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멘토링동화 : 여름 캠프에서 무슨 일이?

 

 

 

 

 

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시킬 수 있을까요?

그냥 죽음은 무서운거고, 하면 안되는 거고, 그렇게 금지의 개념을 심어줘야할까요?

사실 엄마인 저도 죽음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시점이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암튼 이 책을 보면서 죽음 대한 교육적인 면을 조금은 커버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정욱선생님의 글이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구요.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죽음, 어라 그거 무서운거 아냐?

그렇게 생각이 들 수 있겠는데요.

임종캠프라는 것도 있듯이,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죽음에 대해 이해하는 일은 살아 있는 동안의 삶을 위해 더 중요하다는 말 아주 공감합니다.

외국의 학교에서는 죽음교육을 정규과목에 도입하고 있다고 해요.

왜곡된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갖기 전에

자연스러운 인간의 현상으로 받아들이게 교육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 우리의 삶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안다고 합니다.

다 공감가는 내용들 맞아요.

 

그러고 보니, 죽음에 대한 교육을 받았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가족이 죽음을 맞았을 때, 그때 비로소 생각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미리 책이나 체험을 통해서 알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큰아이의 경우에는

학교 캠프에서 이런 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임종교육이라고 해서 관 안에 들어가서 있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는 활동이었지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왕따문제, 자살문제 등 일련의 것들이

죽음교육의 부재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 참 마음에 들어요.

멘토링동화로 나온 건데, 좀 심각한 문제를 다루게 될 것 같네요.

첫번째로 죽음이라는 것을 다루면서 좀 심오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나올 이야기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다양한 체험을 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로서 이러한 책 환영합니다.

직업체험동화 : 소심한 미호 방송 PD 되다 / 주니어김영사

 

 

 

 

요즘은 미리 직업체험을 하는 테마파크도 있긴 한데요.

이 책은 그 테마파크처럼 아바타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로 그 직업을 체험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방송관련 직업이 소개되고 있고,

소극적이었던 미호가 아바타 프로그램으로 PD도 되고, 기자, 아나운서가 되고 있어요.

 

 

 

 

직업체험동화 세번째 이야기로, 방송PD, 방송기자, 아나운서를 다루고 있어요.

요즘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기도 하지요.

그만큼 경쟁률도 높아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힘든 일도 능숙하게 처리해야 하지요.

 

이 책의 주인공 미호는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할머니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데,

늘 소심해 있는 그 모습이 안쓰럽기만 했습니다.

미호를 본 선생님이 자신만의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를 해주지요.

아빠와 함께 아바타 직업 체험장인 드림 판타지를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미호는 직업체험을 하게 됩니다.

 

 

 

 

실제 방송 PD가 되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는데,

백혈병에 걸린 민수를 돕는 콘서트였어요.

이 행사를 기획하고, 행사에 필요한 도움주실 분들을 섭외하고,

수시로 방송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미호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그 다음으로는 방송기자가 되어서 동물원을 탈출한 호랑이를 취재하는 일을 하게 되고,

세번째로는 뉴스진행자로서의 일을 해보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게 프로그램 속에서 적극적인 미호의 모습을 보이게 되고,

현실로 돌아와서는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확고하게 하게 되지요.

 

 

직업체험동화에 요런 부분 꼭 필요하지요.

직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에요.

 

이 책은 직업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직업 속에서 체험을 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훨씬 실감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 되겠어요.

[초등학교 전과준비^^ 두산동아 동아전과 2-2 준비하다]

 

 

 

 

마냥 어리기만 할줄 알았던 우리 택군이 벌써 2학년 2학기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지니양보다는 살짝 나사풀린 상태로 다니는 우리 택군~

그래도 학습적인 면에서는 뒤쳐지지 않도록 열심히 체크를 하고 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모습은 좀처럼 가시질 않네요.

항상 마음에 걸려있는 우리 택군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하라는 것은 잘 따라는 합니다.

