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해법시리즈는 3년전 큰아이 교재구매를 고민하다 처음으로 접한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천재교육에서 만든교재라 그런지 더 친근감이 있고 학원을 다니지 않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주도 학습 최고의 교재이기도 하지요.

셀파해법시리즈가 출간되기전에 아이와 함께 미리 가쇄본을 검토해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수학과목의 경우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아이가 직접 문제를 풀고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나름대로의 희망사항이 잘 반영되어 아이들이 학습하는데 애로사항이 거의 없네요.

아이들이 먼저 셀파해법시리즈를 고집하는 만큼 아직 2학기전이지만 미리 한번 훑어볼겸 재빠르게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라 주변에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자기주도학습교재를 많이 찾고 있는듯 해요.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교재가 셀파 해법시리즈인만큼 인지도도 상당합니다.

그만큼 교재의 장점이 잘 드러난 셀파 해법시리즈는 셀파만의 비법강의와 비법풀이,그리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단계별로 망라해서 유형을 터득하게 하고 이를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이끌어 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과 자녀들이 교재가 출시되기전 꼼꼼한 검토를 거쳐 만든 교재인만큼 부모나 자녀들이 바라던 완성맞춤의 교재가 바로 이 셀파해법시리즈가 아닐까 싶네요.

또한 시험유형도 중간난이도의 유형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학교시험대비에도 유익하며 100점 비법강의는 셀파만의 특장점을 잘 나타내 준답니다.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것 보다도 더 자세한 개념설명은 이 책이 왜 자기 주도학습서인지 깨닫게 해주네요. 

6학년인 둘째와 중학생인 두아이도 셀파교재를 선호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것으로 기대되는 좋은 교재입니다.





천재교육, 셀파해법시리즈, 비법강의

그동안 많은 여행서를 접해보았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나라 북유럽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이 책은 손에 받아들자마자 수없이 밀려드는 호기심을 억제하지 못했어요.

남편이 십여년전에 유럽 3개국을 돌아 다녔는데 이 책을 슬쩍 낚아채고는 언제인가 한번 우리도 가족들과 함께 이책을 가이드 삼아 한번 다녀오자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얼굴도 모른 여섯남녀가 모여 북유럽 여행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는데 가족들과 캠핑카로 여행해 보는것도 아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여행이나 가족,또는 친구나 지인들과 여행하는 경우는 많이 보았지만 얼굴도 모르는 낯선 이들과 하루 이틀도 아닌 한달이 넘는 여행을도전한 이 여섯젊은이?들을 보니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싶더군요.

짧지 않은 일정을 여행동반자 모집부터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겪어 가는 과정등을 통해 이 책을 가이드로 삼고 여행하려는 독자들에게는 알짜 정보가 되어주기도 하네요.

이들이 실제 겪은 경험담이어서 그런지 여행 초보자들에게는 사소한 물건에서부터 해당 나라의 작은 문화 차이까지 꼼꼼하게 담긴 이 책은 여행서라기보다는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분위기도 자아낸답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더 생생하게 다가가게 해주는 선명하고 컬러풀한 사진들,그리고 여섯남녀들만의 여행수첩에는 알짜배기 정보까지어느것 하나 건성건성 볼 수가 없더군요.

실제 이 여섯남녀들의 에피소드가 간간히 나오면서 마치 그들의 옆에서 대화를 엿듣는 듯한 착각도 들게 해주네요.

아직은 해외에 나가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이국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어 한장 한장 넘길수록 신비감이 들기도 했답니다.

북유럽의 여러나라들을 간혹 텔레비젼에서도 볼 수 없었던 캠핑카 여행은 초보여행자들에게는 막연한 동경이 아닌 현실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

그만큼 이 책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아주 자세한 안내와 조언이 실려 있어 이 책 한권만으로도 당장에 북유럽을 떠난다 해도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주지 않을까 싶네요.

간접적으로 나마 북유럽의 문화와 생활을 접해 볼수 있었던 이 책은 한번쯤 해외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부즈펌, 여섯남녀북유럽

세딸들이 모두 수학은 어느정도 하지만 수학 과목과 그리 친하지 않습니다.
어려서 부터 책을 많이 접해도 인문 계열의 문학쪽이나 동화를 즐겨읽어 그런지 책을 읽는 데도 편독이 있는듯 했어요.

언제인가 학부모 코칭 스태프 책을 접한 후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경우 쉽게 접목시키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수학관련 책을 다양하게 접해주면 좋다는 정보를 듣고 일부러 수학관련 도서를 찾아 읽히곤 했는데 지금까지는 크게 만족스런 책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수학의 내용을 전달하는데 급급한 책이 있는가 하면 글보다는 그림(만화)등 다소 내용이 부실한 책도 있더군요.

이번에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책은 책의 제목부터가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현재 6학년인 아이가 이미배운 부분인 비례식이나앞으로 배우게 될 백분율등 이미배운 부분과 배워야 할 부분등이 골고루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깨닫게 해주네요.

또한 이야기속에 담긴 수학의 원리와 개념외에도 이야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을 통해 한층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이야기속에서 부족한 수학원리를 따로 페이지를 할당해 개념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네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학교과서로 배운 내용보다도 더 한층 자세하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 정말 유익하고 좋은 책이었어요.

수학의 기초인 원리를 무시하고 무작정 수학공식이나 개념을 암기하려고만 하다보니 쉽게 잊혀지고 수학적으로 접근하는데 어려움을 주지요.

실제 이책에서는 이러한 수학의 원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쉽게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수학공부는 왜 하는지 주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없었던 예를 이 책을 통해 많은걸 알수 있었다고 하네요.

중학생인 큰아이는 요즘 방정식의 활용이나 함수부분등을 어려워 하는데 이러한 수학적 원리나 개념도 포함한 책들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도서가 꾸준히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네요.수학을 싫어 하는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수학과목과 친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가나, 백설기, 한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