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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세계의 불가사의 관련 책들이다. 이미 우리는 다큐나 기타 다른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세계의 불가사의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익히 알아 왔을 것이다. 하지만 책으로 만나는 이 불가사의의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과 다양한 증언 등으로 이루어진 불가사의의 세계에 푹 빠져보자.

단순히 JPT나 일본어능력시험 같은 시험대비용 일본어교재가 아닌, 실생활 속에서 재밌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책들 소개해 본다. 정말 즐기면서 일본어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된 훌륭한 책들이다. 여유있고 재밌게 일본어를 접하고 싶다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러일전쟁은 1904~1905년까지 행해졌던 중요한 전쟁이었다. 일본과 러시아의 전쟁이었는데 그 승패의 향방에 따라 우리 조선의 운명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물론 당시 대국 러시아는 유럽과의 견제와 긴장 속에 세력이 분열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전쟁에서 패하며 결국 조선의 운명을 일본에게 내주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