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전에 책 표지에  세계 최고의 권위 안데르센 수상작품이라는게 먼저 눈에 띈다.

 

독일 청소년 문학 대표작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예술성이 인정된 이 책은 한 단어라도 놓칠 수 없게 관심과 흥미를 끌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이 나온지 5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그의 작품이 오래 기억되고 남는걸 보

 

면 이 책을 접하게 된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들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무궁 무진한 상상력 속으로 빠져 들었고 이책의 등장 인물들인

 

가재바위섬 등대지기인 요한 아저씨,그의 친구 갈매기 알렉산드라,율리 아주머니,장

 

난꾸러기 요정 ,'그물에 걸린 한스'물의 요정 마르쿠스 마레등 이야기를 진행 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상상속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실제 이야기 같기도 한데 어른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감동과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게 된다.

 

등장 인물들의 이야기 형식으로 총 18편의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 내용도 여러 복합

 

적인 감정을 일으켜 읽고 난 후의 감동은 한마디로 종합 선물이 아닐까 싶다.

 

요즘처럼 정서가 메마른 시대에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교훈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된것 같다.

 

 

 

특목고중에서 누구나 한번쯤 꿈꾸고 있는 외고중의 대원외고.

 

지금까지 시중에 나온 책은 특목고에 가기 위한 필요한 과정을 다룬게 전부여서

 

이 책을 직접 쓴 진경이가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대원 외고에 대한 상세한 설명

 

은 기존의 수많은 특목고에 대한 단편 일률적인 정보와는 차이점이 보인다.

 

대원외고 진학에 꿈을 둔 아이나 학부모라면 이 책을 꼭 한번쯤 읽어 본다면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진경이가  조그만 동해에서 자라 대원외고에 입학 하기까지의

 

과정,그리고 대원 외고에서의 3년 마치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상세한 설명은

 

대원 외고를 꿈꾸는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지금까지 접해 온 정보와는 다른 색다른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원 외고에 입학해서도 낯선 공부 환경에 잘 적응 할수 있도록 과목별 공부 노하우,친구, 동아리 가입,그리고 대원 외고의 특색을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자

 

세히설명해 주어 그동안 궁금해 왔던 대원 외고 진학에 대한 꿈을 더 자세히 그려

 

 나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책이다.

책을 어제 받자마자 늦은 밤까지 읽어 보았어요~

명작은 초등 6학년인 큰아이가 두번째로 접하는 책이라 조금씩 책 내용이 다르게 표현되는것을 보고 똑같은 제목이라도 좋은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이 있다는것을 구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선은 책의 첫인상부터 말하자면 고급 스럽고 지금까지 접해왔던 타 교재 책 보다는 페이지수도 적당하고 내용에도 충실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그리고 삽화과 흑백이고 세밀화처럼 아이들에게 온화한 정서를 심어 주고있으며 여타 화려한 삽화그림보다는 글 내용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를 한게 돋보여요.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책의 내용인데 요즘 대두시 되고 있는 논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오랫동안 감동의 여운이 가는 책은 만나기 어려운데 이 책은 읽고나서의 감동이 가시기 전에 한번더 집중 조명 할수 있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에도 자신감을 심어 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