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 하는 초등 2학년인 아이가 무척 반겨한 교재입니다.
학교에서 따로 한자 공부를 하지 않지만 한자어 학습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생활하면서 쓰는 대부분의 어휘나 책 속의 글들도 한자어가 많기 때문에 한자 학습은 정말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두 아이는 한자급수시험을 준비 하면서 한자어 공부를 했지만 대부분 쓰기 위주의 교재이고 앞으로 나아 갈수록 더 암기해야 할 한자와 어려운 한자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던 게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 교재를 보니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할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드네요.

급수 한자 뿐만 아니라 쓰기노트,한눈에 보이는 브로마이드,실제 현장에서 보는 시험문제 처럼 모의고사 문제등 다양하고 알찬 부록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처음 한자 급수 시험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공부 하며 앞으로 급수시험에 도전할 때 시험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장점으로 다가 온 점이라면 지루 하지 않고 혼자서도 한자학습이 가능하도록 한자의 원리,부수,획순등 자세한 설명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통 문화 예절 이야기,또 재미로 익히는 미로찾기나 색칠,만화,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읽어 가게 하는 꼼꼼한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자를 처음 공부 하는 막내가 어제 책을 받자 마자 방학동안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벌써 흥미를 갖고 차근차근 진행중이에요.

더구나 이 책으로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하다 보면 상공회의소에서 시행되는 한자시험에 도전해 볼수 있어 자신감도 생기고 성취감도 느끼리라 생각합니다.

초등 고학년인 둘째아이도 이 교재를 보며 지금까지 중단 되었던 한자 급수시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처럼 한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 교재는 한자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나 급수 시험에 도전하는 친구들,그리고 책읽기를 좋아 하는 친구들에게도 아주 유익하게 다가갈  기대가 큰 좋은 교재입니다.

우리가 살아 가면서 꼭 배우고 익혀야 할 한자학습!
초등 2학년인 아이에게 재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 이 교재로 앞으로의 한자 학습은 걱정없답니다.

 다음권 교재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며 부지런히 하겠다는 우리아이, 한자급수를 준비하는 아이들이라면 적극 추천 해 주고 싶은 교재입니다.





웰북, 방과후배우리한자

책 제목을 보며 아이도 저도 호기심이 발동한 의미있는 책이었어요.
사실 어른이나 아이나 돈은 누구나 좋아 하기 때문에 돈이라는 단어 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 책은 내용도 무척 궁금하게 하지만 재미있는 삽화 또한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이 책을 지으신 송언 선생님은 전에 ’잘한다 오광명’을 지으신 작가분이라 낯설지 않았어요.

책의 처음 내용은 누군가의 비밀일기로 부터 시작됩니다.
수연이가 쓴 일기장을 털보선생님께서 읽어 보신 후 돈잔치 소동은 시작 되지요.
수연이의 친구 윤지는 수연이 외에도 여러 친구들에게 엄마의 돈을 주게 되는데 이를 아신 털보 선생님께서는 돈을 받은 아이들 한명 한명씩 불러 내며 받은 돈을 윤지에게 돌려 주라고 합니다.

저도 어렸을적 부잣집 에 사는 친구를 부러워 한적은 있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아무 댓가 없이 받아 본 적은 없는것 같아요.

그 때 당시는 지금 시대와는 달리 돈의 가치도 한참 떨어졌던 시기지만 돈 보다는 먹을거에 더 집착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풍요로운 시기에 아이들이 돈에 대한 소중함,그리고 참된 돈의 의미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요즘 인터넷 학부모 카페에서 듣는 정보중에 자녀가 부모의 지갑에 손을 대는 그러한 일들이 흔한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은 돈에 대한 의미, 또 돈을 어떻게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한지,아이들의 입장에서 가르쳐 주는 곳은 매우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함부로 생각하고 돈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동화로 재미있게 풀어 쓴 것이 무척 반갑게 다가왔어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공짜 돈을 싫어 하는 사람을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가치관 판단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은 자기 손에 들어 온 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 가지고 있을때는 잠시 행복 하겠지만 돈의 의미를 깨닫고 돈이 무조건 행복만을 주는 의미가 아님을 서서히 알아가게 되지요.

의미없이 윤지가 준 돈을 되돌려 주려는 과정에서 돈의 소중함과 참된 의미를 알아가게 되는 윤지의 친구들을 보면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의미는 상당하리라 느껴집니다.

부모의 백번 잔소리보다는 재미있는 책을 통해 스스로가 돈에 대한 가치관을 어린이 입장에서 잘 대변해 준 좋은 책이었어요.

문학동네, 돈잔치소동

최고수 중간 기출 문제집이라는 표지제목에서 다가 오는것처럼 눈에 띈 기출 문제집입니다.
1학기때에도 이 교재를 활용 해 아이가 시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더니 평균 99로 일등을 했어요.

평상시 아이가 학교 수업은 성실하게 잘 듣고 집에와서 디딤돌 진도 교재와 중간시험 대비로 최고수 기출문제집으로 공부를 했는데 아이도 저도 만족한 교재랍니다.

이번 2학기에도 이 문제집으로 준비 해 놓고 현재 디딤돌 각 과목 교재로 예습을 하고 있답니다.

이 교재는 학교에서 치르는 중간고사 대비용으로 전국600여개 학교의 실제 기출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모든 유형의 문제를 빠짐없이 공부 할 수 있게 개발 된 교재라고 하네요.

타교재 문제집보다는 기출 문제량도 많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변형된 문제 유형에도 자신감을 심어 주는 교재 입니다.

또 꼭 나오는 문제나 잘 틀리는 문제,자주 나오는 문제등 문제의 난이도를 바로 알고 풀어 볼 수 있어 중요문제는 꼭 짚고 넘어 갈 수 있도록 안내한 점도 장점입니다.

또한 시험공부하기에 앞서서 학교별 중간 시험 평가 분석이나 단원별 출제비율 분석이 꼼꼼하게 도표로 나와 있어 어느 부분이 중요단원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 해야 하는지를 콕 짚어 주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교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장점이라면 수학과목에서 아이들이 대부분 익힘책 교과서보다는 문제집 위주로 공부 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교과서가 시험공부에 일순위에 드는 만큼 수학 익힘책의 공부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 교재에서는 수학 익힘책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 할 수 있도록 제시해 교과 내용도 꼼꼼하게 공부 할 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그 밖에도 서술형 논술형 문제와 시험범위 이후의 문제까지 풀어 볼 수 있는 ' 최고수 플러스' 또 실제 학교 시험지를 담은 시디 수록 까지 여러 문제집을 풀어 볼 필요 없이 이 교재 한권이면 중간고사 대비에 부족함이 없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만족한 교재라 앞으로도 이 교재로 학교 시험대비는 걱정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디딤돌, 최고수기출문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