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한두권씩은 꼬옥 있는 앤서니브라운 책~

쭈니네도~ 몇권 갖고 있는데~ 앤서니브라운책은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는거도 있지만.. 기발한 아이디어와 특이한 그림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쭈니네는..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이라는 책을 갖고 있었는데..

현북스에서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 이 출판되었다고 해서 넘 궁금하더라구요~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소개합니다~

꼬마곰이 산책을 나왔어요.

고릴라도 산책을 나왔네요.

"고릴라야, 안녕?"

"이게 있으면 좋을꺼야~"

"꼬마곰은 다시 걸어갔어요."

"사자야, 안녕?"

"네게 딱 맞는 걸 그려줄게"

"이건 뭐지?"

막다른 길에서 벽돌담을 만났어요.

"벽돌담아, 안녕?"

"얘들아, 잘 있어."

단순한 내용이지만~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이 쓱쓱쓱 낙서한 그림이 뭐가 될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앤서니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에서도 잠깐 소개된 "shape game"인데요~

셰이프 게임은 먼저 종이 위에 의미 없는 모양 하나를 그리고 다음 사람이 이어 받아 그림을 완성하는 놀이래요~

이 놀이가 앤서니브라운에게 영향을 미쳤고 그림책 작가가 되는 바탕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놀이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길러줘서~

정말 유익한거 같아요~

울 쭈니군은 아직 어리지만..

조금 더 크면 같이 셰이프 게임을 할수 있겠죠?

책에는 셰이프 게임에 대한 소개글이 있구요~

앤서니브라운이 제시한 셰이프 게임이 5가지 정도 그려져 있답니다~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재미나게 보아요~

쭈니군은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책을 좋아라해서 그런가~

"마술연필을 가진 꼬마곰"을 재미나게 본답니다~

엄마가 읽어줘도 재밌구~

혼자 봐도 재밌는.... 앤서니브라운 책~!

등장인물이 모두 동물인지라~ 더 더욱 재미나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특유의 그림체가 살아 있어요~

쭌군.. 책속의 동물들을 직접 찾아오기도 하네요~ ^^

특히 코끼리를 넘 좋아해서 ㅋㅋ 코끼리는 꼬옥 찾아와요~

"마술연필"로 그림을 그려보아요~!

 

전에 책놀이에 사용한 적 있는 벤더루스~

이번엔 벤더루스로~ 연필 꾸미기~!

 

벤더루스는 밀랍(양초)으로 만든 거에요~ ^^

풀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에 더럽혀지지 않게 돌돌돌 말리기도 하고 잘 붙기도 한답니다~

간단하게 연필에 돌돌돌 밴더루스를 말아서리~ ^^

마치 마술연필처럼 보이게 했답니다~

쭈니군.. 밀랍 느낌이 좋은지.. 만지작 만지작~

자기가 돌돌돌 연필에 말아보겟다네요~

 

그리고는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의 부록이였던 책에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한유준의 마술연필~"

울 쭈니군.. 표지부터 열심히 그려주네요~

그림보다 벤더루스에 더 꽂히신 울 쭈니군~

구부러지기도 하고 펴지기도 하는.. 벤더루스가  마술이군요 ㅋㅋ ^^

쭌~ 마술연필은.. 손에 안그려져~ ㅋ

쭈니군이 그림 그린~ 선~!!!

엄마가 셰이프 게임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쭌군이 그린 그림에.. 엄마는 곰을 따라 그렸어요 ㅋㅋ ^^

상상력의 한계~ -_-;;;

울 쭌 군이 자라면~ 함께~ 재미난 셰이프 게임 잔뜩 해봐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상상력도 키우고~ 창의력도 키울수 있어~ 좋은 겜인거 같아요~

오늘은 애플비에서 출간한 "용감한 리리"를 보았답니다~

손을 넣으면서 움직이면 꽥꽥 소리가나는 손인형이 담긴 책이에요~

툭하면 놀림받는 못난이 오리 리리의 멋진 활약상을 보여주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용감한 리리"를 소개할께요~

못난이 리리는 바깥 구경을 나왔답니다.

시끄럽게 꽥꽤 되는터에 잠자는 양들이 시끄럽다고 신경을 곤두 세우네요~

입을 꾸욱 다물고 뒤뚱뒤뚱 걷는 리리를 보고

돼지와 병아리떼가  까르르르~

웃음을 터트리며 리리를 놀린답니다~

그때 못된 여우가 나타나자 모두들 무서워서 꼼짝도 못했답니다.

