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그림 솜씨 좋은 친구들을 보면서 그 멋진 솜씨를 부러워한 적이 있는 이라면
자유로운 스케치를 꿈꿔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때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열정과 노력이 새삼 그리워
지고 있는 요즘 울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잘 그렸으면 하는 무언의 압박은 주지 않는다.
내가 언제든 그리고 싶을때 그리는 그림이 가장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올거라고 믿으니까.
김충원씨하면 미술교실과 사람을 그리자 자연을 그리자 시리즈등이 떠오른다.
아이들 교재로는 무난하고 그려볼만 하다는 생각에 언젠가 한번 사준적이 있었다.
그림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이 이미 생긴 어른이 되어선 그나마도 쉽지 않는 것이었다.
서두에 밝힌 김충원씨의 당부처럼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인 듯 싶다.
특히 스케치 중에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인물 드로잉을 기초 드로잉 과정을 거쳐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누구든지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하다.
스케치 쉽게하기에서는 인물 드로잉의 과정으로 얼굴의 법칙,윤곽,그림자,드로잉, 다양한
얼굴표현의 5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얼굴의 특징을 잘못 해석하고 눈,코,입의 특징만을 살려내려고 하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 부터가 올바른 스케치의 시작이다.
아이와 똑같이 그림을 그려도 비교가 되는 것이 아이는 두려움 없이 과감한 선으로 쉽게
그린 반면 난 조금이라도 잘 그려보려고 여러번 덧칠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완성할때가 있다.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도 젊은 시절 시체로 해부해가면서 인체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인체 중에서도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얼굴을 그릴때 얼굴의 특징과 비례를 잘 맞추어 스케치를 꾸준히 연습한다면 의외의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이 책을 일고 단 한장의 스케치도 그려보지 않았지만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 권의 스케치북을 가득 메울때가 오리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벌써부터 큰 아이 민석인 스케치 쉽게하기를 자기 책꽂이로 가져가기에 바쁘다.
큰 아이 민석인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다. 아직은 끄적거리는 수준이지만 그림을 두려워
하지 않고 과감하게 선을 긋는 아이를 보며 가끔은 놀랄때가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다.
스케치 쉽게하기 인물 드로잉편은 학창시절 한번쯤 순정만화를 따라 그려보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수와 다시금 스케치를 하고픈 생각이 들게 하기에 그 역할을 다할 것 같다.
기존의 스케치에 관한 책들을 보면서 음~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염려없이 쉽게
스케치에 다가설 수 있게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신 김충원씨의 열정에 감사한다.
스케치 쉽게하기 인물 드로잉 ~ 생각 외로 좋았고 쉽게 접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니 그 다음편도 궁금하다.
어릴적 그림 솜씨 좋은 친구들을 보면서 그 멋진 솜씨를 부러워한 적이 있는 이라면
자유로운 스케치를 꿈꿔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때 그래픽 디자인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시절의 열정과 노력이 새삼 그리워
지고 있는 요즘 울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잘 그렸으면 하는 무언의 압박은 주지 않는다.
내가 언제든 그리고 싶을때 그리는 그림이 가장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올거라고 믿으니까.
김충원씨하면 미술교실과 사람을 그리자 자연을 그리자 시리즈등이 떠오른다.
아이들 교재로는 무난하고 그려볼만 하다는 생각에 언젠가 한번 사준적이 있었다.
그림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이 이미 생긴 어른이 되어선 그나마도 쉽지 않는 것이었다.
서두에 밝힌 김충원씨의 당부처럼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비결인 듯 싶다.
특히 스케치 중에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인물 드로잉을 기초 드로잉 과정을 거쳐 체계적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누구든지 한번쯤은 도전해 볼 만하다.
스케치 쉽게하기에서는 인물 드로잉의 과정으로 얼굴의 법칙,윤곽,그림자,드로잉, 다양한
얼굴표현의 5가지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얼굴의 특징을 잘못 해석하고 눈,코,입의 특징만을 살려내려고 하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 부터가 올바른 스케치의 시작이다.
아이와 똑같이 그림을 그려도 비교가 되는 것이 아이는 두려움 없이 과감한 선으로 쉽게
그린 반면 난 조금이라도 잘 그려보려고 여러번 덧칠하고 지우기를 반복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완성할때가 있다.
유명한 화가 미켈란젤로도 젊은 시절 시체로 해부해가면서 인체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인체 중에서도 가장 표현하기 어려운 얼굴을 그릴때 얼굴의 특징과 비례를 잘 맞추어 스케치를 꾸준히 연습한다면 의외의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이 책을 일고 단 한장의 스케치도 그려보지 않았지만 예전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한 권의 스케치북을 가득 메울때가 오리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벌써부터 큰 아이 민석인 스케치 쉽게하기를 자기 책꽂이로 가져가기에 바쁘다.
큰 아이 민석인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다. 아직은 끄적거리는 수준이지만 그림을 두려워
하지 않고 과감하게 선을 긋는 아이를 보며 가끔은 놀랄때가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다.
스케치 쉽게하기 인물 드로잉편은 학창시절 한번쯤 순정만화를 따라 그려보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향수와 다시금 스케치를 하고픈 생각이 들게 하기에 그 역할을 다할 것 같다.
기존의 스케치에 관한 책들을 보면서 음~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염려없이 쉽게
스케치에 다가설 수 있게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신 김충원씨의 열정에 감사한다.
스케치 쉽게하기 인물 드로잉 ~ 생각 외로 좋았고 쉽게 접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니 그 다음편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