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페이지구요~

아이들이 다칠 염려없는 모서리 둥글둥글 보드북이랍니다~

먼저, "안녕하세요?"랍니다.

귀여운 여자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자기 전까지의 인사들을 모아놓았어요~

해님 방긋, 아침에는 "해님! 안녕히 주무셨어요?"

맛있는 식사를 할때는 "잘 먹겠습니다~!"

각 상황에 맞는 인사말 옆에는 귀여운 그림이 하나 있는데요~

이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버튼에서 누르면 각 상황에 맞는 알맞은 인사말이 나온답니다~

다음은 "고마워!"랍니다.

씩씩한 남자아이가 꼬마 비행사가 되어 친구들을 만나서 헤어질때까지 필요한 인사말이 적혀 있어요~

멍멍이와 꽃들을 만났을 때는 "안녕"

비행기가 고장날때 무지개 친구가 도와주면 "고마워"

버튼에 붙여져 있는 그림이 인사말과 관련되지 않은 그림인지라~

아이에게 인사말과 연관해서 알려주기 어려운거 같아요~

차라리 아이들의 인사하는 그림이 붙여져 있다면 그에 맞는 버튼을 찾기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버튼에 붙여 있는 스티커들은 개구진 아이들같은경우엔 뜯을수도 있겠네요~ ^^

아직 쭈니는 그것까지는 모르거든요~

영어로 된 책도 나오면 좋을듯해요~

아이들에게 영어 인사말도 알려줄수 있어 좋을거 같아요~ ^^

"고마워!"를  보고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고마워!"에 나오는 친구가 꼬마비행사가 되어 인사하는 내용인데요~

쭈니도 책에 나오는 비행기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색칠풍선 컬러룬"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만들었어요~

먼저 비행기를 크레용으로 이쁘게 색칠했답니다.

쭈니는 양손신공으로~

엄마와 함께 색칠했어요~

엄마는 색칠.. 쭈니는 선긋기~

울 쭈니가 빠진 놀이는... 바퀴에 들어가는 구멍에 색연필 꽂기~!!

역시 구멍에 꽂기 달인입니다~

빨대로 공기를 불어넣어.. 비행기를 빵빵하게 만들어야 하는데요..

울 쭈니는.... 바람을 먹습니다.

그것도 어찌나 신나게 드시는지 암거도 없는데도

"냠냠냠~"이러면서 마시네요

우여곡절끝에 바람 넣고.. 바퀴달고~

이제서야 쭈니는 비행기 놀이를 할수 있었어요~

두번째 놀이는 예전에 독후활동으로 만들어놓은 비행기랍니다~

이번엔 쭈니가 진짜 비행사죠??

이번에 한 놀이는.. 비행기 날리기 놀이랍니다~

으하하하하하~!!! 배꼽 빠져요

"소리나는 인사책"을  보아요~ 

요즘엔 아침부터 일어나서 "인사책"을 보는데요~

누르는 재미가 쏠쏠한가봅니다~

단점은.. 제가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눌러버리는다는. ㅋ

"잘먹겠습니다"에서는 손을 번쩍 들고 잘먹겠다는 표현을 하구요~

쭈니가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던 "소리나는 인사 그림책"..

두개 모두 내용이 달라서인지 둘다 가지고 놀기에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쭈니는 이 책 둘다 좋아하구요~ ^^

애플비의 사운드북은 미니사운드북부터 갖고 놀았었는데 

이 책들도  정말 최고 인거 같아요

오늘 쭈니가 읽은 책은 애플비의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 이라는 책이에요.

쭈니는 17개월 아가로 아직 배변훈련은 하지 않고 있어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직은 이 책이 많이 어려워요~

글밥도 살짝 많아서 쭈니보다 개월수가 큰 아가들에게 더 좋을듯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책을 그림 위주와 간단하게 글밥을 정리해서 읽어주고~

엄마와 쭈니가 좋아하는 인형을 가지고 변기 놀이를 했답니다~

요렇게 독후활동을 해주면 책을 더 관심있게 보는거 같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지켜야할 11가지 에티켓"을  간단히 소개할께요. 

동물 친구들은 화장실 예절상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들을 하네요~

화장실에서 지켜야할 예절들은 무엇이 있을지..

책을 읽으면서 재미나게 배울수 있어요~

애플비 동물 친구 유치원이에요.

신나게 놀다보면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동물 친구들은 화장실을 어떻게 이용할까요?

고슴도치 도도는 손을 잘 씻지 않아요..

손을 씻지 않으면 더러운 세균을 옮길수 있는데 말에요~

꼬마오리 로리는 화장실에서 책도 보고 표정짓기 놀이를 하는등..

화장실밖에서 기다리는 친구들을 생각하지 않아요~

신나는 소풍날.. 꼬마하마 포포는 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화장실을 가지 않다가

차가 출발하려고 하면 급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친구들이 소풍에 늦어버렸어요~

호랑이 호비는 밖에서 놀다가 쉬가 마려우면 친구들이 안보이는 곳에서 쉬를 해요..

돼지 친구 폐기가 그 모습을 보자 깜짝 놀란 호비는 그만 신발에 쉬를 하고 말았네요~

꼬마 너구리 라코는 자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지 않아 낮잠시간에 이불에 쉬를 하고 말았어요~

화장실은 우리가 편하게 쉬를 하고 똥을 눌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러니 화장실을 깨끗하게 이용해야겠지요?

책의 마지막 편에는 화장실에서 지켜야할 11가지 에티켓이 적혀 있어요~

이 글들을 읽고 동물친구들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화장실 예절을 이해하고 배울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