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천마일.. 주인공 박문수는 군제대후 백만원으로 아프리카에서 1년을 살아보겠다며 아프리카로 떠난다.. 거기서 겪었던 봉사활동이나 여러 아프리카나라에 대한 기행을 에세이로 쓴 책이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대학교를 자퇴하고 남아공 대학교에 입학하여 <아프리카 학생회>라는 NGO를 설립하고 운영을 하고 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기에 정말로 그가 대단해보인다.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는 종교는 없지만 종교의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남을 위한 구호활동도 기꺼이 하는 사람들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아프리카를 생각할 때 우선 아주 넓은 초원과 동물들, 헐벗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이 책의 지은이는 주로 오지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풍경들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풍경과 그리 차이는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우간다, 르완다, 콩고, 탄자니야, 케냐, 짐바브웨, 스와질랜드 등 7개 국가에 대한 기행문이 쭈욱 나온다. 각각의 나라에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 나라의 역사이야기, 그곳에서 활동하는 우리 나라 선교사이야기 등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했다.

내용은 아주 흥미롭고, 아프리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던 나는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 중에 아프리카에 파견된 일본인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NGO활동과 너무나 비교가 되어 언제쯤이면 우리 나라도 NGO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을까라는 아쉬움도 느꼈던 것 같다.

책 내용 중에서 이런 환경에 불만만 가지고 살수는 없고, 늘 희망을 가지고 아프리카 정보에 변화를 기대하면서 살자. 아프리카가 싫지만 그래도 좋은 게 더 많다는 우간다 군인의 말은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던 것 같다.(p.54)

책을 보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르완다의 제노사이드(인종대학살)에 대한 내용을 아주 상세히 알게 되었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여러 곳에 박물관을 세워서 후대에 알리려는 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더욱 가깝게 느끼기 위해서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 지은이에 노력, 탄자니아에서 만났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유치원을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이대 수석졸업생의 이야기까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들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하게 접하기는 첨인 것 같고, 책 내용 또한 참 괜찮다.

기쁨의 천마일.. 주인공 박문수는 군제대후 백만원으로 아프리카에서 1년을 살아보겠다며 아프리카로 떠난다.. 거기서 겪었던 봉사활동이나 여러 아프리카나라에 대한 기행을 에세이로 쓴 책이다.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대학교를 자퇴하고 남아공 대학교에 입학하여 <아프리카 학생회>라는 NGO를 설립하고 운영을 하고 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니기에 정말로 그가 대단해보인다.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나는 종교는 없지만 종교의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남을 위한 구호활동도 기꺼이 하는 사람들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아프리카를 생각할 때 우선 아주 넓은 초원과 동물들, 헐벗은 사람들이 떠오른다.

이 책의 지은이는 주로 오지의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풍경들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풍경과 그리 차이는 나지 않았던 것 같다.

우간다, 르완다, 콩고, 탄자니야, 케냐, 짐바브웨, 스와질랜드 등 7개 국가에 대한 기행문이 쭈욱 나온다. 각각의 나라에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그 나라의 역사이야기, 그곳에서 활동하는 우리 나라 선교사이야기 등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했다.

내용은 아주 흥미롭고, 아프리카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던 나는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 중에 아프리카에 파견된 일본인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의 NGO활동과 너무나 비교가 되어 언제쯤이면 우리 나라도 NGO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을까라는 아쉬움도 느꼈던 것 같다.

책 내용 중에서 이런 환경에 불만만 가지고 살수는 없고, 늘 희망을 가지고 아프리카 정보에 변화를 기대하면서 살자. 아프리카가 싫지만 그래도 좋은 게 더 많다는 우간다 군인의 말은 참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던 것 같다.(p.54)

책을 보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르완다의 제노사이드(인종대학살)에 대한 내용을 아주 상세히 알게 되었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여러 곳에 박물관을 세워서 후대에 알리려는 그들의 모습에 감명을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아프리카를 더욱 가깝게 느끼기 위해서 머리를 빡빡 밀어버린 지은이에 노력, 탄자니아에서 만났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유치원을 만드는 일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이대 수석졸업생의 이야기까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들의 노력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하게 접하기는 첨인 것 같고, 책 내용 또한 참 괜찮다.

