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배려 본문보기 2007/07/30 11:24

지은이 전지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별점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내 이익을 위해선 모양새가 어찌되었건 내달려왔던

시간과 남을 생각하기 보단 나를 먼저 내 가족이 우선시 되었던 시간들이 많았기에

어린이를 위한 배려, 더욱 배려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겨 본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제삼자일수 밖에 없었던 남편에게 늘 듣는 말은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공부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야!"~

공부 조금 못하면 어떠냐고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고 잘 어울릴 수 있으면 되지~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마냥 아이들의 인성만을 바로잡기엔 만만치가 않다.

6학년인 예나는 단 한번도 회장,부회장을 놓쳐본 적이 없는 똑똑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지만, 반대표 선거에 떨어지고 나자 모든게 시들해진다.

평소 바른생활부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해오던 바른생활부 차장이 되고 나자

주위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바른생활부 부장인 우혁이는 그런 예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예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예나의 행동변화에 걱정스런 맘인 엄마를 외면했던 예나는 엄마가 과로로 쓰러지고 나서야

엄마가 예나에게 배려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깨닫는다.

폐지될 바른생활부를 위해 좋은 제안을 한 예나의 모범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민숙제를

하기 시작한 예나와 우혁의 활약으로 바른생활부는 꼭 존재해야한다는 모두의 의견속에

자리를 지키게 된다. 예나는 바른생활부에서의 활동으로 예전의 자신감도 되찾고 배려의

의미를 깨닫는다.

조금 더 철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이제 1학년이 된 큰 아이에게 배려란 무엇일까? 라고

물었더니 남을 생각해 주는 것이란다. 배려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남을 생각해 주는 행동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음~ 나와 동생이 같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하나밖에 없을때 나도 먹고 싶지만 동생을

위해 양보하는 것. 또? 넘 어려워요~~ 이건 양보아닌가? 나도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는 말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모두를 위한 나의 행동들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특별한 행동으로 비춰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화제속에 끼워넣어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배려를 배웠을까?를 생각한다면

정말 아찔하기만 하다.

그건 설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을 위해 배려해주고 나의 조그만 손해는

더 큰 기쁨을 가져오리란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게 바로 배려이다.

아이들에게 배려는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속에서 자연스레

습득하고 따라하게 되는 좋은 습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곧 나를 위한 배려의 첫걸음 일 테니까~

어린이를 위한 배려 본문보기 2007/07/30 11:24

지은이 전지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별점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내 이익을 위해선 모양새가 어찌되었건 내달려왔던

시간과 남을 생각하기 보단 나를 먼저 내 가족이 우선시 되었던 시간들이 많았기에

어린이를 위한 배려, 더욱 배려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겨 본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제삼자일수 밖에 없었던 남편에게 늘 듣는 말은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공부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야!"~

공부 조금 못하면 어떠냐고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고 잘 어울릴 수 있으면 되지~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마냥 아이들의 인성만을 바로잡기엔 만만치가 않다.

6학년인 예나는 단 한번도 회장,부회장을 놓쳐본 적이 없는 똑똑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지만, 반대표 선거에 떨어지고 나자 모든게 시들해진다.

평소 바른생활부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해오던 바른생활부 차장이 되고 나자

주위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바른생활부 부장인 우혁이는 그런 예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예나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예나의 행동변화에 걱정스런 맘인 엄마를 외면했던 예나는 엄마가 과로로 쓰러지고 나서야

엄마가 예나에게 배려했던 모든 것들에 대해 깨닫는다.

폐지될 바른생활부를 위해 좋은 제안을 한 예나의 모범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고민숙제를

하기 시작한 예나와 우혁의 활약으로 바른생활부는 꼭 존재해야한다는 모두의 의견속에

자리를 지키게 된다. 예나는 바른생활부에서의 활동으로 예전의 자신감도 되찾고 배려의

의미를 깨닫는다.

조금 더 철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이제 1학년이 된 큰 아이에게 배려란 무엇일까? 라고

물었더니 남을 생각해 주는 것이란다. 배려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남을 생각해 주는 행동들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음~ 나와 동생이 같이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하나밖에 없을때 나도 먹고 싶지만 동생을

위해 양보하는 것. 또? 넘 어려워요~~ 이건 양보아닌가? 나도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는 말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씩 모두를 위한 나의 행동들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특별한 행동으로 비춰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화제속에 끼워넣어 이야기하지만

아이들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배려를 배웠을까?를 생각한다면

정말 아찔하기만 하다.

그건 설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남을 위해 배려해주고 나의 조그만 손해는

더 큰 기쁨을 가져오리란 것은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게 바로 배려이다.

