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이 된 큰아이가 전과를 처음 접한게 초등 5학년때 였어요.
그 전에는 전과를 구입하지 않아서 학교 숙제나 간혹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오면 애로 사항이 많았답니다.

5학년때 이후로 전과를 구매하고 학교과제를 할 때 참고 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리고 시험대비를 전과로 복습하니 학업성적이 많이 오름을 느끼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우등생 해법교재를 많이 써 봐서 전과 활용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했지만 우등생 전과를 이용하고 보니 뒤 늦게서야 후회가 들었답니다.

예습할때 교과 내용이 쉽고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보기에도 삽화나 풍부한 사진 자료들은 숙제나 공부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터넷과 연계해 동영상 강의나 , 학습평가, 학습 자료실이 있어전과 하나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나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돋보이네요.

디자인 또한 아이들이 전과를 자주 대해도 지루하지 않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공부하는데 지루함을 덜어 줍니다.

교과서 내용보다 더 자세한 설명과 풀이는 눈에 띄는 색으로 차별을 두었으며 선명한 사진 자료를 통해 이해를 돕도록 해주네요.

각 과목마다 핵심요점과 자세한 보충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혼자서도 예습이나 복습에 충실 할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부록 또한 학교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그리고 학교 시험에 자주 나온 기출 문제를 이용하여 단원별 성취도 평가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 학교시험 공부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제가 학창시절 많이 이용했던 숙제 해결 마법사와는 차원이 다른 우등생 전과를 보니 
예습 복습은 물론 학교 시험공부 대비에도 알찬 꼼꼼한 구성이 정말 맘에 들어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등생 전과를 통한 학습법으로 공부에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책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과학 속의 사회를 , 사회 속에 과학을 파헤쳐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책이라는 느낌을 준다.

오늘날 까지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거쳐 왔으니 과학과 사회는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 물리,화학시간에 사회공부하기 ,지구과학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그리고 생물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를 토대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거라는 처음 선입견과는 달리 본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입체적으로 꾸민 사진이나 일러스트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원자론이나 뉴턴의 만유 인력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던 용어들이 그 시대 사회적인 상황들과 접목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안목도 길러 준다.

과학과 사회를 따로 공부해 왔던 방식에서 탈피 해 종교나 과학과의 관계등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시사 해 주는 이 책은 과학이 발달하게 된 동기나 사회가 어떻게 상호 작용했는지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각단원이 끝날 때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과학 사회 연표는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정리가 깔끔해서 한결 보기 좋았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산업사회가 형성되면서 자본주의가 탄생하게 되는 배경은 순리처럼 이해가 가지만 증기기관을 발명하는데 발명과정에서 과학의 원리에 전혀 기대지 않았다는 사실은 좀 놀라운 사실이었다.

오랫동안 기계를 만지고 쌓아 온 경험으로 발명된 증기기관으로 인해 과학속에 사회를 사회속에 과학을 통찰 하려는 이 책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전기로 인해 사회의 큰 변화를 거치면서 오늘날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전신, 전자기등 과학적인 용어와 원리를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하고 나열한게 눈에 띈다.

한정된 자원인 석유를 통해 과거 자연현상을 고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생긴 심각한 지구온난화 문제는 우리 인류 모두의 문제이기도 해 해결방안인 원자력 에너지와 재생 가능 에너지등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날씨의 변화로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나 다윈의 진화론에서부터 오늘날 다양한 생명공학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이르기 까지 과학기술이 사회 문제에 깊이 있게 연관성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

어린이에서부터 성인들에게까지 다양한 독자층들이 두루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과학과 사회를 접목한 새로운 시각에서 광범위한 지식과 정보를 알 게 해주는 특별한 교양서라는 느낌이 든다.

세자녀를 키우면서 올바른 성교육을 위한 여러 도서를 만나 보았지만 이 책처럼 구체적이고 쉽게 표현한 책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자세히 가르쳐 주지 않은 여러 성 문제를 다양한 파트로 나누어 실질적으로 묘사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처음에는 무관심한 척 하면서도 호기심 있어 하네요.

아마도 지금껏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 주는 책을 접하지 못한 이유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교육강사로 많이 알려진 구성애씨가 10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이 책은 십대들의 말 못할 고민과 자신의 신체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겨 있네요.

아이들이 자신의 고민을 부모님에게도 직접 털어 놓기 힘든 부분도 많아 10대들의 성교육을 위한 지침서가 정말 필요했는데 초등 고학년인 큰아이에게는 정말 시기적절 하게 다가 온 책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적지만 온라인이나 학교주변에서 피치 못하게 접할 수 있는 야동,변태자,그리고 성폭행등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일들을 
이 책에서는 만화이지만 다양한 캐릭터들로 하여금 세심하게 안내 해 주고 있네요.

자신의 신체 변화 뿐 아니라 이성의 신체변화도 알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각에서 일어나는 여러 과정을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해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으로 다가 옵니다.

또한 만화의 내용만으로 전달 하기에는 부족한 성 지식을 일목 요연하게 설명을 해주며 부모님과 함께 읽는 팁은 십대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조언과 함께 궁금증을 해소 해주네요.

책 속 내용을 보면 대부분 자녀를 키운 부모님들도 한번쯤 고민하고 겪었을 법한 일들이라 마음으로 다가오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10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도 그러한 시기를 거쳐왔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조언 해주고 상담해 줄 수 있지만 이 책 처럼 세세한 사항까지 잘 전달해 주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선생님이나 부모님들께서 가르쳐 주지 못하는 올바른 성교육 지침들을 이 책에서 잘 대변해 주고 있어 우리 십대 아이들에게 꼭 읽혀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통해 많은 십대 청소년들이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