책이 도착하자 마자 7세인 저희 딸, 바로 읽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어때? 라고 물어보니 당연 재밌지.. 라고 대답하네요.

밤늦은 시간에 제가 처음부터 쭈욱 읽어봤습니다.

일단 저는 만화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왠지 만화는 불량한 아이들이나 보는 그러한 것으로 인식했었고, 별로 즐겨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만화의 질도 높아지고, 학습적인 요소가 담긴 만화가 많이 나오는지라.. 몇권씩 사서 주기도 하고 빌려서 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이 책이 유일하게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책이네요.

책 내용으로 보면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그 안에 들어 있는 비밀을 찾는 내용이네요.

책 내용의 좋은 점을 나열해 본다면 만화로 제1화부터 제11화까지 있고, 내용 중간중간에 어려운 한자나 용어 설명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취월장, 로드스터(지붕을 접을 수 있는 자동차), 독도법(지도보는 법), 광장공포증 등 등장인물의 대화 속에서 용어 설명이 간간히 눈에 띄어 아이들에게 유용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맞춤법에 대한 대화내용도 있답니다.

또한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는 논술상식이 총 11가지가 나오는데, 명작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이야기와 제국주의, 산업혁명, 로빈슨 크루소 뒤집어보기 등 아주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우리말답게, 지혜로운 글쓰기, 논술 용어 풀이 등 논술에 대해 필요한 여러 가지 이론들이 나와서 논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등장인물 중에 P, L, 젬마윌터 세 사람이 젬마의 아버지인 제임스 윌터를 찾아가는 모험을 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등장인물 P가 사고는 많이 치지만 귀엽고 아이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 중간 웃음의 요소도 존재합니다. 책 마지막에 논술 퀴즈도 괜찮네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이 부분은 읽고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내년쯤엔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때문에 논술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지만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논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지만 지금 나이에는 책 많이 읽어주고, 이야기 많이 하고 그러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고, 만화형식으로 된 아이세움의 책 역시 많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에 보니깐 아이세움에서 여러 가지 만화시리즈가 나와 있네요.

돈키호테 비밀 찾기, 셰익스피어 비밀찾기, 톨스토이, 허클베리핀, 걸리버 여행기 의 비밀 찾기 등 많은 시리즈물이 있네요.. 이것 역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이 도착하자 마자 7세인 저희 딸, 바로 읽어버리더군요.

그래서 어때? 라고 물어보니 당연 재밌지.. 라고 대답하네요.

밤늦은 시간에 제가 처음부터 쭈욱 읽어봤습니다.

일단 저는 만화에 대한 일종의 선입견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왠지 만화는 불량한 아이들이나 보는 그러한 것으로 인식했었고, 별로 즐겨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만화의 질도 높아지고, 학습적인 요소가 담긴 만화가 많이 나오는지라.. 몇권씩 사서 주기도 하고 빌려서 보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이 책이 유일하게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책이네요.

책 내용으로 보면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그 안에 들어 있는 비밀을 찾는 내용이네요.

책 내용의 좋은 점을 나열해 본다면 만화로 제1화부터 제11화까지 있고, 내용 중간중간에 어려운 한자나 용어 설명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취월장, 로드스터(지붕을 접을 수 있는 자동차), 독도법(지도보는 법), 광장공포증 등 등장인물의 대화 속에서 용어 설명이 간간히 눈에 띄어 아이들에게 유용한 설명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맞춤법에 대한 대화내용도 있답니다.

