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노키오를 읽었다. 하지만 나는 처음에는 얋은 그림동화책 으로 읽어 보아서 별

       재미가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직접 읽어 보니  난생처음으로 이렇게나 재미있는 이야

       기를 읽어 보았다. 지금 까지의 보물 1호는 칠칠단의 비밀이라는 방정환께서 만들어주

       신  탐정소설 이었다. 그책은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보물 1호가 피노키오

       와 칠칠단의 비밀 공동 1위 였다. 그리고 이책이 왜 1위냐면 피노키오의 내용중에 피노

       키오가 나중에  진짜사람 으로 변한것이 놀랍고, 피노키오가  겪어온 일들이 너무 재미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어떤 한 나무 도막이 버찌 할아버지네 집   

      로 온다. 그래서 나무도막을 사용하려는데 막 나무도막이 모든것을 엉망징창으로 만들

       어 버렸다. 그런데 때마침 직업이 목수인 제페토 할아버지께서 오신다. 그래서 버찌 할

      아버지는 그 나무도막을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준다. 그리하여 제페토 할아버지는 그 나

      무 도막으로 꼭뚜각시를 만든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꼭뚜각시 인형의 이름을 피노키오

      라고 지었다. 그래서 피노키오는 온갖여행을 하게된다. 못된 고야이와 여우를 만났다

      돈도 빼았기고 책 팔아 뮤지컬 보고, 그러다 포도밭에서 주인 만나 개 노릇하고, 장난감

      나라에 가서, 게으름 피우다가 당나기 되고, 서커스단에 팔렸다, 가죽장사하는 사람에

     게 팔리고, 하지만 파란 머리에 소녀 (요정)을 만나 온갖 신세를 진다. 하지만 또 죽었다

     는 소식에 울다 피노키오가 가죽장사하는 사람에게 당나귀로 변했을 때 상어에게 먹

     혔다가 잃어 버린 제페토 할아버지를 구해 나온다. 또 요정도 구한다. 마지막에는 피노

    키오가 착한 일 을 만이 해서 진짜사람이  된다. 몆까지 빠진 내용이 있지만 간추려 말

    한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게으름 피우는 애들에게 이책을 추천 한다.  

다빈치 코드를 먼저 읽었는데 이 책이 먼저 씌여진 책이란다. 다빈치 코드를 재미있게  
읽었기에 또 한권 값에 두 권을주는 이벤트에 구입했다. 일단, 재미는 있다. 다빈치 코드
처럼 손에서 책을 내려 놓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도 있고,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듯
빠른 전개와 긴장감이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에
별을 네개밖에 안준 이유는 다빈치 코드와 너무 비슷하다는 점 때문이다. 주인공은 물론
같고 종교와 연관되어진 소재까지도 비슷하다보니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책을 덮고 나니
뭔가가 좀 미진한 느낌이랄까.... 댄 브라운의 다른 작품을 또 사서 보게 되진 않을 것 같다.

    나는 초등 4학년 이라서 4학년 국어책을 읽는데 그곳에 꽃잎으로 쓴 글자 라는 글 을

    읽었다. 그 이야기가 4학년 국어에서 나오는 이야기중 가장 재미있었다. 그런데 우연

    히 엄마가 마사코의 질문 이라는 책을 사셨다. 그런데 차례를 보니 꽃잎으로 쓴 글자

    를 보았다. 처음에는 제목이 마사코의 질문 이라서 마사코의 질문 이라는 이야긴줄로

    만 알았는데 꽃잎으로 쓴 글자라는 이야기가 있던 것 이다. 읽어보니 4하년 국어책에 

    나오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좋아서 못 보던 글도 볼 수 있었다. 또 이 이야기 이외도

    더욱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리고 문제집에서 일제 강점기 에 대하여 나오

    는데 마사코의 질문을 읽은 덕분에 문제도 맟추고 다른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됬다.

    나는 이 책이 나의 보물 1호와 같았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일본놈들 한테 잡혀 갔을

    어뗐을지 쉽게 실감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