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정치란 무엇인가? 스토리텔링 가치토론교과서 1편 / 주니어김영사

 

 

 

 

 

대선일도 지나고, 아이들의 눈에 보여진 정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 아이들 길거리 벽보를 보고, TV에 나오는 후보자들의 모습을 보고,

엄마 아빠가 투표하러 가는 모습을 봤을 겁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 뿐이지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표면적인 것은 정말로 정치에 있어서 아주 극소수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치라는 것이 더 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가치토론 교과서로 나온 첫번째 책입니다.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이야기와 토론이 나오는 식의 것으로,

2013년부터 수학교과서도 스토리텔링식으로 바뀐다고 하지요.

점점 우리 아이들 공부할 것들이 많아지긴 하지만, 논리적이 되어 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 식으로 되어 있고,

전교회장을 선출하고, 선출후에 회의를 주관하는 모습을 이야기로 표현하면서

토론을 유발시키게끔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책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자의 말을 보면 정치라는 것은 행복을 불러오는 것으로,

책을 읽고 나면 정치라는 말이 훨씬 가깝고 편안하게 들릴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보이는 모습들은 어른들의 정치판의 축소판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체계적으로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정리하고 있는 이런 종류의 책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차례를 보면

남자친구들 위주로 결성이 된 산양파와

여자친구들 위주로 결성이 된 고래파의 대결부터 시작합니다.

회장을 뽑기 전에 물밑으로 작업을 하는 모습들도 보여주고 있고,

회장 뽑는 날의 풍경도 보여줍니다.

어른들의 정치판의 축소판의 모습입니다.

 

 

 

 

 

 

중간에는 정치에 대한 것들을 정리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재미난 이야기만 보면 안되겠지요.

이야기를 보면서 정리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것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재미있게 읽게 되었구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라는 것을 아이들이 알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초등 고학년 정도가 적합할 것 같은 책으로,

5학년 이상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3세부터 읽는 논리노트 : 논리적이기 위해서 읽으면 좋은 책 (주니어김영사)

 

 

 

 

 

책 제목을 보면서 드디어 내가 읽고 싶은 책이 나왔구나 했습니다.

우리는 가끔 너는 논리적이지 못해? 또는 참 논리적이다. 라는 말을 종종 씁니다.

그런데 거기서 말하는 논리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것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논리적이라는 말의 의미는

남들이 이해하기 쉽고, 앞뒤가 잘 맞는 이야기를 하며,

수긍이 가게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뭐 대충 이렇게들 생각하고 계시지요?

 

 

 

 

 

이 책을 펼치면 이 책의 목적이 나옵니다.

'논리적'이라는 말을 완전히 이해하자는 목적으로 쓴 책이라는 것을 말이지요.

일본인이 저서인 책이지만,

번역이 잘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읽기에는 이해가 안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서로 사람들 사이에 논리적인가를 따지기는 잘 하지만,

막상 논리적인라는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요.

청소년 대상으로 책이 나오긴 했으나,

아무래도 독자층을 전연령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의 순서를 보자면,

우선 논리란 무엇일까

그리고 논리적이 되려면?

논리적인 문장을 쓰자! 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논리란 무엇이고,

함정에 빠지지 ㅇ낳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추론연습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어요.

어찌보면 철학책에 가까운 내용들이 들어 있긴 한데요.

아이들에게 논술적인 머리를 길러주기 위해서 읽게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리적이 되려면 그럴듯한 일반화와 그럴듯한 유추를 이용해야 합니다.

반론 역시 논리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논리적인 문장을 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논술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것을 알아채릴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런 종류의 책들을 읽으니, 그렇게도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하나 봅니다.

요즘 아이들 참 체계적이고 논리적이지요.

아마도 교육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을 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은 무서운 우리 아이들 ㅋㅋ

 

 

 

 

 

논리적이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을 나타내는 부분이에요.

특수한 예를 적용하지 않아야겠지요.

 

 

 

 

이런 부분도 논리적이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글을 쓸 때는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것은 당연 명제이지요.

 

 

 

 

명확한 말로 써야 하는 것도 명제입니다.

 

 

 

 

말하는 것부터 글쓰는 것까지 차근차근 짚어주는 논리 입문서이고,

독자대상은 지금 우리 큰아이에게 맞습니다.

며칠 아이가 책을 읽긴 했더라구요.

얘가 아무래도 더 논리적인 되려나 봅니다.

