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이 [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여서 폴레케가 엄청나게 떠든다는 이야기일 것 같았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았다. 이 제목의 뜻을 알기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처음부터 조금 당황스러웠다. 주인공인 폴레케의 엄마가 자신의 담임선생님과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나처럼이나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읽으면서 나의 꿈도 시인인데 폴레케의 꿈도 시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폴레케와 내가 같이 친구가 되어 같이 시도 짓고 동시집도 만들고 싶어졌다. 나와 나이도 같은 11살이여서 생각도 잘맞을 것 같기 때문이다.

 

 

 

 1권의 표지에서는 폴레케가 외로워 보이는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2권에서는 폴레케의 표정이 행복해 보였다. 인생의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그 험난한 길이 끝나면 인생이 즐거워 진다는 말이 믿겨지지 않았던 나인데,이제는 믿겨졌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특히 인생에 대해 잘 배우게 된 것 같다. 인생에 대해 잊어버리면 이 책을 다시 한번 보아야 겠다.

 

 

 

평소 신사고 도서를 많이 애용하다 보니 이번에 개념쎈 교재가 새로 나온다고 해서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겼어요.

택배로 책을 받아 보았을때 기존의 쎈수학 같은 교재보다는 사이즈도 아담하고 내용면에서도 구성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책입니다.

 

구성상태를 자세히 보면 수학 기본정석 책과도 닮은 점이 있는것 같아요.

지금 수학 기본 정석책을 공부 하고 있는데 솔직히 정석이 혼자 공부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방학동안 개념쌘 교재로 예습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개념쎈의 표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 책은 사전식 개념 기본서라 개념정리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었어요.

 

주제별 개념 익힘 학습-개념 특강 학습-문제해결학습-마무리 학습으로 결코 부족ㅎ지 않은 개념 설명과 함께 대표 유형문제의 풀이과정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서술형이나 풀이과정을 쓰는 문제를 연습할 수 잇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또한 이 과정을 제대로 확인 했는지 유제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완벽히 자기것으로 소화 할수 있도록 유도를 하는것 같아요.

 

혼자 수학 공부를 하면서 사실 개념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암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공식을 이용하여 개념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암기 하지 않아도 이해가 쉽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교과서 내용에는 나오지 않지만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별도로 특강 내용이 담겨 있어 좀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겨울 방학을 잘 보내야 한다고 해서 나름 고민도 많았는데 시기적절하게 개념쎈 교재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방학동안 개념쎈과 함께 고입준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서점가마다 베스트 셀러 코너에 가면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가 유독 눈에 띕니다.

2011년 10월 5일 비록 세상을 떠나셨지만 어른이건 아이들이건 텔레비젼 뉴스에서 소개하는 스티브 잡스에 대해 연일 보도가 되었을때 아이들은 애플사 창립자라는 굵은 타이틀만 기억하기 쉽지요.

 

저 또한 신문이나 뉴스에서 바라본  단 몇줄의 내용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었어요.

 

사실 성인들도 관심있게보기 전에는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인물에 대해 아는점이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스티브 잡스에 대한 책을 접해 보지 않은 저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나온 책이지만 여타 성인책 처럼 내용면에서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오히려 제가 가볍고 호기심있게 읽은 책이었어요.

문체도 아이들이 쉽게 동화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삽화와 함께 에피소드처럼 곁들여 있어 읽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습니다.

 

초4인 딸도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통해 도전하는 정신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스티브 잡스 아저씨를 통해 많이 배우게 되었을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게 해주네요.

 

스티브 잡스가 화려한 성공신화를 이루어 오는 과정에서 주 독자들인 어린이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끊임 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의 목표성취보다는 세상을 향한 그의 미래지향적인 꿈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 시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주는 용기와 교훈은 그가 이세상을 하직하면서 주고 간 커다란 선물과도 같은것 같아요.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향해 끊임 없이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제2의 스티브 잡스가 탄생하는 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린이를위한스티브잡스이야기, 미르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