아이들에게 배려는 단순한 가르침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속에서 자연스레

습득하고 따라하게 되는 좋은 습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는 곧 나를 위한 배려의 첫걸음 일 테니까~

음식잡학사전이란 이름도 생소했지만 먹는 것의 즐거움을 아는 나이기에 호기심이

동했다.

사전이란 의미에 맞게 다소 딱딱할 거란 생각이었는데 정말 여러 음식들에 얽힌

에피소드와 탄생, 일화까지 잘 엮어져 그 음식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소개글처럼 음식은 그 나라 문화를 대변하는 문화아이콘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가 비교적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주제로 엮었는데 다소 생소하더라도

다른 음식에 관한 또 다른 음식 잡학사전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음 좋겠다.

다들 놀랐겠지만 랍스터가 빵보다 못한 가난의 상징이었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의 랍스터 가격과 달라진 위상을 생각한다면.

중국황제들이 즐겨먹었다는 30종의 음식재료들로 구성된 '불도장'~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고급음식들을 take out 으로

개발시켜 소개시킨 것 중에서 불도장이란 음식을 소개했는데 가격이 5만원의 고가임

에도 야외에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공과 노력은

인정해야겠다.

생선회로 불리는 사시미의 풀이법도 정말 다양하다.

한국과 중국의 풀이로는 수긍이 되지만 일본에선 몸을 찌르다는 의미의 사시미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엉뚱하기만 하다. 생선을 자른다는 의미로 기리미라는 표현이 낫다고

한다.

지금도 캐비아하면 고급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최상의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만을

인정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든종류의 알들을 캐비아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한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겨울이면 우리집 식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인 겨울철 별미 동치미에 대한 어원도 알았다.

김치의 어원이 沈菜 침채인데 겨울 冬 자를 써서 동침으로 여기에 접미사 '이'가 붙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한다. 순수 우리말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자어가 변형된 말이다.

음식의 원조와 어원,역사속,전쟁,황제의 음식,건강식에 얽힌 다양한 음식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정말 우리에겐 음식의 역사만큼 소중한 먹거리이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음식잡학사전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었던 음식에 대한

편견도 바로 잡을 수 있는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었다.

매일 음식을 접하면서도 느껴보지 못한 달콤함이었고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선 술자리 한번으로도 타인과 친해질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음식을 탐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라면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것이지만 지나친 탐욕은

음식뿐만아니라 우리 인생에서 절제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색감도 향도 맛도 좋은 음식~! 잘 알고 먹으면 정말 유익하리란 생각을 해본다.

음식잡학사전이란 이름도 생소했지만 먹는 것의 즐거움을 아는 나이기에 호기심이

동했다.

사전이란 의미에 맞게 다소 딱딱할 거란 생각이었는데 정말 여러 음식들에 얽힌

에피소드와 탄생, 일화까지 잘 엮어져 그 음식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소개글처럼 음식은 그 나라 문화를 대변하는 문화아이콘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가 비교적 많이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주제로 엮었는데 다소 생소하더라도

다른 음식에 관한 또 다른 음식 잡학사전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음 좋겠다.

다들 놀랐겠지만 랍스터가 빵보다 못한 가난의 상징이었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지금의 랍스터 가격과 달라진 위상을 생각한다면.

중국황제들이 즐겨먹었다는 30종의 음식재료들로 구성된 '불도장'~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고급음식들을 take out 으로

개발시켜 소개시킨 것 중에서 불도장이란 음식을 소개했는데 가격이 5만원의 고가임

에도 야외에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공과 노력은

인정해야겠다.

생선회로 불리는 사시미의 풀이법도 정말 다양하다.

한국과 중국의 풀이로는 수긍이 되지만 일본에선 몸을 찌르다는 의미의 사시미라는

이름을 붙였으니 엉뚱하기만 하다. 생선을 자른다는 의미로 기리미라는 표현이 낫다고

한다.

지금도 캐비아하면 고급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최상의 캐비아는 철갑상어의 알만을

인정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든종류의 알들을 캐비아라는 이름을 붙여서 판매한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겨울이면 우리집 식탁에 빠지지 않는 음식인 겨울철 별미 동치미에 대한 어원도 알았다.

김치의 어원이 沈菜 침채인데 겨울 冬 자를 써서 동침으로 여기에 접미사 '이'가 붙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한다. 순수 우리말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자어가 변형된 말이다.

음식의 원조와 어원,역사속,전쟁,황제의 음식,건강식에 얽힌 다양한 음식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정말 우리에겐 음식의 역사만큼 소중한 먹거리이기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음식잡학사전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있었고 잘못 알고 있었던 음식에 대한

편견도 바로 잡을 수 있는 즐거운 상상의 시간이었다.