리리도 겁이 나서 망설였지만.. " 꽥꽥" 큰소리로 외치며 "뒤뚱뒤뚱" 달리면서 도움을 청했어요~

아저씨가 리리의 소리를 듣고 총을 "빵빵" 쏘아서

놀랜 여우는 도망쳤답니다.

모두들 리리의 행동이 용감하다고 칭찬을 하네요~!

애플비는 역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을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손인형이네요~ ^^

그러나 단순한 손인형이 아니라 손을 넣고 입을 움직이면 소리가 나서~

아이들이 더 재밌어 하는거 같아요~!

"용감한 리리"를 읽어요~

엄마가 읽어준뒤 쭈니는 인형을 만지작 만지작~

인형에서 소리가 나는게 신기한지..

부리를 계속 만지작 거리네요

아빠가 퇴근한 후에도 쭈니와 함께 "용감한 리리"를 읽었답니다.

놀림 받는 리리가 불쌍하다고 인상을 지푸리나봐요~

아빠가 읽어주는 책에도 집중해서 잘 보는 쭈니군~! ^^

확실히 소리가 나서 재밌어 하는듯하네요~

"용감한 리리"에 나오는 친구들과 놀아요~!

플레이아트와 10 가베를 이용해서 책속 친구들인

오리, 돼지, 무당벌레, 뱀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쭈니군 오리의 부리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붙였다 떼었다~

엄마가 돼지 눈과 코를 만들어준다고~ 스카치테이프를 썼더니~

울 쭈니군도 스카치테이프를 붙인다네요~

길게 늘어진 스카치테이프로 코디한 돼지랍니다~!!!

10가베로 이곳 저곳 꾸미는데

아뿔싸!!! 쭈니의 만행이

너무 재미나게 놀길래 내버려뒀더니..

공룡없이도 한참을 놀았답니다~!

그러나 치우는 엄마는 체력이 후덜덜하네요~

그리고는 기분이 업되셨는지...

엄마가 만들어준 동물 친구들을 엎기 시작했답니다~!!

역시나.... 몽땅 다 무너뜨리는 쭈니군~!!!

울 쭈니는 파괴의 대마왕~!!

그래서 이번엔 조금 얌전하게 외할아버지께서 선물 해주신 톨로 인형을 가지고 놀았어요~!

양, 돼지, 뱀을 가지고 노는 쭈니군~!

그러나 역시.... 공룡은 손에 꼬오오옥 ~ 쥐고 있네요~

책도 보고 동물 친구들과도 놀구~

10가베로 스트레스도 풀고~!!!

오늘은 쭈니의 체력을 모두 소모하면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덕분에 엄마는 체력이 후덜덜한 하루였답니다~!!

애플비에서 출간한 "춤추는 클래식"을 쭈니와 함께 보았답니다.

아이들은 음악을 너무 좋아라하죠.

쭈니 역시 음악 들으면서 책을 보는걸 좋아라한답니다.

거의 대부분 영어 동요나 영어 전집의 cd를 많이 듣는 편인데요~

클래식은 거의 접해보지 않아서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그림이 이뻐서 함께 그림을 보면서 음악을 들엇답니다.

"춤추는 클래식"을 소개할께요~

앞장에 cd가 보이도록 되어있답니다.

총 11곡의 클래식이 들어 있답니다.

한 곡당 하나의 그림과 그 곡에 맞는 율동을 그려 놓았어요~

하이든의 "시계"

프라이어의 "휘파람 부는 사람과 그의 개"

프로코피예프의 "증기기관"

드뷔시의 "코끼리의 자장가"

마지막 장에는 작품소개와 그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답니다.

다소 어려울수 있는 클래식을 그림과 율동과 함께 그려넣어

아이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였네요~

어렸을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이 지능과 감성이 남다르게 발달한다고 하는데~

쭈니에게도 책과 함께 자주 들려주어야겠네요~

"춤추는 클래식"을 보아요~

쭈니군 처음 접하는 클래식~

다소 어려운 음악이긴 하지만..

그래도 흔들흔들~

신나는 노래도 들어 있어요~!!

그림책 보듯이 훓어보는 쭈니군~

아직 음악을 들으면서 율동까지는 어렵지만

조금 큰아이들과는 그림속의 율동을 따라 할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