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간식이 너무 기름지거나 양이 많으면 주된 식사를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특히 입이 짧은 아이들에게는 편식의 원인이 되고, 과체중이나 비만인 아이들에게는 살찌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의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에는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간식,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두뇌발달에 좋은 간식, 살찌지 않는 저칼로리간식,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각 메뉴는 이 음식이 왜 성장에 좋은지 식품영양학교수가 영양학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쉽게 설명해두었다는 것이다. 막연히 좋은 음식이 아니라 꼭 필요한 간식인 것을 알면 엄마들의 손이 조금 더 부지런해질 것이다.우리들 집집마다 아이들 건강 때문에 엄마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 성장과 건강을 위해 병원이며 약국을 찾고, 각종 묘안을 알아보지만 잘 먹이는 게 기본이다. 아이들 건강을 위해 영양제보다 좋은 간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소화력이 약하고 위도 작아서 식사만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양을 보충해줄 간식이 꼭 필요하다. 배만 부른 간식이 아닌 각종 영양소를 고루 갖춘 양질의 간식은 체력증진과 두뇌발달에 효과적이이다. 특히, 이 책에는 키 크는 데 도움을 주는 간식,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두뇌발달에 좋은 간식, 살찌지 않는 저칼로리간식,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각 메뉴는 이 음식이 왜 성장에 좋은지 식품영양학교수가 영양학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쉽게 설명해두었다는 것이다.

 

음식

사실, 20년차 엄마의 경혐과 요리연구가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담은 전문 레시피기 때문에 초보 엄마도 얼맞든지 맛있고 균형 잡힌 유아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위해 탄생했다고 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고생해서 만든 음식을 아기가 잘 먹지 않으면 엄마로서 그것처럼 서운하고 속상한 일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기가 아기새처럼 입을 쩍 벌리고 싹싹 그릇 바닥까지 비우면 또 그것처럼 행복하고 보람찬 일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 요리연구가로 명성을 떨치며 손쉽고 맛있는 레시피가 특기인 미자 언니는 자신의 요리 노하우와 오랜 엄마의 경험을 이번 책에 녹여냈다고 한다. 내 손주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정성 가득한 이 책 속에는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균형감을 지녔지만 무엇보다도 손쉽고 맛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들로 가득하다는 생각이다. 놀랍게도 원래 저자는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하지만 요리에 대한 열망과 타고난 재능은 결국 그녀를 ‘미자 언니’라는 친숙한 이름으로 더 익숙한 요리연구가의 길로 이끌었다. 푸드 스타일링과 테이블 세팅에 의상 디자인을 접목한 독창적인 스타일링이 미자 언니의 주특기. 강남 주부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 강습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요리연구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요리

사실,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편의점이나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많이 안타까웠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것은 저자도 결혼 전, 혼자 생활할 때도 외식보다는 이 책에 실린 한식, 일식, 중식, 서양식 등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며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먹었다고 했다는 것이다. 흔히, 혼자 먹기 위해 요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아 화학조미료 잔뜩 들어간 배달음식으로만 연명한다면 이 책 한 권으로 몸이 좋아하는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야채 튀김, 버섯 참마 전골, 샐러드 우동, 단호박 요거트 샐러드 등 야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야채 레시피, 돼지고기 김치찌개, 삼겹살 샤브샤브 찜, 오징어 볶음 등 육류, 해산물을 즐기는 싱글을 위한 레시피, 여유로운 주말을 위한 브런치 레시피, 저녁에 술 한 잔과 곁들이는 안주 레시피, 달달한 디저트 레시피 등 그날그날 입맛에 따라 골라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혼자 산다고 편의점만 찾아다니거나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대충 해결할 것이라는 편견은 오해다. 요즘 사람들은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한 식사를 하기 위해 부지런히 요리한다. 이 책은 450만 1인 가구를 위한 제대로 된 홈메이드 집밥을 다양하게 담았다. 저자는 나를 위한 요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한 음식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며, 나를 위한 요리 시간을 오롯이 즐겨보기를 제안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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