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어린이 도서를 좋아 하는 아이들이 책이 새로 출간 될 때마다 꼭 챙겨 보는데 이 책 또한 아이들에게 대 환영을 받았습니다.

학교 도서관에서도 책을 반복해서 읽기도 하는데 그 중에 자기 계발 시리즈를 참 좋아 해요.
언제인가 읽었던 ’나누면 커지는 마음 배려’를 읽고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를 계속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 했는데 우리아이에게 현재 가장 부족한 덕목중에 하나 인 ’절제’에 관한 책을 재미있는 동화로 만나 볼 수 있어 무척 기뻤답니다.

내용도 훌륭하지만 삽화 또한 더욱 흥미를 부각 해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네요.
보통 자기계발 도서는 아이들이 엄마의 잔소리처럼 들릴수도 있으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고 더 많은 것을 깨닫도록 동화로 만나 본다면 더 큰 효과를 발휘 하리라 생각해요.

책의 주인공인 몽구가 여름방학동안 부모님의 해외 배낭 여행때문에 외가집에 맡겨지게 되는데 외할머니와 함께 하는 방학생활은 어떻데 보면 우리 아이들이라도 그리 달갑지 않을것 같아요.

몽구처럼 먹고 싶은 것,게임하며 노는것 등 어느것 하나 시골 외가집에서는 불편함이 따르겠지요.
이런 상황 속에서 몽구가 절제가 무엇인지 방종이라는 새끼 돼지의 등장으로 인해 절제 없는 생활을 계속 하다가 결국엔 방종이 몸이 될거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서서히 깨닫게 된답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느끼는 바도 있을 거고 반성하는마음이 들면서 절제가 무엇인지 알아가게게 될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에게 너도 나도 인성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이러한 자기 계발서 책을 자주 접해 주고 미래에 대한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 틀림없이 성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풍요로움이 넘쳐 나는 시기에 자신의 욕심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침서가 되어줄 좋은 책이었어요.




좋은책어린이, 절제

현재 미국의 국무장관으로 있는 힐러리에 대해 어른인 저도  그녀의 살아 온 삶과 용기있는 도전을 이 책을  통해 엿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딸을 셋이나 키우고 있는 저로서는 아이들이 이 세상을 살아 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게 용기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현재도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미국의 국무장관 힐러리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가리라 기대가 됩니다.

텔레비젼을 통해 자주 비춰 진 인물이지만 구체적으로 그녀가 누구인지 잘 몰랐던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재미있는 만화로 접할 수 있어 호기심 있어 하더군요.

대부분이 생각하듯 부유한 집안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성장 했을 기대감과는 달리 힐러리가 그리 넉넉치 않은 집안 사정과 아버지와의 관계,그리고 가장 영향을 받은 힐러리 어머니,자라오면서 만나게 되는 돈 존스 목사님등 그녀의 도전과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죠.

그런 과정에서 부당함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 해 나가기 위해 용기있게 행동하는 힐러리를 보며 배울점이 정말 많은 여성중 한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 줍니다.

한때 빌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을 지내면서도 숱한 개혁에 맞서 능력을 발휘 하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 위해 출마하기도 했지만 대통령이 아닌 국무위원으로서 맡은 바 활약을 다하고 있는 그녀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줄것 같아요.

겁 많았던 어린시절과는 다르게 용기있고 리더쉽을 발휘 하는 여성 정치가로서 그녀의 삶을 파헤쳐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많은것을 얻고 깨달으리라 기대합니다.

힐러리이야기

요즘시대에는 기술의 발달로 메모 조차도 기계가 알아서 해주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 또한 간단한 일정이나 메모를 핸드폰에 저장하면서 핸드폰이 알람 해주는 것만을 믿고 있다가 중요한 일을 간혹 놓치기도 합니다.

최근에 메모의 중요성이 인식 되면서 메모의 방법이나 기술에 대한 책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비지니스맨 뿐만 아니라 주부나 학생들도 자신의 방식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메모비법을 깨달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메모할때 단순히 손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되 살려 뇌의 작용을 의식하며 습관화 된 메모의 기술을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나열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간단한 메모에 무슨 기술이 필요 할까. 이 책을 처음 든 나도 의아한 생각이 들었지만 좌뇌와 우뇌의 능력을 의식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창출할 수있을 때의 가치를 보면  비지니스 세계에서의 메모기술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저자가 메모기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잇어 알려 주는것과 달리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씌어진 책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내용 또한 그리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에피소드 등을 곁들여 왜 메모가 중요한지를 스스로 깨닫도록 한게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요즘처럼 다양한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손으로 직접 쓰는 메모는 아날로그적 발상같기도 하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뇌를 단련 하는 방법이나 메모를 실천 하는 방법등 지금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들어 보지 못한 메모 비법은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기술요소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메모, 좌뇌, 우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