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직장생활 속에서 상사, 곧 보스와의 관계를 소재로 한 유익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생활을 한다. 직장생활은 조직생활이므로 당연히 나와 관계되는 부하직원이 있고, 상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일 뿐만 아니라 여러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인간관계에 대한 내용이다. 특히 직장상사, 보스와의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 단체, 조직이든 결국 나쁜 보스가 문제가 된다. 물론 나쁜 부하직원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대개의 경우 나쁜 윗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문제다. 우리는 나쁜 보스를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하고 관계해야 할까.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직접상관이 나쁜보스라면 나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이 책의 내용을 따라서 실생활에 적용해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쁜 보스 때문에 회사를 떠나지 말라고 이 책은 누차 강조한다. 나쁜 보스와 슬기롭게 지내면서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구체적인 그 방법을 알아보고 반드시 직장생활 속에 적용해보고 활용해보자. 안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