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초승달의 한뼘어린이 시리즈 두번째
<누가 뭐래도 난 나야!>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진짜 '나'를 찾아주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놀이를 생각해내어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를 잘하는 놀기대장,
주인공 이지훈과~
늘 공부만해 100점맞는 공부대장, 차봉구
서로 친한 사이인 놀이대장 지훈이와 공부대장 봉구 중에
우리아이는 어떤아이이길 바라시나요?
유명한 대학 안나온 봉구네 아빠랑 엄마가 더 행복해 보인다는 지훈.
지훈이가 놀자고 하자
"안돼, 우리아빠가 나중은 없대. 지금 열심히 해야 나중이 생긴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청소년시절 그 당시 유명했던 한 청소년영화가 생각나더라구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다는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원하지 않는 공부쪽으로만 몰아부친건 아닌지..
아이들 책을 함께 읽으며 부모로서 내 아이들의 행복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6살 작은딸랑구도 이해가 되는걸까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책을 보네요~
초등도서추천, 아니 초등부모도서 추천~!
누가 뭐래도 난 나야!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보는 큰딸랑구~
봉구와 지훈이에대해 소개하는 독서록을 쓰고 있는 큰딸램에게 물었어요~
"봉구처럼 되고 싶니? 지훈이처럼 되고싶니?"
"엄마는~ 당연히 봉구같은 지훈이지~!"
봉구처럼 공부도 잘하고 지훈이처럼 잘 놀기도 하는 아이가 되고싶다네요~
꿈꾸는초승달,
누가뭐래도난나야,
초등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