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늘 아기를 품에 안고 잠드는 것을 확인한 후 자장,자장 거리면서 사랑한다는 노래를 불러 주었다. 그 아기는 커서 어머니가 늘 사랑한다고만 하니까 버릇이 없어졌다. 어머니의 시계를 변기통에 넣고 물을 내리고 책을 다 어질러 놓았다. 어머니는 도 아기가 잠든 것을 확인하면 자장 자장 거리면서 사랑한다는 노래를 불러 주었다. 그래서 그 아기는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저녁 시간이 되어도 놀기만 하고 목욕도 하기 싫어하고 할머니에게 버릇 없는 말만 한다. 내 생각에는 좋은 말만 하니까 아기가 잠을 자면서 듣고 버릇 없는 행동을 하는 것 같다. 계속 계속 그 아이는 커서 십대가 되어 이상한 노래를 하고, 이상한 친구와 어울렸다. 아이는 커서 어른이 되어 이웃 마을에 살게 되었다. 어머니는 늘 아들의 집에 가서 잠이 든 것을 확인하고 사랑한다는 노래를 한다. 어머니는 늙어서 집으로 오라고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은 와서 어머니의 노래를 듣고 갔다. 어머니는 노래를 이어 부를 수가 없었다. 아들은 집으로 가 막 태어난 여자 아이에게 말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는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네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부모가 너무 아이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문제일 것 같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아이가 잘못을 했을땐 혼내면서 길러야 한다. 또, 잘하면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미있다!  우리고전의 책이 시리즈로 있는데 그중에서 홍길동전, 박씨부인전, 북경거지 그리고 장화홍련전 까지 포함해 모두 4권을 읽었다. 나는 초등학교 4학년인데 장화홍련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무서운 공포 영화로도 봤다. 하지만 조금 오래되서 기억이 생생하게 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영화와 책의 내용이 많이 다른것 같았다. 그래서 엄마가 영화로 봤어도 책으로도  보라고 하셨다. 대표적인 것은 해리포터와  12월에 개봉했던 셜록홈즈도 있었다. 이제부터는 장화홍련전의 줄거리들을 이야기 할것이다. 조선국 세종 대왕시절에 배무룡 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배좌수라고 했다. 배좌수의 아내인 장씨 또한 무척 예쁘고 다정한 여인이고,  재산도 넉넉했기 때문에 부러울 것이 없었는데 한가지가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것응 몇 해가 지나도 애기가 태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장씨는 태몽을 꾸게 되었다. 그후 계속 배가 부풀어 올랐다. 몇 달이 지나자 배좌수 네 부부는 여자 아기를 갖게 되었다. 이름은 장미꽃을 따서 만든 장화 였다. 그리고 몇 일이 지나 또 애기를 낳았는데 아들이길 원했지만 여자애기였다. 이름은 불은 연꽃을 따서 만든 홍련이었다. 장화와 홍련이는 아주 사이좋고 어른처럼자라났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장씨가 새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래서 장화, 홍련, 배좌수는 슬피 울었다. 그후 배좌수는 새로운 아내인 허씨와 살게 되었다. 허씨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아주 못생기고, 성질도 드러웠다. 배좌수는 허씨가 무척 싫었지만 뭐라 할수가 없어 장화와 홍련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그것을 지켜보던 허씨는 배좌수가 자신의 세 아들보다 장화와 홍련이를 더좋아하자 자신에 아들중 장쇠를 불러 광에 들어가 쥐를 잡으라고 하여목을 피틀고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피를 묻이고 장화의 이불 밑에 넣은 후, 배좌수를 불러 장화가 벌써부터 애기를 낳았다고 거짓말을 하며 이런저런 애기를 해서 장화를 죽게 하자고 하였다. 그리하여 배좌수는 장쇠와 삼촌의 집에 다녀오라고 하다가 장쇠가 장화를 아주 깊은 물에 빠지라고하여 장화가 누명만 벗겨달라고 하며 죽었다.그때 호랑이가 장쇠를 물어 뜯었다.그 소식을 장쇠에게 들은 홍련은 글을 남기고 파랑새를 따라가 죽었다. 그런데 철산의 백성이 귀신소리가 난다고 해서 정동호는 세종 대왕의 명을 받고 가니 홍련 귀신이 나타나 누명을 풀어달라고 하며 사연을 말했다. 그래서 정동호는 배좌수네 부부를 불러 두딸이 어찌죽었냐고 물어보자 허씨가 거짓말을 줄줄히 말했다. 할수 없이 정동호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하면 배좌수내 부부는 쥐를 보여 주었다. 증거가 있었 정동호는 다시 보냈다가 장화와 홍련이 둘다 나타나 그배를 갈라보라 하였다.그리고 배좌수는 속은 것일 뿐이니 용서해달라고 했다.정동호는 배좌수 네 부부를 다시불러 그쥐의 배를 갈르자, 쥐똥만 있었다. 이제서야 속은 것을 안 배좌수는 계속 통곡 했다.그리고 정동호는 엄하게 장쇠와 허씨를 없엤다. 그후 배좌수는 예쁘고 마음도 착한 윤씨와 결혼 해서 장화와 홍련이를 다시 낳게 되었다. 그리고 장화와 홍련이는 윤필과 윤석이랑 결혼하게 되었다. 여기서 나는 궁금한 점은 정동호라는 사람이 실제로 있었는 지가 궁금했다.또 평안도 철산군이라는 곳이 정말 있는 지도 궁금하다. 이책은 내가읽은 것중에 2번 째로 재미있다.

4학년인 나는 엄마의 도움으로 프린세스 아카데미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을 때 처음 이야기는 올라나 선생님이 미리, 에사, 프리드,브리타, 카타르 등의 애들을 가르치는 것밖에 나오지 않아서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했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 일지 모른다. 하지만 조금씩 더 읽다보면 점점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생겨난다. 그러다가 중간쯤 되면 스테판왕자가 아슬랜드로 다시돌아가자 도적 때가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와서 스테판 왕자가 뽑은 왕자비가 누구냐고 협박하며 물어보고, 그후에 미리가 페더에게 도적 때, 위험. 지금, 여기 아카데미 - 도적떼, 부모님들에게 전해!  라고 기도하자 미리 아빠, 오스 아저씨, 도터 아줌마, 페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와서  댄과  개얼굴등의 도적들과 싸우고 마지막에 미리가 매조각상으로 댄을 해치울수 있게 한것 들이 흥미진진 했다.  책에서 브리타가 왕이 될수있었던 이유는 미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제일 마지막에 스테판 왕자가 아슬랜드에서 돌아올 때, 브리타가 나가기 부끄럽다고 해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미리가 브리타에게 희망을 가지라고 해서 나오자, 스테판 왕자가 이번에는 브리타가 와있다는 것을 보고 브리타를 선택했다. 만약에 미리가 브리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지 않았다면 브리타는 나오지 않아 스테판 왕자는 또다시 왕자비를 뽑지 못했을 것이다. 또 모두에게 채석장 말이 없었다면 프리드, 에사등이  올라나 선생님이 내는 퀴즈에서 틀려서 왕자와 춤을 출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채석장에서 일하는 아버지가 마르다가  다쳤을 때, 미리에게 가라고 화를 내서 나도 정말 미리가 불쌍히 여겨졌다. 하지만 아빠는 미리의 엄마가 애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석장 일을 계속하겠다고 하다가 다쳐서 미리를 낳고 일주일 만에 돌아가셔서 그런것 때문이라고 했기 때문에 미리의 아빠가 그랬다고 해서 이해할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