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보니 제목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많은 연인들은 '정'이라는 굴레 속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결혼전에 남자친구와 수백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었으니깐...
그런데 그때 이러한 종류의 이론서가 있었다면 좀 더 쿨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선택을 후회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신경을 덜 쓰는 방법을 취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보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심리여행이라는 제목하에 다양한 주제로 사랑에 대한 진단을 해주고 있다.
다양한 질문을 던져주고, 그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 것이다.
진단 전에 그에 걸맞는 사례를 제시해주고 있는데, 사례는 모두 외국의 사례이기에 다소 우리의 정서와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다.
차후 우리 나라의 전문가가 상담사례를 들어 집필한 책이 나오길 기대하는 바이다.
질문:그 사람의 장점으로부터 한발 물러나서 볼 때, 당신은 진짜로 순수하게 파트너를 좋아하는가?
진단:전반적으로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면 ~~ 그 관계를 떠나는 것만이 당신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어쩜 이리도 명쾌한지...
상대를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뜨겁게 노력하고,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맞다면 떠나야 한다고 진단하고 있으니..
미지근한 우리네 사랑보다 훨씬 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이 찾아낸 진실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것은 시작이다.
대부분이 떠날것인지, 남을 것인지를 결정함으로써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 그 이후의 다른 인생설계를 해야 한다는 아주 의미심장한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게 마음먹은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살아온 삶을 모태로 해서 자신의 행동의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자기가 했던 선택이 어찌되었건 간에 그 선택을 존중해서 그에 맞는 인생을 계획하고, 낭비되는 시간없이 철저하게 살아가기를 조언해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그래 맞아..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했어야 해.... 라고 맞장구는 쳐주지만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 쿨한 사람이 우리 주위에 몇몇이나 있을런지....
내가 보수적인건지..
나는 우리의 뜨거운 정에 이끌려 살고 싶은 사람이기에... 요렇게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
책 내용은 정말 괜찮다.
사랑에 대한 확실한 조언과 명쾌한 진단들임에 틀림없다.
책을 읽어보니 제목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많은 연인들은 '정'이라는 굴레 속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나 역시 결혼전에 남자친구와 수백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었으니깐...
그런데 그때 이러한 종류의 이론서가 있었다면 좀 더 쿨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선택을 후회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좀 더 쉬운 방법으로 신경을 덜 쓰는 방법을 취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보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심리여행이라는 제목하에 다양한 주제로 사랑에 대한 진단을 해주고 있다.
다양한 질문을 던져주고, 그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 것이다.
진단 전에 그에 걸맞는 사례를 제시해주고 있는데, 사례는 모두 외국의 사례이기에 다소 우리의 정서와 안맞는 부분도 있긴 하다.
차후 우리 나라의 전문가가 상담사례를 들어 집필한 책이 나오길 기대하는 바이다.
질문:그 사람의 장점으로부터 한발 물러나서 볼 때, 당신은 진짜로 순수하게 파트너를 좋아하는가?
진단:전반적으로 파트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하다면 ~~ 그 관계를 떠나는 것만이 당신의 행복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어쩜 이리도 명쾌한지...
상대를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뜨겁게 노력하고,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맞다면 떠나야 한다고 진단하고 있으니..
미지근한 우리네 사랑보다 훨씬 쿨하다는 생각이 든다.
당신이 찾아낸 진실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그것은 시작이다.
대부분이 떠날것인지, 남을 것인지를 결정함으로써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 그 이후의 다른 인생설계를 해야 한다는 아주 의미심장한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게 마음먹은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살아온 삶을 모태로 해서 자신의 행동의 지침을 마련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자기가 했던 선택이 어찌되었건 간에 그 선택을 존중해서 그에 맞는 인생을 계획하고, 낭비되는 시간없이 철저하게 살아가기를 조언해주고 있다.
책을 보면서 그래 맞아..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했어야 해.... 라고 맞장구는 쳐주지만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 쿨한 사람이 우리 주위에 몇몇이나 있을런지....
내가 보수적인건지..
나는 우리의 뜨거운 정에 이끌려 살고 싶은 사람이기에... 요렇게 사는 것인지 모르겠다.
책 내용은 정말 괜찮다.
사랑에 대한 확실한 조언과 명쾌한 진단들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