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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스타일 \| 기본	2016.08.03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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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쥐포(G4) 스타일

비룡소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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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먹는 쥐포를 생각하며 책 제목을 보고웃었지만 작은 글씨의 G4를 보며 빵 터져버렸다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이책ㅋㅋ

탐정만화를 좋아하며 친구도 없고 선생님께 구박만 당하는 주인공 남자아이 구인내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같은 반인 고리타분하고 책을 늘 읽는 영재다운 나영재,아역탤런트인 이쁜 여자아이 봉소리,음식을 좋아하는 뿡뿡이 장대범
이 4명의 친구가 지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수업시간에 자석에 대해 배우면서 선생님께 받은 공업용 말굽자석이 왜 돌연변이 자석이 되어 아이들의 엉덩이에 붙었는지? 나영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 결국 방구탐정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는데...

이제 방귀인 Gas와 4명이 합쳐 쥐포가 된 아이들이 영재네 집에 가서 집안 가득한 책을 보며 영재엄마에게 책으로 이벤트를 하자고 제안하고 집에왔지만 다음날 영재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영재는 어디로 간건지? 인내와 친구들은 영재를 어떻게 찾게되는지?

다음 이야기는 봉소리의 아역배우역할을 하는것을 보게되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재미만 주던 이야기가 열심히 자기일을 하는 소리를 보여주며 감동까지 같이 전해준다 이 일까지 겪으며 이제 진정한 쥐포가 된듯...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특기가 정해지지만 이야기속 인내와 대범이는 정말 자신들이 잘하는 것을 특기로 내세우며 그 특기를 모든이들에게 인정받게된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방귀를 소재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같이 넣어 웃으면서 읽지만 그 안에서 따뜻함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만화책이 아니데도 낄낄낄 웃는 책.
아이들과 나도 금세 책장을 넘기며 읽게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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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프랭클린을 읽고 \| 기본	2016.07.18 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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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벤저민 프랭클린

와이즈만BOOKS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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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애들에게 창의력을 갖추며 여러가지 문제를 여러지식을 이용해 해결하는것이 가장 필요한거 같다 늘 아이들에게 그런 인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길잡이가 될만한 위인을 찾았는데 우연히 알게된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어릴때부터 글쓰기와 책읽기를 좋아했던 벤저민은 아버지와 저녁식사를 가장 좋아했다 아버지는 늘 독창적이고 유용한 주제로 대화를 이끌기위해 노력하셨고 여러사람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도록 만드셨다 아마 이때부터 벤저민은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을 키웠던거 같다

어릴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해 식사대를 아껴 책을 사며 책을 보았고 인쇄뿐아니라 글편집도했으며 여러 이야기를 접할수있는 인쇄공으로의 일을 하였다
신문에 가명으로 글을 쓰기도하였다
인쇄소를 운영하고싶었던 벤자민은 우연히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는 사람을 말을 믿고 런던까지 갔지만 거짓임을 알았고 런던에서 지내다 다시 필라델피아로 온 그는 믿을수있는 사람이 되려 네가지원칙을 세웠다

근면성실하며 절약하고저축하고 진실을 말하며 다른 사람에 대해 절대 나쁘게 말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나쁜습관을 고치려13가지 덕목을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했다

스물네살 데버러리드와 결혼을 했으며
준토클럽이라는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분야의 지식과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인쇄소를 갖게되고 신문도 편찬하여 많은 독자들을 갖게 되었다 늘 평범한 사람들에게 지식과 교훈을 주는 매체를 만들고 싶었던 그의 뜻이 이루어진거다
늘 책과 같이 지내던 벤저민은 미국최초 도서관을 만들었으며 공공사업인 소방대,병원등을 설립했으며 난로,이중초점안경등을 발명했다
또한 과학적 호기심이 많았던 벥자민은 전하,도체와 부도체등의 자신의 연구결과를 다른 과학자들에게 공유했다 하지만 현재 적용가능한것이 아닌걸 아쉬워 하며 늘 고민하던 그는 결국 번개가 전기라는 것과 그걸 모으는 피뢰침을 만들어 학교와 건물에 사용하게 하였다 여러대학에서 명예학위를 주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이며 영웅이었다

영국식민지였던 미국은 벤저민의 노력으로 프랑스의 지원을 얻어 영국으로부터 평화조약을 얻어냈다 벤저민은 미국의 근간이되는 독립선언문,영국과의 평화 협정서,헌법에 모두 서명한 유일한 미국인이었다
인쇄공 출판업자 과학자 외교관이었던 벤저민 프랭클린...
늘 책과함께 토론하며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였으며 자기계발을 위한 힘쓴 그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았으면 좋겠다
또한 이 책이 방향 지침서처럼 쓰일수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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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21 공포의 지하 실험실 \| 기본	2016.07.09 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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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구스범스 21: 공포의 지하 실험실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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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간...
구스범스21회 공포의 지하 실험실
드뎌 나왔어요

책을 들고 서로 읽겠다고 두아이가 싸우다 결국 가위바위보로 둘째가 먼저 읽었네요 ㅋ

여기엔 두남매가 아빠가 계속 지하 실험실에서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해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지하실험실을 궁금해하던 아이들은 아빠 몰래 실험실을 들어가게 됩니다
저희아이는 여기서부터 무섭다구 제 옆에서만 읽더라구요

지하 실험실속 실물들은 살아서 움직이고 결국 오빠가 식물 덩굴손에 잡히게 되고 동생에 도움으로 빠져나올수있게 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아빠의 실험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가고 예전같지않은 아빠에 모습에 이상해하던 아이는 결국 우연히 아빠가 비료를 드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충격에 휩싸인 아이들...
결국 미친 과학자취급을 받는 아빠에 발끈하지만 아빠의 머리가 초록잎으로 뒤덮혀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부터 책장이 정신없이 읽어내려가는거같아요
뒤 이야기도 궁금하고 앞에 버러진 일들이 어떻게 된건지?설마설마하는 맘으로 읽게 됩니다
지하실험실에 있는 식물들은 뭘까?
과연 아빠는 누구인지?
마지막 순간까지 맘을 조리며 읽게되는 책입니다
더운 여름 읽기 딱인 듯...
역시 구스범스 시리즈 답네요
벌써부터 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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