꾸준함이 부족한거 빼고는요. ^^

 

지금까지 우리 택군은 초등학교 전과를 사용하지는 않았었어요.

2학년 2학기 때 처음으로 전과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제가 준비한 것은 두산동아 동아전과랍니다.

두산동아 하면 오래된 회사이고, 브랜드인지도가 높지요.

그리고 초등 교과서 발행 1위의 회사라서 아무래도 마음이 쏠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미리 살펴본 동아전과 2학년 2학기에 대한 이야기 풀어보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전과~

예전에 우리는 두꺼운 책 한권으로 이루어져 있었지요.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과목별로 얇게 분철이 되어 있답니다.

60년 노하우를 담았다고 하는 두산동아 동아전과~

과연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을지 볼께요.

 

 

 

 

 

 

두산동아 동아전과는 국어, 수학,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 바른생활의 다섯과목으로 분리되어 있어요.

그리고 국어문장따라쓰기,

단원평가예상문제집,

학업성취도 평가예상문제집,

CD가 부록으로 같이 들어 있지요.

그래서 동아전과 한봉지를 풀어보면 다양하게 들어 있는 작은 책자들을 볼 수 있답니다.

 

 

 

 

 

요건 국어의 동아전과 부분인데요.

교과서 핵심개념 4단계 학습을 먼저 하게 되고,

그 다음에는 학교 시험대비 4단계 평가를 하게 됩니다.

4단계라는 거 아마도 대충 눈치채실텐데요.

개념 열기, 개념익히기, 개념실천하기, 개념확인하기로 이루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학교시험은 부록을 활용하여,

개념 마무리 평가, 단원평가, 국어수학단원평가, 중간기말학업성취도평가를 하게 되지요.

 

 

뭐든 학습지회사에서 시키는대로 진행하면 다 잘할 수 있어요.

꾸준하게 실천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지요.

저는 여기서 50%만 따라가도 성공한 거로 보아요.

 

 

 

 

 

 

전과는 교과서의 지문이 그대로 나오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까지도 볼 수 있어서

선행으로 보면 아주 좋아요.

보통 선행으로 국어책 읽기를 시키곤 하는데,

전과에 나온 지문으로 읽게 하면 더 좋겠지요.

 

 

 

 

 

 

단원평가부분에서는 아주 많은 문제가 수록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꼭 알고 있어야 할 문제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확인하면서 넘어가면 된답니다.

 

그리고 동아전과에 CD도 들어 있어요.

국어 듣말쓰 교과서 듣기자료와

수학익힘책 듣기자료, 즐생 교과서 노래가 들어 있어요.

 

 

 

 

 

 

요건 수학입니다.

수학 역시 교과서 중심으로 내용이 나와 있어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활동, 그리고 개념 확인, 그리고 정리까지 단계별로 정리를 해주게 되지요.

 

 

 

 

 

책을 펼치면 교과서 그대로 펼침페이지에 있구요.

빈 공간에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너무 잘 되어 있네요.

 

 

 

 

 

 

탐구활동을 하고 나면,

단원 평가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문제만 나와 있어요.

전과만 가지고 정리하기 보다는 수학은 평가문제집 한권을 더 넣어줘야 한답니다.

 

 

 

 

 

부록으로 되어 있는 단원평가 예상문제집과 학업성취도 평가예상문제집이에요.

단원평가 볼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택군 학교는 중간, 기말을 다 보기 때문에,

단원평가 문제집하고, 학업성취도평가 문제집까지 활용하면 학습준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슬즐바 전과도 있는데,

사실 슬즐바는 시험을 안보기 때문에 살짝 잘 안보게 되기도 하는데,

숙제 할 때 도움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국어 부분 지문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일단 2학년 2학기를 대비하는 것은

구구단 열심히 외우고 있구요.

국어는 지문 읽히게 하고 있어요.

방학이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제대로 하지 않아서 좀 걱정은 되는데,

동아전과에 도움을 받아서 2학기 해쳐나가려고 해요.

 

일단 우리 택군은 두산동아 동아전과로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