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해서야 서평이벤트에 당첨된줄 알았답니다.
만들기 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 부분인데..
너무 좋았어여.. ^^
도착한 책 표지에요..
보기보단 책이 두껍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건 스프링 노트 타입이라
넘기기가 수월하네요..
예쁜 재료들도 들어있구~~^^
아이들과 처음 해본건..
쉬울듯한.. 물감 불어 괴물 만들기~^^
이건 물감의 농도가 중요한것 같아요..
물을 많이 섞으면 둘의 색이 잘 안섞이고 검은 색상으로 변해버리니..
아이들이 빨대로 바람을 불어대는 것도 쉽지 않았답니다.
바람을 계속 불어대나.. 잘 안불어져서.. 그림에 침이 많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ㅎㅎ
글고 두번째 손도장찍어 그림 그리기..
손에 물감 묻히며 노는 아이들에겐 딱이네요..
손가락에 물감을 묻혀 찍는 놀인데요..
이렇게 찍어놓구 말려서 나중에 펜으로 살짝 얼굴 표정이나
행동을 그려주는 거랍니다.
맨 위에 있는건 제가 책을 보면서 해본건데..
좀 비슷한가요??
아이들도 나름 꾸며준다고했는데..
나름 잘했다고 생각되요..
물감 불어서 그린 완성되 괴물.. ^^
제가 글씨를 써 넣으니 아이들도 간호사 요리사 라는 이름을 써넣었네요..
아이들 나름의 상상력으로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할수 있어서 좋아요..
책을 넘겨보면서 어떻게 이런걸 만들고 그릴 생각을 했을까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아이디어가 좋은 것들이 많아요..
아이들과 이것 저것 더 많이 만들어 봐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