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출산기념으로 초점책과 보드북과 사물 및 자연카드 또 배스북과 한국동요랑 외국동요

 

 

선물했는데 맘에 들어해요 *^^*

 

열 두 띠 동물 까꿍놀이는 워낙 유명한 책이라 저도 소장하고 있지만 책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나오는 까꿍이란 말 한 마디에 자지러지도록 웃는 아기의 모습이란 엄마에게 있어서 그렇게 행복한 순간이 또 있을까요? 책 한 권과 더불어 아이의 웃음이 가득한 책이지요. 또 보드북이라서 영유아도 찢어질 염려 없으니 더 좋구요.

 

 

 

곰돌이 자연카드와 사물카드는 카드계(?)에 있어서 따라올 카드가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한 손에 아이의 양 손에 쥐어주기 딱 좋은 크기에 실사 사진, 또 뒷면에 영어와 간단한 설명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고 또 박스도 단단해서 수납도 좋답니다.

 

 

 

배스북은 영아일 때 목욕하긴 딱이죠.

 

손에 쥐어주고 혼자 놀기도 좋고 다만 모든 책장에서 삑삑하진 않지만 잠시라도 엄마가 씻길 때 시선을 빼았을 수 있으니 편하게 씻길 수 있어 좋아요.

 

 

 

귀는 늘 열려있다....

 

그래서 선물한 게 놀이 동요와 Wee sing for baby

 

놀이 동요책은 유명한 동요가 잘 들어가 있어서 좋고

 

wee sing이야 두 말 하면 잔소리죠

 

특히 놀이송과 자장가를 한 면씩 담아 놔서 더 좋고 악보집 같이 있으니 엄마가 따라 불러줘도 좋고 울 집 아이는 넘 많이 들어서 씨디가 상해서 더이상 듣지 못한답니다.

 

 

 

아직 백일전이지만 조카에게 두고 두고 쓰일 책선물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