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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인생 즉 삶이나 세계를 연구하는 하나의 학문이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철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아닌 이상 일반 평범한 사람들은 철학 .. 하면 왠지 하품부터 나오고, 머리가 지끈지끈한 것이 당연한 일이다. 물론 심도있게 파고드는 진리가 다소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처음이 어렵지 철학 또한 빠져들 수록 생의 진리를 알아가는 과정에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

처음 입문은 조금이라도 쉽고, 흥미위주의 책으로 함께 한다면 철학의 이해에 좀 더 가까워 지지 않을까.

요즘 신간들에 눈이 휙휙 돈다..

읽고 싶은 책은 어찌나 이리 많은지...ㅋ

 

  이창래, 가네시로 가즈키 등 1.5세대의 작품에는 이쪽에도 저쪽에도 속할 수 없는 경계인의 눈으로 바라본 시선이 잡힌다. 경계인이기에 볼 수 있는 관점은 우리가 안에 있기에 볼 수 없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시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무겁지만, 읽어 볼 가치가 있는 1.5세대의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