 

아주 괜찮은 책이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 대비로 우공비 3-1 국어, 수학을 준비했습니다.

벌써 우리 택군이 3학년이 되는군요.

참 세월 빠릅니다. 3학년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장난감 가지고 노는 장난꾸러기입니다.

대부분 남자아이들 이러하지요.

암튼 우리 택군 3학년이 됩니다.

3학년 때부터는 사회, 과학 교과목이 늘어나기 때문에,

공부하는 분량도 늘어나고, 학습량도 늘어나는데,

우공비로 우리 아이 학습을 보조해 가려고 합니다.

 

우공비는 우리 지니양이 5학년 때 사용했던 문제집으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내게 해주었던 문제집입니다.

우리 택군도 아무쪼록 잘 따라와서 꼭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우공비 국어 3-1 * 

 

 

자 그럼 국어부터 살펴볼게요.

어떤 구성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차근차근 공부를 해나가야겠습니다.

국어 3-1은 우선 진도를 따라 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진도비법책이 있고,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 비법더하기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집의 경우에는 빠른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있는 터라,

아직 아이가 문제집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겨울방학 동안 3단원까지 한번 훑어주면 잘 한거라 생각하고, 그에 맞게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라는 것을 도입을 해서 개념공부를 해주고 있어요.

개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표현하여 쉽게 이해하고, 오랜 시간 기억할 수 있는 신개념 학습법입니다.

그림으로 이해를 한다면 더 잘 기억할 수 있기에, 이러한 학습법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공비의 약속 아주 맘에 듭니다.

자기 체면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택군 여기에 사인 먼저 하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우공비 국어 3-1 진도비법책의 구성을 보면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잡는 비법,

핵심 잡는 비법,

시험 잡는 비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교과서 논술특강과 낱말놀이터도 있게 되지요.

 

 

 

 

 

 

 

개념 잡는 비법의 경우에는 핵심 개념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개념이해를 돕고 있고,

교과서 잡는 비법에서는 교과서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문제를 제공하고 있고,

핵심잡는 비법에서는 단원별 핵심내용을 뽑아서 이를 시각화하고, 단원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잡는 비법에서는 표준단원평가, 발전단원평가를 공부를 하게 되지요.

 

 

 

 

 

 

국어에 있어서 논술특강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

이렇게 단원 끝에 논술특강 부분과 낱말 놀이터 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시험비법책에 수록된 내용들인데요.

개념+확인문제, 단원기출문제, 단원만점문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예전에 우리 지니양 보니 시험비법책으로는 시험대비 바짝 신경써야 할 때 이걸로 공부를 하더라구요.

아마도 우리 택군도 이렇게 진행을 해 나갈 것 같습니다.

 

 

 

 

 

 

 

짧은 판형으로 된 교과서듣기자료와 우리말 꾸러미 자료도 있습니다.

 

 

 

* 우공비 수학 3-1 * 

 

 

 

 

우공비 수학 3-1의 경우에도 진도비법책, 시험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진도를 따라가면서 보고, 시험대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수학 100점을 받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다 아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제대로 실천을 못하기 마련이지요.

항상 옆에 두고 보면서 새겨두면 될 것 같아요.

 

 

 

 

 

 

수학에 있어서 구성은

단원도입+바탕다지기, 개념잡는비법, 실력잡는비법, 문제해결비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단원 끝에는 표준단원평가와 발전단원평가를 하게 되지요.

대부분의 수학책의 구성을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되어요.

 

 

 

 

 

 

단원도입+바탕다지기 부분에서는 역시나 그림(만화)으로 공부할 내용을 구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 개념확인을 하고 있게 되지요.

개념 잡는 비법에는 개념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통해 익히게 됩니다.

실력 쌓는 비법에서는 익힘책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 수학 실력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문제해결 비법에서는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에요.

 

 

 

 

이 부분은 단원에 대한 최종 마무리 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험비법책의 경우에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개념+확인문제, 단원기출문제, 단원만점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별부록으로 과목별 단원평가도 되어 있는데, 요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우리 택군은 학교에서 중간, 기말시험이 있으나,

정해진 시험이 없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에

단원평가를 위해서 한번쯤 풀고 갈 수 있는 이런 책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직 풀기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정도만 봤습니다.

방학이 시작되면 하루에 2쪽씩 만이라도 풀게 하려고 합니다.

잘 따라왔으면 좋겠어요.

 

이상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 우공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