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꿈을 꿔 본 적이 있는가? 어릴적에 잠에서 깨어서도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을 연장시키는 시간을 보내본 적이 있었는데 깊은 잠 속에서 꿈을 꾸다
깨어 그 꿈에 대한 미련때문에 꿈의 끝자락을 붙잡고 이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정말 이 책 테메레르 읽기를 권하고 싶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는 추리 스릴러 물이고 그 다음으로는 판타지.
테메레르 신선한 이름과 함께 등장한 나오미 노빅~ 그 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
첫 소설이라기에 별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의 큰 스케일과
스토리로 테메레르를 시리즈로 이끌어가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으리라고 단언한다.
나오미 노빅은 남녀의 차별을 두어서가 아니라 여자의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으로
테메레르라는 판타지를 나폴레옹 전쟁의 한 장면속에 용이라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자칫 유치할수도 있는 용의 존재가 마치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스토리가 일관성있고
설득력있게 이어지고 있다.
동서양의 용의 상반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울러 정말 인간과 가까운 존재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에 용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가볍게 뛰어넘어 새로게 재조명하고 있다.
첫장을 넘겨 주요등장인물을 소개한 페이지를 들여다보면서 용의 종류와 용을 조정하는
비행사와의 관계가 도무지 잘 이해되지 않았었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책장을 넘기면서
그 스토리에 깊게 빠져 어느 사이 끝장을 넘기게 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테메레르의 등장과 윌리엄 로렌스 대령과의 첫 만남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 왜 그렇게 찡그리고 있어?" 어쩜 이런 말을 하는 용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
다른 등장 용과는 차별화된 몸의 생김새와 고막을 찢을 듯 우렁찬 고함소리는 분명 주인공의
자격을 다 갖추었다.
테메레르의 열정적인 모습과 자신의 조정자인 로렌스와의 유대감은 감히 누구라도 끼어들수
없을 것 같다.
비행사가 훈련교관이 아닌 용이 훈련교관이 된 셀레리타스의 독특한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다.
모든 등장인물들과 용들의 치우치지 않는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인다.
정말 세세한 면들까지 표현되어 있는 글을 읽으면서 캐릭터가 눈 앞에 그려진다.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의 한 복판에서 이야기는 시작되었지만 역사와 전쟁은 벌써 뒷짐을
지고 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모든 걸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을 것이다.
나오미 노빅도 이 점을 염두에 두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테메레르 - 왕의 용은 테메레르의 활약과 로렌스와의 깊은 유대감으로 앞으로 펼쳐질
모험과 감동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제껏 판타지와는 다른 차원이며 앞으로도 이런 소설이 또 나올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
로 매력적인 판타지 소설이다.
한동안 테메레르라는 소설의 여운에 무더위도 잊어버리고 다음편의 기대감에 들뜬 기분이다.
중국용의 알이었던 테메레르가 가고 싶어하는 중국에 로렌스와 함께 갈 수 있을까?
다음편 군주의 자리를 기다리는 맘에 설레인다.
용을 정말 좋아하는 울 아이들에게 테메레르라는 환상적인 멋진 용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
눈뜨고 꿈을 꿔 본 적이 있는가? 어릴적에 잠에서 깨어서도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꿈을 연장시키는 시간을 보내본 적이 있었는데 깊은 잠 속에서 꿈을 꾸다
깨어 그 꿈에 대한 미련때문에 꿈의 끝자락을 붙잡고 이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정말 이 책 테메레르 읽기를 권하고 싶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는 추리 스릴러 물이고 그 다음으로는 판타지.
테메레르 신선한 이름과 함께 등장한 나오미 노빅~ 그 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할 뿐이다.
첫 소설이라기에 별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의 큰 스케일과
스토리로 테메레르를 시리즈로 이끌어가는데 전혀 부족하지 않으리라고 단언한다.
나오미 노빅은 남녀의 차별을 두어서가 아니라 여자의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으로
테메레르라는 판타지를 나폴레옹 전쟁의 한 장면속에 용이라는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자칫 유치할수도 있는 용의 존재가 마치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스토리가 일관성있고
설득력있게 이어지고 있다.
동서양의 용의 상반된 이미지를 하나로 아울러 정말 인간과 가까운 존재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에 용을 소재로 한 소설들을 가볍게 뛰어넘어 새로게 재조명하고 있다.
첫장을 넘겨 주요등장인물을 소개한 페이지를 들여다보면서 용의 종류와 용을 조정하는
비행사와의 관계가 도무지 잘 이해되지 않았었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책장을 넘기면서
그 스토리에 깊게 빠져 어느 사이 끝장을 넘기게 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테메레르의 등장과 윌리엄 로렌스 대령과의 첫 만남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 왜 그렇게 찡그리고 있어?" 어쩜 이런 말을 하는 용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
다른 등장 용과는 차별화된 몸의 생김새와 고막을 찢을 듯 우렁찬 고함소리는 분명 주인공의
자격을 다 갖추었다.
테메레르의 열정적인 모습과 자신의 조정자인 로렌스와의 유대감은 감히 누구라도 끼어들수
없을 것 같다.
비행사가 훈련교관이 아닌 용이 훈련교관이 된 셀레리타스의 독특한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다.
모든 등장인물들과 용들의 치우치지 않는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인다.
정말 세세한 면들까지 표현되어 있는 글을 읽으면서 캐릭터가 눈 앞에 그려진다.
19세기 초 나폴레옹 전쟁의 한 복판에서 이야기는 시작되었지만 역사와 전쟁은 벌써 뒷짐을
지고 있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모든 걸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을 것이다.
나오미 노빅도 이 점을 염두에 두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테메레르 - 왕의 용은 테메레르의 활약과 로렌스와의 깊은 유대감으로 앞으로 펼쳐질
모험과 감동들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제껏 판타지와는 다른 차원이며 앞으로도 이런 소설이 또 나올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
로 매력적인 판타지 소설이다.
한동안 테메레르라는 소설의 여운에 무더위도 잊어버리고 다음편의 기대감에 들뜬 기분이다.
중국용의 알이었던 테메레르가 가고 싶어하는 중국에 로렌스와 함께 갈 수 있을까?
다음편 군주의 자리를 기다리는 맘에 설레인다.
용을 정말 좋아하는 울 아이들에게 테메레르라는 환상적인 멋진 용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