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연령은 Smart 단계 같은 경우에 영어 학습 5~7년차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딱 5년 공부 했는 아이라 중간 단계인 Good 단계로 할지 살짝 고민이

됐었는데, 영어는 본인 실력보다 조금 높은 책도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Smart 단계로 과감하게 도전을 했어요.

우선 아이에게 혹-시나 어려워도 걱정하지 말라고 이건 중학교 수준 정도 된다고

미리 얘기를 해두고 시작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교재를 선택 할 때 저는 QR코드 여부를 확인을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엄마표 공부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찾는 것 보다

각 unit 에 QR코드가 있으니까 확실히 편하기는 하더라구요.

아이가 처음에는 들을 때 속도가 조금 빠른 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도 틀리는 문제들 없이 잘 풀어서 아이에게 맞는 단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F0cused Listening 부터 조금씩 둘 중의 하나 같은데 라고 살짝 고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맞추는 문제도 있고, 틀리는 문제도 있길래 그런 문제는 일단 표시를 하면서 넘어가기로 했어요.

오디오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면서 푸는 문제도 있는데 정말 오디오만 들으면서

살짝 굳어가던 아이에게 내용의 난이도를 떠나서 영상이 있으니 다시 관심을 갖고

집중을 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초등 중학년인 아이가 풀기에 많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였구요.

중간 중간 고민 됐었던 문제들은 답지를 보면서(상세하게 지문들이 다 나와있으니까)

틀린 문제들만 지문을 보면서 다시 듣기를 해 봤었어요.

그리고 제일 우리 아이에게 어려웠던 부분이 속도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중학교 가면 이런 듣기 문제들을 어떻게 풀지 스킬도 가르쳐줄 수 있는 계기는 되었어요.

중학교 가기 전 아이라면 미리 중학교 수준의 듣기는 어떻게 하는지 경험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교재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기후변화... 요즘 티비 뉴스만 보더라도 기후변화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비도 예전 장마랑은 다른 것 같아요.

갑자기 막 휘몰아치며 쏟아졌다가 금방 햇볕이 비치고

빗소리만 들릴 뿐 날씨는 너무 후덥지근합니다.

기후변화에 대해 실제로 궁금하기는 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 하니까

쉽게 설명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가 책을 읽고 딱 하는 말이...

박물관 갔을때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됐었는데 그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쉬운 이야기가 아닌데 쉽게 읽히고, 이해도 되고, 화석 연료의 뜻도

처음으로 아이가 이해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너무 당연하게 얘기했지 풀어서 설명을 해주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 책은 당연하게 알겠지에서 시작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이런 일이 있었고, 지금은 이렇고, 앞으로는 이렇게 될지도 몰라 

라고 상세하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설명도 하고 여러 자료들로 보여주고 있어요.

물에 잠겨서 사라지고 있는 도시 또는 나라들 이야기를 들어는 봤지만,

우리나라에도 그런 일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못 했었는데

제주도 용머리 해안을 나중에는 못 볼 수도 있다고 하니까 상황이 심각하구나

예외는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만 있다면 어려운 책도 아니고, 당연히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 아이랑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독!후!감! 혹시 이 단어에 부담을 안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면 독후감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까요?

있다면 너무나 만나보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독후감 쓰기가 좋은지 말이지요. ㅋㅋ

옛날에는 ㅋㅋ 내가 어릴때는 꼭 방학숙제에 독후감 몇 편 하고

숙제가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건지 아무런 감도 못 잡았는데 일방적인 숙제에

꾸역꾸역 그것도 원고지에 써서 제출은 했었던 것 같아요.

워낙 제가 좋은 기억이 없다 보니...

유독 독후감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또는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을 보면

전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분명 독후감을 써야 할 때 도움을 받을 거라고 말이지요.

그 동안 읽었던 독후감 관련 책들이라면 독후감은 어떻게 쓰는지

구체적으로 첫 문장은 어떻게 시작을 하고 중간에 내용은 어떤 식으로

쓰며 마직막은 어떻게 결론을 맺으면 되는지 정말 독후감 쓰기의

A부터 Z까지를 알려줬었다면 이 책은 제 생각과 다르게 그냥 동화였어요.

근데 아이가 너무나 공감하면서 읽고, 독후감이 뭔지 어떻게 쓰면 되는지

이제 진짜 이해를 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막막하기만 했었던 내 감동, 느낌, 생각 등을 글로 표현을 하는 건데

이게 잘 안되는 이유가 훈련이 안되어 있어서라고

훈련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연습을 하다보면 실력이 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이제야 마음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라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