더니 대박이다. ^^

무인도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노빈손이 알려주고 있다.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면서 이런 저런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과학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내 생각에는 연계해서 볼만한 영어 챕터북으로 영문판 앗 과학 시리즈, 매직스쿨버스 챕터북과도 연계해서 보면 좋겠다.

페어북(같은 책이지만 한글책, 영어원서 두 가지를 즐겨 보는 아이라면) 두 책을 함께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노빈손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그리고 영어원서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면,

두 책을 함께 보는 것도 번역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영어공부를 하면서 또 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듯하다.

크기 : 노빈손 책 시리즈와 같은 크기 

내용 : 한글판 '노빈손 크루스 따라잡기' 시리즈의 영문판

쪽수 : 195

추천연령 :  

영어노출이 최소 5년 이상 정도 되는 초등생 및 중학생

챕터북 레벨 AR 3-4이상되는 초등학생

노빈손 시리즈를 영문판으로 만나고 싶은 초, 중등

영어책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아이의 반응 : 영문판의 반응을 보고 반가워하면서 즐겁게 읽었으며 더 없냐고 물을 정도 였으나 더 이상 없는 걸 알고는 아쉬워했다.

 

 

한글판과 영문판의 그림은 약간 다르나 대체로 비슷하며 영문판은 '뜨인돌' 출판사의 이름만 빼고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 표지이다.

 

파란 속지를 펼치면 속에 이렇게 접혀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생존능력을 테스트하는 페이지이다.

 

그 페이지를 펼치면 이렇게 한 눈에 들어온다. 날개책처럼 되어 있는 구성이다.

 

책 사이사이에 이렇게 되어 있는 페이지에는 조금 더 깊이 들어가는 내용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페이지를 따로 해서 나와 있다.

 

이 책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이렇게 간단하게 단어와 숙어의 뜻이 나와 있다.

그래서 초중등생들 외에도 그냥 이 책을 재미있어 하는 고등학생 및 성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따로 단어를 찾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이 페이지를 보면서 해결할 수 있어

원서를 보는 것과는 다른 영문판만의 매력이 있다.

 

영문판 앗 과학 시리즈와 함께 보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매직스쿨버스 챕터북과도 연계해서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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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사람을 구한 용감한 개'라는 거면 뻔하다.

뭐 인명을 구한 것들만 쫙 늘어놓은 책이겠구나 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물론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다면 책 제목을 이렇게 써 놓지는 않았겠지만 ^^

그냥 단순한 사례의 나열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개에 대한 책이다.

아이는 재미있다고 벌써 몇 번을 읽은 책이기도 하고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책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이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로 나와 있지만

백 여 페이지의 양에 초등중학년들이 볼 만한 문고판의 글씨 크기에

실사 사진은 없지만 다양한 일러스트도 사이사이에 있는 편이라

읽어보다 보면 페이지 수에 비해서 그렇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술술 넘어가는 편이라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이다.

 

크기 : A4 크기 반의 양장본 크기의 책 

내용 : 마법의 시간여행과 함께 연계해서 볼 수 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

잭과 애니의 얼굴이 나와 여러가지 팁을 소개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식책

쪽수 : 100여쪽 이상

추천연령 : 

비문학을 즐기는 미취학 아동, 지식과학책을 싫어하는 초등저학년, 과학책을 억지로 보는 초등고학년의 지식책

초등학생들이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지식책 시리즈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

 

아이의 반응 : 개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며칠 만에 서 너번 읽을 정도로 좋아함

 

펼쳐서 책을 보면 마법의 시간여행 46권 '알프스의 세인트버나드'와 함께 연계해서 볼 수 있게 나와 있다.

 

차례를 빼먹기 쉬운데  논픽션은 차례가 중요한 것이다.

책의 내용을 예측하고 어떤 내용인지 알아 볼 수 있으니 꼭 필독을 바란다.

개와 사람에서는 개와 늑대, 품종, 왜 사람과 친하게 되었는지 소개되어 있다.

 

이렇게 잭의 얼굴이 나오고 간단한 설명을 더 해준다. 물론 잭의 동생 애니도 있다.

 

개의 친척들이라고 나오는데 보통은 잘 모르는 부분이 소개되어 있다.

 

책은 컬러판 사진은 아니지만 흑백느낌의 자료가 함께 나와 있다.

 

유명한 개에 관한 이야기 중에 챕터북의 제목으로도 나오는 개, 발토 이야기도 실려 있다.

 

책의 뒷부분에 부록처럼 '개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요?'라는 코너에는 함께 볼 책들과 박물관, 동물원, 인터넷 자료 등

다양한 정보들이 실려 있어 활용도가 높다. 위에는 논픽션책을 소개하고 있는 페이지이다.

 

찾아보기, 책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ㄱ~ㅎ까지 나와 있는 편이다.

 

조금 딱딱한 듯한 자연관찰책이나 지식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딱딱한 책보다 이런류의 지식동화책을 보면 좋은데

연령대가 어리거나 초등저학년이라면 비룡소의 지식다다익선 시리즈와 함께

또는 초등중학년이나 고학년은 한솔수북의 고고지식박물관과 함께 이 책들을 봐도 좋을 듯하다.

또 이런

 

비문학, 논픽션, 마법의시간여행, 마법의시간여행지식탐험, 지식동화책

아이들 수학 선생님을 했던 지인이 추천해서 보게 된 학습서이다.

 

일단 처음 휘리릭 펼쳐보면 레이아웃이 편해보인다.

개인적으로 너무 잡다하고 너무 알록달록하면서 정신없는 구성을 싫어하는 편이라

단순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는 구성이 맘에 들었다.

레이아웃만 깔끔하고 문제 구성만 탄탄하면 기본서로서 충실한 편이다.

 

일단 본책 한 권과 계산력을 도울 수 있는 얇은 분권책 한 권, 그리고 답안지로 구성되어 있다.

 

콩콩! 다시 알아보기

- 이전에 배웠던 부분을 연계해서 체크해 볼 수 있는 파트

 

개념원리 잡기

- 기본 개념을 설명하며 간단한 문제 풀이가 있는 파트

 

탄탄! 기본 다지기

- 유사문제가 있어서 비슷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서 좋은 파트

 

콕콕! 유형 익히기

- 가장 기초문제에서 조금 더 나아간 실력 문제 파트

 

얼마나 알고 있니 평가하기

- 단원평가 같은 느낌의 파트

 

룰루랄라! 서술형 살펴보기

- 특히 서술형 문제의 배점이 높은데 그 부분을 잡을 수 있는 파트

꼭 여기서 문제풀이를 다 책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싶은 부분이다.

 

쑥쑥! 실력 쌓기

- 더 나아간 문제이나 최고난도라고 보긴 어려운 실력 이상의 문제들로 대체로 8문제 안밖의 구성으로 된 파트

 

탐구활동

- 사고력 문제처럼 보이는 파트, 쉬울수도 어려울 수도 있으나 정확하게 개념을 알아야 하는 파트

 

구성은 위와 같고 대체로 깔끔한 구성이며 여백도 많은 편이라 보기엔 편한 듯,

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수학 풀면서 티격태격하게 되어 서로에게 닿은 결론은

아이 스스로 풀고 스스로 답안지를 보면서 틀린 문제를 풀어 내고 있는데

풀이과정을 꼼꼼히 쓰는 게 아쉽긴 하지만 틀린 문제만큼은 책에 푼다는 원칙을 두고 푸는 중이다.

기존의 유명한 출판사보다 아이가 덜 지루해하며 풀고 있는 가격대비 착한 기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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