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힘든, 절대 편식하지 않는 그런 내용들로 꽈악 채워져 있습니다.

인지발달,신체발달,정서발달.사회성발달에 언어영역발달까지,, 꼼꼼이 챙겨져 있는, 놀이 백과사전입니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잘 교류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잘 알지 못해서 인것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집도 그런데요.. 일주일에 한두가지 골라서 제안을 하고 또 아빠나 아이가 골라서 해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그러는 과정과정에 발생하는 에피소드라든가. 결과는 차제하고라도 그 순간을 행복해하는 아빠와 아이를 보면서

왜 진작 이런걸 생각 못했지하며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 감사함으로 빙그레 웃어주게 됩니다.

아이의 옆자리를 아빠에게 내어주는 저의 몫도 필요하더라구요.

교재를 통해서 배우게 된 소소하지만 결코 소소하다고만 할수 없는 작은 것들이 아이로 하여금 아빠의 필요성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양말 챙겨드리기, 구두주걱 챙겨드리기, 퇴근하는 아빠 가방 받아 들기. 아빠도 아이를 통해 배우고 있다고도 하더군요.

두고두고 잘 사용되어질 책입니다.

여러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지는 도서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우리 아이,,,, 일기도 버거워하였죠.

책읽기는 좋아하는데, 표현하는건 너무나 부족했어요.

하지만, 참 감사하게도 우리 아이에게 딱맞는 교재를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죠.

하루 하루 한장 두장 연습해가면서,, 아~~~, 이런거구나  하며 아이는 버거워하지 않고 진도를 나갑니다.

양도 그리 많지 않고, 읽을 거리도 되고 정말 좋습니다.

다양한 주제속에서 접할수 있어서 좋구, 책이면서 노트로서의 기능하지도 겸하고 있어서 교재를 마치고나서도 잘 보관하게 될것같아요.. 예전에 내가 이런노력을 했었지 생각하며 스스로 뿌듯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오늘도 저녁먹고 또 한장을 베끼며 글쓰기 왕이 될 날을 기대해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My writing 1 단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문글쓰기 예문을 통해서 친구들의 글쓰기를 엿보고 , 첨삭지도를 해놓은 선생님들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실수를 간접경험하는 효과만점인 방식으로 전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직접 써볼 수 있는 공간들이 예를 들면 빈칸채우기라든가, 문장 바르게 만들기 라든가, 부담가지 않은 활동들을 시작으로 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영어 기본정도면 누구나 쉽게 독학을 통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아주 맘에 듬니다.

지금 1권을 하고 있지만, 4권까지 모두 마쳤을때 그 성취감은 무엇보다도 귀중한 것들이 될 것 같습니다.

본책을 통해 학습하고, 연습책을 통해서 다지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연습책이 더 맘에 듭니다. 짜임새 있게 해놓았습니다. 스스로 테스트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받아쓰기,퀴즈등등 많은 노력이 엿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