매일 음식을 접하면서도 느껴보지 못한 달콤함이었고 새로운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선 술자리 한번으로도 타인과 친해질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음식을 탐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라면 누구나에게 해당되는 것이지만 지나친 탐욕은

음식뿐만아니라 우리 인생에서 절제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색감도 향도 맛도 좋은 음식~! 잘 알고 먹으면 정말 유익하리란 생각을 해본다.

나에겐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해왔다.

여러가지로 신경쓰고 난 뒤 머리가 아파 고생하던 나에게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머리가 아픈 것은 열정이 넘치기 때문이니 기분좋게 풀어가라고~

열정=활력 항상 숨가쁘게 살아오고 뭔가를 찾아다니며 일을 만들어

사는 나에게도 한계는 오게 마련인가 보다.

사회 초년시절 정말 열심히 살고 매일이 새롭게 느껴졌던 때가 있었나

싶게 지금은 하루하루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열정 책을 잡고 책장을 넘기면서 그저 그런 책이려니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다. 내 상태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였으므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실감하는 것이 아무리 좋은 조언자가 곁에

있어도 그 조언을 귀담아두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십중팔구

실패의 지름길로 가기 때문이다.

열정은 나에게 있어서 화려한 붉은 색을 띄우며 우뢰와 같은 함성소리로

다가온다. 붉은 악마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일까?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

에너지 코치인 존 고든의 열정적인 55가지 이야기들에 맞장구 치면서 고개만

끄덕거리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들을 낭비했던 나에에 뜨거운 담금질을 하는

시련조차도 열정에너지라는 생각에 맘이 뜨거워진다.

열정 에너지는 우리 삶 깊은 속에서 모든것에 영향을 받는다.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여러 좋은 습관들과 건강한 심신과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패기와 내가 원하는 바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 내 주위를 등불처럼 밝힐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란 표현이 좀 그렇지만 내 주위를 둘러보기 전에 나 자신이 에너지

뱀파이어가 아니였던가? 자문해 본다.

열정적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한 심신을 너무나 무시하고 살아온 난 내 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와닿는다.

세월이 흘러 자연스레 내 몸에 녹아드는 나이대로 살아가는게 맞거니 생각했는데

내가 원하는 나이로 살아가려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 싶다.

따뜻한 차 한잔에 심신이 녹아드는 편안함을 떠올려보며 열정은 먼 곳에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열정적인 내 삶을 위해서 가슴으로 부터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삶을

더욱 더 소중하게 가꾸어야겠다. 순간의 감정으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한다.

충전된 나의 열정이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전염되기를 진심으로 바랜다.

나에겐 열정이 넘친다~고 생각해왔다.

여러가지로 신경쓰고 난 뒤 머리가 아파 고생하던 나에게

누군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머리가 아픈 것은 열정이 넘치기 때문이니 기분좋게 풀어가라고~

열정=활력 항상 숨가쁘게 살아오고 뭔가를 찾아다니며 일을 만들어

사는 나에게도 한계는 오게 마련인가 보다.

사회 초년시절 정말 열심히 살고 매일이 새롭게 느껴졌던 때가 있었나

싶게 지금은 하루하루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열정 책을 잡고 책장을 넘기면서 그저 그런 책이려니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았다. 내 상태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였으므로.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실감하는 것이 아무리 좋은 조언자가 곁에

있어도 그 조언을 귀담아두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없으면 십중팔구

실패의 지름길로 가기 때문이다.

열정은 나에게 있어서 화려한 붉은 색을 띄우며 우뢰와 같은 함성소리로

다가온다. 붉은 악마의 이미지가 강했던 탓일까? 순간 떠오르는 이미지~

에너지 코치인 존 고든의 열정적인 55가지 이야기들에 맞장구 치면서 고개만

끄덕거리기엔 너무나 많은 시간들을 낭비했던 나에에 뜨거운 담금질을 하는

시련조차도 열정에너지라는 생각에 맘이 뜨거워진다.

열정 에너지는 우리 삶 깊은 속에서 모든것에 영향을 받는다.

열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여러 좋은 습관들과 건강한 심신과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는 패기와 내가 원하는 바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 내 주위를 등불처럼 밝힐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란 표현이 좀 그렇지만 내 주위를 둘러보기 전에 나 자신이 에너지

뱀파이어가 아니였던가? 자문해 본다.

열정적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한 심신을 너무나 무시하고 살아온 난 내 몸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와닿는다.

세월이 흘러 자연스레 내 몸에 녹아드는 나이대로 살아가는게 맞거니 생각했는데

내가 원하는 나이로 살아가려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 싶다.

따뜻한 차 한잔에 심신이 녹아드는 편안함을 떠올려보며 열정은 먼 곳에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열정적인 내 삶을 위해서 가슴으로 부터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삶을

더욱 더 소중하게 가꾸어야겠다. 순간의 감정으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열정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한다.

충전된 나의 열정이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전염되기를 진심으로 바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