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마법천자문으로 한자의 흥미를 불어 넣어 주었다면 이 책은  영어를 모르고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영단어를 쉽게 접할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엿보입니다.

영어 공부의 기초인 단어를 얼마나 쉽고 오랫동안 기억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이 책을 통해 설명되어 진것처럼 금방 효과가 나타나네요.

독특한 캐릭터 등장 인물들을 통해 그림과 영단어를 접목 시킨 점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남는 비법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서로 다른 두단어가 합쳐져 아이들의 상상속 캐릭터가 탄생할때마다 너무 신기해 하고 흥미 있어 캐릭터만 알고도 영단어를 떠올릴 수가 있어요.

제가 중고등 학창 시절에는 영단어를 연습장에 빡빡하게 채워 가면 암기 하던 시절하고 다른 신개념 네이밍 학습법이라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하게 다가가는 학습법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마법천자문을 통해 그 열풍을 알수 있듯  ’나와라 도깨비  영웅전 ’ 도 그 인기를 이어 받지 않을까 기대도 크네요.

또한 타 도서의 영어학습만화처럼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고 적절한 영단어 각권 50단어씩 엮어 흥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게 아이들이 영단어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 시켜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만화를 통해 캐릭터 이름은 쉽게 외우듯 캐릭터 이름만 알고도 한꺼번에 두가지 영단어를 외울수 있는 신개념 학습법이 참 신선합니다.

중간중간 도깨비 캐릭터 연구소를 통해 알아보는코너는 이미 앞에서 나온 영단어들을 설명하면서 여러 관련 어휘까지 설명해  주니 다른 어휘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 하는 영단어  캐릭터 카드로  다양한 게임도 즐기고  책에서 보았던 영단어를 복습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아이들이 놀며 재밌게 읽는 사이에 단어들이 머리에 쏙 쏙 입력 되리라 생각합니다.

영단어에 흥미를 불러 넣어주는  책 !! 다음권도 무척 기대가 큽니다~

 

아담한 책 사이즈에 제목조차도 뭔가 비밀스런 보물이 담겨 있을것만 같은 책이에요.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그리고 미래에 대해 세자녀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주리라 믿고 싶습니다.

이 책은 20여명의 낯익은 등장 인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왔던 성공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들의 목표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준비와 과정을 거쳤는지 구체적으로 밝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신념을 불어 넣어주는 좋은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꿈은 막연한 거라고 생각되서 장래 희망은 손쉽게 결정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설계에는 어른인 저도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한  인물들을 보면 처음부터 꿈을 이루기 위한 바탕

도 없이 우리처럼 평범함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는 해리포터 시리즈 작가로 유명한 조앤롤링은 힘든 생활속에서도 자신이 좋아 했던 몽상을 토대로 전세계에 사랑받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출간하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끌게 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우상인 보아가 일본에서 성공하기 까지의 꿈을 향한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관리 노력하는 자세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것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해주네요.

그 외에도 이 책에 등장 하는 인물 한분 한분이 전하는 비밀스런 꿈의 지침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 봐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꿈의 비밀 목표,열정,사랑,나만의 비밀.총 5장의 비밀을 우리가 그 동안 알고 있어도 구체적으로 실현 하지 못했던 행동과 생각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 한발 한발 다가가도록 도와줍니다.

꿈은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며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것이 꿈이 있다는 존재를 우리는 가끔 잊고 사는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지금부터 자신만의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까지의 긴 여정을 이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한발짝 더 앞당겨 지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