또한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는 논술상식이 총 11가지가 나오는데, 명작 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이야기와 제국주의, 산업혁명, 로빈슨 크루소 뒤집어보기 등 아주 재미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말을 우리말답게, 지혜로운 글쓰기, 논술 용어 풀이 등 논술에 대해 필요한 여러 가지 이론들이 나와서 논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등장인물 중에 P, L, 젬마윌터 세 사람이 젬마의 아버지인 제임스 윌터를 찾아가는 모험을 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등장인물 P가 사고는 많이 치지만 귀엽고 아이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 중간 웃음의 요소도 존재합니다. 책 마지막에 논술 퀴즈도 괜찮네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이 부분은 읽고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내년쯤엔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기때문에 논술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지만 너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논술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하지만 지금 나이에는 책 많이 읽어주고, 이야기 많이 하고 그러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고, 만화형식으로 된 아이세움의 책 역시 많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에 보니깐 아이세움에서 여러 가지 만화시리즈가 나와 있네요.

돈키호테 비밀 찾기, 셰익스피어 비밀찾기, 톨스토이, 허클베리핀, 걸리버 여행기 의 비밀 찾기 등 많은 시리즈물이 있네요.. 이것 역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매직트리... 요술나무.. 우리 아이들이 잠이 들 무렵 옛날이야기라고 하면서 하루에 한가지씩 들려줄 수 있을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읽으면서 계속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

조, 베스, 프레니 삼남매가 시골로 이사를 오면서 그 시골의 숲에 있는 요술나무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그 요술나무는 매주 신비한 나라가 찾아온다. 기본적으로 요술나무에는 보름달 얼굴 아저씨, 실키, 냄비 할아버지, 빨래부인 등 여러 명의 특이한 사람들이 살고, 매주 신비한 나라는 그 나라가 빙글빙글 나라이기도 했다가, 얼음나라, 흔들흔들 나라, 뭐든지 가져갈 수 있는 나라, 잔소리 여사의 학교, 생일의 나라 등 여러 가지 신비한 나라가 나오고 모두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특히 냄비 할아버지의 동문서답은 정말 압권이었다.. 어쩜 외국번역서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이리 잘 번역을 하였을지... 나름대로 각색을 했을 것이라는 상상은 하지만.. 너무나 웃겨서.. 읽다가 한참 웃고 그랬다. 또 잔소리 여사의 카리스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삼남매가 요술나무를 통해 여러 가지 판타지를 경험하는 이야기이고, 어른인 나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표정관리가 쉽지 않았었다.. 내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나 재미있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총 3편까지 구성되어 있다 들었다.. 그렇다면 더욱더 많은 판타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인데.. 흠 꼭 사서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어쩜 모두 착하고, 개성이 있는 인물들인지..

중간 중간에 들어 있는 그림도 역시 색감도 좋고 환상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시골에서 생활했었던 그 때의 풍광이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매직트리... 요술나무.. 우리 아이들이 잠이 들 무렵 옛날이야기라고 하면서 하루에 한가지씩 들려줄 수 있을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읽으면서 계속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

조, 베스, 프레니 삼남매가 시골로 이사를 오면서 그 시골의 숲에 있는 요술나무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그 요술나무는 매주 신비한 나라가 찾아온다. 기본적으로 요술나무에는 보름달 얼굴 아저씨, 실키, 냄비 할아버지, 빨래부인 등 여러 명의 특이한 사람들이 살고, 매주 신비한 나라는 그 나라가 빙글빙글 나라이기도 했다가, 얼음나라, 흔들흔들 나라, 뭐든지 가져갈 수 있는 나라, 잔소리 여사의 학교, 생일의 나라 등 여러 가지 신비한 나라가 나오고 모두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특히 냄비 할아버지의 동문서답은 정말 압권이었다.. 어쩜 외국번역서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이리 잘 번역을 하였을지... 나름대로 각색을 했을 것이라는 상상은 하지만.. 너무나 웃겨서.. 읽다가 한참 웃고 그랬다. 또 잔소리 여사의 카리스마..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삼남매가 요술나무를 통해 여러 가지 판타지를 경험하는 이야기이고, 어른인 나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표정관리가 쉽지 않았었다.. 내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너무나 재미있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총 3편까지 구성되어 있다 들었다.. 그렇다면 더욱더 많은 판타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인데.. 흠 꼭 사서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어쩜 모두 착하고, 개성이 있는 인물들인지..

중간 중간에 들어 있는 그림도 역시 색감도 좋고 환상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시골에서 생활했었던 그 때의 풍광이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