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모두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어요 큰아이는 중1인데 초등 4학년 무렵에 일년정도 가까운 영어 학원에  한번 다니고 집에서 스스로 공부 하겠다며 영어를 공부 하고 있지만 엄마인 저는 딱히 따로 지도해 주는게 없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책을 좋아 하고 가장 쉬운 단계인 영어스토리북을 접해 준 후로 직독 직해가 되는 영어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책이 리딩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흥미진진하게 호기심을 끌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서운 공포이야기라는 점과 그에 맞는 적절한 삽화 그리고 그리 길지 않고 지금까지는 들어 본 적이 없는 서양의 공포이야기등 아이들이 흥미를 끌 만한  주제와 구성이 복합적으로 잘 어우러 진것 같아요.

중 1인 큰 아이는 이 책을 술술 읽고 뜻도 잘 이해를 하더군요.
이야기를 더욱 실감있게 듣고 싶다며 시디를 통해 들을 때는 두 동생들도 시디에서 흘러 나오는 공포스럽고 실감나는 원어민 소리를 들으며 흥미 있어 합니다.

본문을 읽을 때 어려운 영어단어는 따로 우측에 표기가 되어 있어 다시한번 읽으면서 직독 직해가 가능하도록 배려 했답니다.

아이들이 리딩북을 읽을 때 간혹 단어에서 많이 막히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바로 단어뜻을 찾아 볼 수 있어 스토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술술 읽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또 본문 하단에는 직독직해에 꼭 필요한 학습활동이 있어 이 책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공포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담겨 있는 서양문화 맛보기 코너도 흥미롭고 빼 놓을 수 없었어요.

초등학생들도 리딩공부가 가능하게  재미있는 주제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게 하는 이 책은 우리말로 된 동화 책처럼 재미있엇답니다.

앞으로 9월에 이비에스 동영상 강의로도 나온다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 좋은 책이었어요.

ENG-up나의리딩플래너

세 딸들을 키우면서 수학이란 과목에 많이 연연했던것 같습니다..아이가 어느 덧 자라고 보니 왜 좀더 수학을 일찍 시작 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들더군요.

이 책은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알기쉽게 키워 주는 책으로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와 함께 수학을 접하다 보면 어느 세 수학이 참 친근하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줘요.

수학을 따로 전공 하지 않아도 수학선생님 답게 원리를 차근차근 쉽게 가르 칠 수 있는 이 책은 초등 2학년인 울 막내에게 정말 시기적절하게 다가 온 책이랍니다.

이 책을 지은 작가의 약력에 대해서도 책의 본문에 나오는데 오사마히데키는 학교 교사가 아닌 학원강사로 ’맵교육센터’를 설립 해 멀티미디어와 선진적인 교육을 융합해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수학공부에 대해 문제집이나 권해주고 엄마는 채점만 했던 방식을 뒤돌아 보니 후회도 밀려듭니다.

그래서 인지 어느정도 학교수학과목은 따라 가고 있지만 좀더 응용된 문제에서는 아이가 피하려 하고 수학과 그다지 친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학년 수학이야 쉬우니까 엄마들이 아이에게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어보면 되는줄 압니다..엄미와 함께 하는 수학공부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저학년때 부터 엄마의 관심이 아이에게 어떤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이 책을 읽어 보시는 부모님들이라면 저와 같은 공감대가 형성하리라 생각되요.

아이와 공부를 하면서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는 멀리 하고 문제 푸는 방식만을 반복하다 보니 아이가 공부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가가 말하는것처럼 공부와 놀이는 똑같다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야 말로 몰랐던 것을 알게 해 주는 즐거움과 같음을 알 수 있었어요.

현재 초등 저학년 교과 과정에 나오는 사칙 연산문제에서부터 도형,평면,입체,단위,무게,부피등 아직 배우지 않은 수학적 개념도 있지만 일상주변에서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이 책과 함께 한다면 엄마도 어렵지 않게 내 자녀를 잘 가르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세상모든, 엄마표수학홈스쿨

초등2학년에 이어  둘째 아이에게도 이 책을 권했어요. 아이들이 모두 학교 성적은 상위권에 속해서 좀더 응용력이 요구된 문제집을 원하던 참이었답니다.

여아란 그런지 수학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편인데 좀더 난이도 있는 문제집을 권하면 아이가 처음부터 싫어 하고 멀리 하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이 교재는 개념설명이 일목 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남이도 별로 유형다지기가 수월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 5학년 수학이 가장 어렵다고들 하는데 이번 여름 방학동안 지난학기 심화 복습과 이 책의 스텝 3단계까지는 방학동안 선행학습을 하고 있어요.

아직 배우지 않은 단원이지만 차근차근 풀 수 있도록 설명이 쉽고 이해가 잘 되도록 나와 있어 아이도 어렵지 않게진도를 나아 가고 있답니다.

또한 각 단원에 들어 가기에 앞서 이전에 배웠던 관련 단원을 제시해 주며 공부 다이어리는 아이가 오답노트 활용할때 아주 유익할것 같아요.

틀린 문제를 체크 해 두고 시험 임박전이나 다시 한번 풀어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을 수 있어서 편리 하답니다.

문제를 단계별로 풀다 보면 어느정도 성취감과 자신감도 생긱게 되는데 아이들이 가장 소홀히 하던 서술형 문제는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들로 엄선되어 풀이과정과 답을 쓰는데 좋은 습관이 될것 같아요.

또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학교에서 출제되었던 경시대회 문제,그리고 NMC 기출문제, 영재시험 기출 문제까지 두루 섞여 있어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데 여러 문제집 풀어 보지 않아도 수학에 큰 자신감을 심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다가 수학과는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코너인 '이야기로 정리하기-한국화 부분은 색다른 재미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부록으로 나온 고난도 기출문제 200제는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한단원씩 마무리 정리로 풀어 보면 유익 할것 같아요.

여러 유형문제도 터득하고 수학에 자신감을 심어 주는 좋은 교재 ,아이도 저도 만족한 교재였답니다.






디딤돌초등수학응용5-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